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할 ‘올해의 문화도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였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청주가 ‘2023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의 결과로, 전국 24개 문화도시들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도시’에 청주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2022년 최우수 문화도시로도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까지, 법정문화도시 5년 사업 가운데 세 차례나 전국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으로, 이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의 전반기(기반구축기), 중반기(성과창출기), 후반기(전국확산기) 모든 단계의 성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에서도 드러나듯 청주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해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기록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내세워 2019년 12월 대한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1기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이동령 군의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7명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21기를 맞는 장수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으로 구성된 16회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입학식을 통해 배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첫걸음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2일 공무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박의준 사무관, 진정용 과장, 이혜경 서기관을 강사로 하여 진행된 이번 순회 교육은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절차의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법령의 체계 및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형식과 같은 기초 이론은 물론,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행정절차 중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범정부 적극 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행정 법제 사례’ 교육을 해 옥천군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의 의의와 필요성, 관련 제도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 업무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자치법규 입안 및 적극 행정 교육을 통해 우리 군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기를 다지고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활동 등의 수준을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실제 독거 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에게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조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다. 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자신문고 ‘도와줘OK’ △지방소멸시대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군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정비의 혁신적 대안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각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분뇨처리시설 주변 환경 조성 등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 등 20명은 가장 최근에 건립한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계룡축협 퇴비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현재 보은군은 가축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 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취 없는 친환경 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업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2017년 준공한 샘골농협 자원화센터는 총사업비 88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한국재활용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와 1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 김동철 자원순환과장, 충주시 재활용협회 유재현 지회장, 임종익 총무,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 보존과 충주시민의 이익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회는 통계자료 활용을 위해 재활용 실적을 시에 제공 △시는 철거 공사 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 자원 관내 적격업체 수거 지원 △협회는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회원 보유 장비를 이용 폐기물 수거 지원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여름 괴산댐 월류로 수재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 선뜻 집게 차와 덤프를 지원해 주셔서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현 재활용협회장은 “지자체 최초로 협회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약식을 준비해 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 브랜드 평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우리 청주가 전국 5위, 비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주의 브랜드 평판이라든지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주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면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 부처의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재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억 3,922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렬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노문섭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김종렬 청주시지부장은 “청주시와 제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워 세수확보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더욱 감사드린다”며 “적립금은 시민의 편익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주최하고 음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권병택)가 주관한 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9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등 지산그룹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 반용길 충청북도게이트볼협회장 등 게이트볼 관련 인사와 9개 시군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개최지인 음성군 게이트볼협회 소속 동호인들을 비롯하여 지산그룹과 관련이 있는 지역인 용인·화성·안성·평택·오산·이천·여주·진천군 등 총 9개 시군의 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이 대회 참가에 나섰고, 시합 진행을 위한 심판진 68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도 참가하여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날 대회는 지산그룹이 전액 후원하여 지난해 용인시에 이어 2번째로 음성군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평소 노인과 장애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노인 연령층의 건강증진에 최적화된 게이트볼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개최하게 됐다. 특히, 1등 클럽에게는 한주식 회장의 고향인 경주시에서 발굴된 천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됐다. 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행정능률 및 국민과 외국인의 접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하며, 특히,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의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면에서 충북은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경부·중부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며 “사업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상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3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88억원)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95억원) △지중화사업(79억원) 등 사업비 10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좀 더 꼼꼼히 챙겨가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균형발전 기반사업, 지중화사업 등 도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 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8년 41명에서 2023년 508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체결과 결혼이민자 가족· 친척 초청(베트남, 필리핀)으로 약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돕는다. 또 농기계 장비의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학술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이후 역대 최고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연구용역은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2년에는 41건, 2023년에는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총 66건의 용역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총 30건의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러한 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뚜렷하게 내고 있다. 용역 결과물은 정부예산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어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행정수요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다나. 학술연구용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분석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