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 내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25명)가 참여했으며, 80점 이상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 점수가 46.9점으로 전반적으로 미흡했고, 우수등급을 획득한 곳은 음성군을 포함해 전국 5개 군이 전부다. 특히 음성군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 충실하게 이행한 개방 분야와 보유데이터 정비 및 기관 간 데이터공동활용 등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괴산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발표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군립도서관에서 ‘2024년 증평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제도에 대한 소개와 실무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가인 우주현답컨설팅그룹 박진규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개인별 모의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올바른 주민참여예산 회의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학교와 같은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재영 군수는 “국세 수입 악화로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서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군민자문단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세부적인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개진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전체 위원들이 모여 군민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전년도 자문사항에 대한 군의 처리내용을 청취한 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자문단은 군정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월 1회 정도씩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모의 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보도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됐으며, 같은 날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증평군민을 분노케했다. 증평IC는 1988년 8월 1일에 개통됐으며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증평IC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90%가 증평 방면을 이용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증평IC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201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명칭 유지로 사실상 종결한 사항이다. 증평발전포럼 이종일 회장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거공약으로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0만 원,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으면 진단 기간에 따라 20~60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형사 합의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고의적이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과 식용 곤충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 ㈜GO소해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고부가가치 신성장 사업인 식용 곤충산업을 우리 군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을 방문해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설비, 곤충 원료의 대량생산,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소재 사업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보은군의 특성을 고려한 곤충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은 2023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팜, 첨단융합복합센터 등 곤충사육 자동화시설 및 전처리 가공 시설을 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 1조 9,758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5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발굴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63건으로 국비 3,479억원(총사업비 6,583억원) 규모다. 분야별 세부현황은 SOC·재난안전복지 20건(1,564억원), 환경녹지 11건(543억원), 산업경제 5건(704억원), 농업산림 10건(505억원), 문화관광 12건(158억원), 기타 2건(5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80억원),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5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467억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추진 사업(454억원),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400억원), 운암2길 자연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3개사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승택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임영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대외협력담당,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지원 및 홍보를 맡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무심천 일원을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각리천 일원을 △㈜에코프로는 미호강 일원을 맡아 분기별 또는 주기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다. 참여 기업들은 쓰레기 줍기 활동뿐 아니라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도 함꼐해 시민 인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천은 우리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청주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해 7월 옥천군 동이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청정이에스(주)(최희현 대표)가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옥천군 장학회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청정이에스(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환경 분야 특화 업체다. 상·하수 처리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질계측기반 상수도 통합수질관리시스템’이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납품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거점 확보를 위해 물류 거점 지역인 옥천군에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생산시설을 갖췄다. 황규철 군수는“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상하수도 관리 시장의 주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4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더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직접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고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회의부터는 사용자 대표위원을 부군수에서 군수로 격상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 안건으로 옥천군 산업재해예방계획(안)과 옥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옥천군 산업재해예방계획으로 ‘맞춤형 위험성평가 용역’을 시행, 근로환경을 분석해 군 실정에 맞는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침서, 위험성 평가 안내서를 제작해 모든 사업장에 배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사업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시행,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옥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공무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 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는 옥천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친절행정 실천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결의문은 4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여 존경과 신뢰를 쌓을 뿐만 아니라 매일 친절 다짐 시간을 갖음으로써 친절한 1등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해 달라”며, 동료 직원 간에도 친절 덕목을 잊지 말고 함께 성장해 행정서비스 모든 부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친절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후 친절 교육,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신규공무원 워크숍,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 각종 직원 교육 시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옥천군 공무원이 으뜸 친절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민선 8기 황규철 옥천군수의 의지를 담아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지원 사업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 △출산 비용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생애주기별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 기초교육·건강·사회활동·여가문화·경제활동 중심의 역량강화교육, 상호 간 공감대 형성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자조 모임 및 멘토링 지원 등의 교육 및 사회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비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비장애인 가사도우미 2명을 선정해 여성장애인 5명에게 지원했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관 사회진단,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해 선발한다. 비장애인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추가 비용 사례 발생 등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비용을 지원한다. 출산(유산·사산 포함) 시 태아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명이 지원받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 홍석제 대표는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는 낙석방지책,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홍 대표는 지난해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괴산군과 인연이 있는 만큼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 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