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12개 단체가 신규로 지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배움더하기(+) △거리좁히기(-) △참여배가하기(×) △함께 나누기(÷)를 목표로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에 확보한 6천만원(국비 3천만원, 군비 3천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서로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학습매니저 양성 △기초생활 문해교육 △수어 통역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는 심한 장애인 999명, 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84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재난 발생, 지역 현안 사업 등 지자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2023년 84억 원은 2022년 대비 15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지자체 저화질 CCTV 교체, 두악교 위험 교량 재가설, 기촌 낙석위험지구 정비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확보했다.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교통혼잡 개선 도로개설 사업 등 사회 기반 시설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준공 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기금운용 성과분석, 위원회 정비 실적 등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확보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도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활용됐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특별교부세 확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12월까지 총 527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는 담당 부서를 지정해 신고 내용을 전달하고 담당 부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과 표지판,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도시 시설물 분야가 총 23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과속방지턱, 노면 불량 개선, 도로 여건 개선 등 도로 분야가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교통 분야 43건 △불법 광고물 정비 31건 △공공시설물 개선 28건 △경관조명 등 관광시설물 개선 26건 △환경 분야 14건 △기타 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도전리 맨홀 뚜껑 보수 ▲하상주차장 배수로 청소 ▲상진리 교통사고 유발 우려 화단 정비 ▲상상의거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월 11일 기준 인구가 129,994명으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13만 인구를 회복하고 지속적인 13만 인구 유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인구는 그동안 저출산 고령화 대응 및 인구 유출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2022년 이후 감소세가 완화되는 추세였으나, 대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진 2010년~11년, 2016년 주민등록 인구가 증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20년 이상 지속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가 누적된 것이 이번 수치에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인구변동은 출생·사망의 자연증감과 전입·전출의 사회증감으로 구분된다. 2023년 제천시 출생아는 516명으로 전년(469명) 대비 10% 증가했고, 사망자는 1,277명으로 전년(1,346명)대비 5.1% 줄어들어, 자연증감에서 총 761명이 감소했다. 사회증감에서는 전입 14,214명, 전출 14,275명으로 총 61명이 줄었고,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28명이 증가되어, 2023년 12월 말 제천시 인구는 130,19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를 분석해 보면 전·출입에 따른 인구감소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에는 주민불편 해결사‘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한 밴드는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밴드 회원수는 1,530명이며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올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첫 번째 민원은 안전보안관 대표 윤정노 씨가 올린 송산로 체육공원 일원 불법폐기물 신고이다. 1월 2일 오후 4시 35분경 올린 그의 민원은 36분경 접수되고 58분경 처리 완료 답변까지 20분 남짓한 시간에 해결됐다. 윤 씨는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전화나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밴드운영에 대한 감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괴산군민장학회는 12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장학회 결산, 2024년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괴산군 관내 중학교 전교생에게 기존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하던 장학금을 100만 원씩으로 확대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하며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또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송인헌 (재)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은 “학생 여러분이 가진 이상과 포부가 실현될 때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도 보람을 갖게 된다”라며 “이러한 격려를 원동력으로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군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3년 괴산군 체육발전 성과로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선정하고 2024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먼저, 지난해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및 전국괴산장사 씨름대회, 이화령 전국 자전거대회를 비롯해 50여 개의 대회를 개최하며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괴산을 방문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괴산군민체육대회를 열어 11개 읍면, 1,000여 명이 참가해 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직장경기부 육상, 테니스, 보디빌딩 등 많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7위의 성과를 달성했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출전했다. 특히, 괴산군 여자 씨름부는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3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괴산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2024년 괴산군 체육 발전을 위해 스포츠타운 조성, 씨름전용훈련장 조성사업 등 9건에 총 720억 원 투자해 체육시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오리온그룹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진천군 지회, 괴산군 지회)에 5,500만원 상당 자사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그리고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한 물품(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은 진천군·괴산군 지회 경노당 631개소에 전달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情)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의 경영방침에 감사를 표하고 충청북도가 아름다운 동행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는 3년 연속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경기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제9차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개최를 주관한 심규언 동해시장은“제천~삼척, 특히 영월~동해‧삼척 구간은 지형적인 요인 탓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가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불합리한 경제성 평가 때문에 제천~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추진이 늦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의지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의 경우 2020년 예타통과 및 2023년 기본설계가 이루어져 2025년 착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3%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2024년 소상공인 이자 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지방재정 여건 악화로 많은 지원사업 예산을 감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차액 지원사업비 8억 원을 전액 군비로 당초예산에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 3년 이내의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고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아야 하며, 대출금리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은 군에서 금융기관에 지급하고, 소상공인은 3%를 제외한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먼저 상담 예약을 한 후 지정된 일자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78,4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개인소유 48필지(67,912㎥)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에 대해 보상(115억 원) 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은 지난해 말 기준 30% 진행 중으로 지방채 100억 원이 투입되는 2월부터는 토지 보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3월부터는 진입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사업도 병행된다”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해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9월 농공단지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 강국모)로부터 저소득 사회계층을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저소득 사회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자선 다과회(‘23.12.18.)를 열어 모금행사를 진행해 마련됐다.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동참해주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추운 겨울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눈발이 짙게 날리던 지난 10일 6시경, 단양군 제설차가 어둠의 장막을 걷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새벽 제설 현장을 찾아 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6시부터 9시까지 노동-장현 고갯길, 선암계곡로, 방곡-올산 간 도로 등 취약 도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직접 적설량, 결빙 상태를 살피고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만나 겨울철 불편 사항도 청취해 그 자리에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전날인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밤 11시가 넘어 단양에 도착했으나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새벽 일찍 현장을 찾았다. 단양군은 총면적의 82.2%가 산악지형으로 고개와 급경사지, 굴곡이 심한 도로가 많아 겨울철이면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40개 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제설 작업도 쉽지 않은 실정이지만 군은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남다른 제설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양군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