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5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AI 과학영농 등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AI 과학영농, 못난이 농산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대응 등 핵심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비롯해 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 성과에 대한 시연과, 기술원 내 현장에서 ‘다목적 관수장치’ 등의 특허기술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과 AI 기술의 융합은 미래 첨단농업을 개척하는데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다해에너지㈜ 등 3개 사와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다해에너지㈜ 심재원 부대표, ㈜그린푸드 최효재 이사,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식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다해에너지㈜는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생산 및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던 기업으로 동충주산단 7,748㎡ 부지에 4,230㎡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3년간 400억 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그린푸드는 미트볼 등의 간편식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50억 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단 3,873㎡ 부지에 1,41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향후 3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그 외 서면협약을 체결한 ㈜에코텍이엔지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전문 생산기업으로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23년 체결된 협약 대비 84억 원을 증액하여 총 170억 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TOP 4위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지난 한 해 출생아 수는 221명으로 전년 164명보다 57명이 늘어나 34.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남 강진군(65.6%), 전남 곡성군(40.9%), 전남 장성군(35.2%)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늘어난 곳은 48곳, 줄어든 곳은 178곳이었으며, 총 출생아수는 23만5039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589명(7.7%) 감소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단위에서는 전년보다 117명(1.5%) 증가한 충청북도만이 출생아 증가 단체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청북도에서 늘어난 117명의 출생아 가운에 48.7%에 해당하는 57명이 증평군에서 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군은 출산양육수당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출산 시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옥천군 농번기 돌봄 지원 선발계획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29.5%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안을 의결했다. 특례가 인정되면 이를 신청한 9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 기준이 완화되며, 21 부터 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정선 회장은 “전달한 성금이 겨울철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농협에서 지난 14일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농협은 현재까지 총 2,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같은 날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철영)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철망휀스 대표이자 유암1리 이장이기도 한 정철영 회장은 2022년 단양철망휀스로 200만 원, 영춘면 유암1리 마을회로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단양폐차장(대표 신정수)에서도 같은 날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폐차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단양읍 몽실이카페를 운영하는 김명란 씨가 계좌입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명란 씨는 “학생들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잘 써주실길 바란다”며 “더 열심히 장사해서 장학금을 또 내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KT충북 법인사업단과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구축 및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문근 군수와 이진수 단장이 참석했으며 단양군의 신속한 행정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 협약 내용은 단양군이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5년간 이용하면 기간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업소 등 공공기관 60개소의 전송속도를 100∼120Mbps까지 끌어올리고 통신장비 14종을 제공하며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따.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단양군의 행정과 대민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4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편의 장비를 지원했다. 군과 농협은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농협조합원 대표에게 전동가위 등 영농편의장비를 보급했다. 이날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농협중앙회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동가위 1,026개는 단양군의 2,134농가 중 무려 절반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외에도 농기계 알루미늄사다리 653개와 대형선풍기 455개를 영농철 이전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사업비 7억 6,134만 원(군비 3억 454만 원, 농협 3억 454만 원, 자부담 1억 5,226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 2,134농가에 영농편의장비 지원을 확정한 상태다. 농협 조합원은 장비 구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되고 비조합원은 40%까지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현이엔씨(김정애 대표)는 14일 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정애 대표는 “옥천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이 돼 주길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상생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옥천군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괴산옥수수가공협회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괴산옥수수가공협회는 17명의 옥수수 재배, 가공 농가를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40㏊의 면적에서 재배한 옥수수를 가공하고 있다. 이강선 회장은 “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작년 7월 호우피해로 옥수수 가격이 하락해 힘든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옥수수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괴산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군이 농촌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제공해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 연면적 22,649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체류형 관광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평일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충북의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휴양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 수는 462곳으로 총 객실수는 8,209실에 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숙박 할인 쿠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체류·체험형 답례품 추가 선정,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체류형 관광활성화 시책이 지역경제 효과로 나타나도록 관련 실·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평일 숙박 가동율을 높여 충북관광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할 시점”이라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으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요소를 채택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단 1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도 적발되지 않도록 선거법을 숙지하고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선거 일정에 따른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총선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우리군은 산림이 76%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해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면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