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충북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재난안전관리 강화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작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사고 이후 기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스템 개선 및 강화방안, 안전문화 확산 사업 발굴 등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전 실국이 참여하는‘안전충북2030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수차례의 보고회와 진행상황 점검을 거친 결과,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 ❷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❸ 미래 지속가능한 안전 전문성 제고의 3개 전략과 이에 따른 33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3개 전략별 추진과제는 재해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핵심실천과제와 장기적 측면에서 도내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과제로 구분된다. 전략과제별 주요사업은,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개편 전략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사고예방,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전환, 근본적인 미호강 치수대책 마련, 괴산수력댐 및 달천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27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하단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주택(단독 ‧ 다가구 ‧ 연립 ‧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7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군정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 추진 △정부예산 확보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위해 품바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축제 기간 받은 2만 여명의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11만 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로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문제점에 대한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 각 중앙부처 예산편성안이 기재부에 제출됨에 따라 조 군수는 “6월부터 기재부에서 예산편성안을 심의하는데, 이 과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 시장과 교류단이 와인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동군을 방문했다. 영동군과 니라사키시의 인연은 지난해 10월 일본 니라사키시에 개최한 와인 산업 교류 간담회에 우리군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군은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제21회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니라사키시를 초청했고, 교류단이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했다. 교류단은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 맞춰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와인터널과 힐링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영동 관내의 여러 와이너리에 방문해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축제장에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니라사키시 나이토 히사오 시장은 “영동군의 와인축제와 와이너리 방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꾸준히 교류해 양 지역의 와인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관(숭의로 98)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창규 시장과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시청봉사회, 나눔봉사회, 의림봉사회, 명심봉사회, 무지개꿈봉사회, TMA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창규 시장은 “매주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매주 토요일 적십자봉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5일 청성면 장연리 배꼽마을에서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에는 황규철 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마을의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청성면 장연리는 남한 국토의 중심점으로 배꼽마을이라 알려져 있으며, 골짜기가 깊어 노루들이 우는 골이라 하여 “장명골”이라는 옛이름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배꼽마을 조형물은 마을의 역사와 특징을 담아 노루와 산을 귀엽게 케릭터화 했으며 마을 입구에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마을에서 주최하는 배꼽치유 문화장터 및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루와 산 조형물이 배꼽마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방과 후 꼬마농부’들과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이날 파티 음식은 방과 후 꼬마농부들이 ‘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마련됐다. 방과 후 꼬마농부들은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새싹인삼과 엽채류를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왔다. 파종부터 육묘·정식·재배·수확 전 과정을 2개월 동안 농사일기를 작성하고, ‘내 새싹 자랑하기’등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스마트 농업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수확한 △새싹인삼 △로메인 △프릴라이스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월남쌈, 쌈밥, 인삼 샐러드 등을 함께 맛보며 즐겼다. 스마트팜 선진 농업기술에 참여한 소감과 느낀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꼬마농부로 참여한 이해서 어린이(삼보초 2학년)는 “스펀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협의를 위한 5건의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등 총 23건의 사업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현안 사업으로는 군 주요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 등이 논의됐다. 이어서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국립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총사업비 490억 원) △진천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87억 원) △E-스포츠 콤플렉스 구축(총사업비 37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총사업비 356억 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4일 제31회 방재의 날(2024.5.25.)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관계 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도민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충청북도 재난안전 시책보고 ▲방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가 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연재난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변덕순 씨 등 28명이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를 넘어 독서·출판문화 도시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청주 스토리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 출판협회는 ▲국내외도서전 및 도서행사 공동개최와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 관련사업 추진 ▲출판교육, 작가양성 및 스토리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수행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문학 중심 인문 콘텐츠의 연구개발 및 확산·공유 사업 추진 등 글로벌 출판문화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공조를 이어가게 됐다. 출판협회 윤철호 회장은 “직지를 통해 인류에 인쇄문화의 혁명을 선물했고,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거치며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자리매김한 청주와 출판협회의 만남은 어쩌면 필연”이라며, “출판협회와 청주시, 청주문화재단이 긴밀한 3자 협조체계를 구축해, 스토리콘텐츠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K-한류 출판의 가능성과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24일 서울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의 축사 및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1곳, 부문별(E/S/G)대상 3곳, 환경 부문 2곳, 종합대상 1곳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회 ESG 평가 충북 권역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권역별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 평가는 △환경 부문은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 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군북·군서면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은 △28일 군북면(오전)·군서면(오후), △29일 안남면(오전)·안내면(오후) △30일 이원면(오전)·동이면(오후) △31일 옥천읍(오후) △6월 7일 청성면(오전)·청산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펼치고, 민선 8기‘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존폐 위기’에 놓인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이 설립한 협의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이 속속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설립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시로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송인헌 협의회장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1주택 보유자의 인구감소지역 주택 추가구입 시 1주택자로 인정해 재산세와 양도세, 종부세에서 혜택을 주는 특례는 이미 지난달 확정돼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건의사항의 정부정책 반영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귀농·귀촌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문제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설립 때부터 송인헌 협의회장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던 부총리급 저출생부 신설도 지난 9일 윤석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 시·군 임원 300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양성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개회식 전 농업인의 삶이 담긴 영상자서전 시청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법’이란 주제로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오병호 이사의 강의 ▲‘리더, 관계를 잇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소장의 강의 ▲ 김화숙 농촌지도사의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사례’에 대한 교육 ▲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 성과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으로 충북도정 역점 추진 방안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생활개선회가 충북형 도시농부, K-유학생의 상생 협업, 충북형 스마트팜 등 농촌을 살리는 변화의 시작에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36명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