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설성하우징은 지난 27일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천 대표는 단양과 음성 등지에서 건설업과 토공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단양군을 오가면서 일을 하다 보니 정이 쌓여 매년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군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일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농어촌민박협회 외 2명은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한 이들은 “올해 단양고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효신레미콘도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2일에는 자매주단 100만 원, ㈜우덕레미콘 약 130만 원, 단양농약사(대표 김원기) 100만 원, 영춘면 유암리 귀농인 이동일 씨가 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동일 씨는 “유년기에 전방 지역에서 어렵게 살았을 때 군인 교회에서 학비를 도움받아 초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고마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024년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기존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 농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과 고강도 노동환경, 생산위주의 농업정책,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경영 안정성 약화, 농촌 지역 소멸위기 등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충북 농업의 체력이 약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과감하고 근복적인 체질개선을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충북도는 2024년을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통한 충북 농업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하는 해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5개 분야에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❶ AI 과학영농 분야에는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19개소)를 조성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1개소)를 구축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예・축산・방역 등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노지농업을 규모화하고 AI 운반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❷ 융합 新농업 분야는 기존 생산 위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과보고 및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관계자를 치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1일 발표된 ‘세대공감 이야기만들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하여 개최됐다.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인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역사기록물로 보존하고, 후세에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으로, 1년 2개월의 짧은 사업기간 동안 6,186건의 도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성공적으로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삶의 애환을 짧은 영상에 녹여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해 노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새로운 복지 일자리 사업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북도가 충북영상자서전을 통해 영상기록 문화의 중심, 문화콘텐츠의 강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민선8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참여 소상공인, 용역 수행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와우팟의 사업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업체의 사업 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소상공인 15개사를 모집해 △청주시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특성에 맞는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참여 업체별 2회씩 총 30회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으며, 총 928건(1,367개)을 판매해 2,200만원 정도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상당/서원/흥덕/청원지구 봉사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헌신하신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적십자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의 누적 기탁액이 1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연중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회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및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실·국장 및 부서장, 지역 주민과 공약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해왔으며 평균 44.6%의 이행률로 순항 중이다. 특히 △2022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약속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A등급(우수)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디지털혁신분야 최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대외적으로 공약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365생활불편해소센터 운영 △지역전략산업 발굴·육성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로컬푸드 활성화 △추성산성 정비 및 주변 생태문화 테마공원 조성 △취약계층 의료복지 확대 △인구 5만의 압축도시 기반 구축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응급의료기관 협약체결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운영 ∆법인전용 무인발급기 설치 운영 ∆행정안전부 풍수해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송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 번째인 자원봉사센터 송년컨퍼런스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재난대응 사례발표와 2023년 자원봉사 주요활동 영상 시청, 우수직원 표창,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조홍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하선민,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일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지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신민호,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이은희씨가 자원봉사센터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적 나눔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기부·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손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군정 주요 10대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10대 성과로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지방소멸 적극대응 △괴산군 정체성 확립–핵심가치 ‘자연’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기업지원·육성으로 경제 발전 도약 △문화체육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 UP!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정주여건 개선으로 괴산 업그레이드 △괴산형 복지정책 실현 △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을 뽑았다. 송 군수는 “취임 후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99건의 사업에 5,2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3년 예산규모 역대 최대 7,890억 원 확정,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 원 확보 등의 성과로 괴산의 성장동력 확보 및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발전을 기대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출범과 함께 초대 협의회장을 맡아 지방소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 곳, '자연특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군정 주요 10대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10대 성과로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지방소멸 적극대응, 괴산군 정체성 확립–핵심가치 ‘자연’,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기업지원·육성으로 경제 발전 도약, 문화체육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 UP!,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정주여건 개선으로 괴산 업그레이드, 괴산형 복지정책 실현, 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을 뽑았다. 송 군수는 “취임 후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99건의 사업에 5,2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3년 예산규모 역대 최대 7,890억 원 확정,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 원 확보 등의 성과로 괴산의 성장동력 확보 및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발전을 기대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출범과 함께 초대 협의회장을 맡아 지방소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 곳, '자연특별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정책에 따라 폐쇄되고 고정적이던 안전한 행정에서 신선한 혁신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 변화의 일환으로 도청 서관의 복도 등 공용공간과 5층 회의실이 준공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회의실은 ‘어울마루’라는 새로운 다목적 회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11㎡의 회의공간 안에는 5개의 회의실과 대기실로 이루어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됐다. 충북도청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은 있으나 작은 규모의 간담회나 조그만 회의 장소가 매우 부족해,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크기별로 다양한 회의실을 조성했다. 방송장비가 있는 15명 규모의 회의실(59㎡), 중규모의 간담회가 가능한 13명 규모의 회의실(42㎡), 둘러앉아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하거나 협의할 수 있는 8명 규모의 3개의 회의실은(18㎡) 모두 다른 감각으로 꾸며졌다. 또한 대기실에 들어서면 반짝이는 하얀 바닥 위로 디자인된 나무 벽체와 다양한 색감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가장 큰 회의실은 중후한 나무톤의 디자인으로, 중규모의 회의실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나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등)을 기탁했다.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통해 교육 및 노력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관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복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생필품을 전달했다.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은 “고물가 시대에 한파까지 더해진 상황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 주성마트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2024년 새해맞이 떡국떡 1,000㎏(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괴산읍 소재지의 주성마트는 2014년도부터 매해 삼계닭과 떡국떡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홍래 대표는 “홀로 새해를 맞이하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이 작은 마음이 전해져 지역 널리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건설협회충청북도지회 제천시협의회는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광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달된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천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올해 장학기금 119억 원을 달성하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93년 7월 28일 설립 당시 온 군민이 참여해 마련한 기금 3억 2천여만 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 장학회는 그간 5천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32억여 원을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재)진천군장학회 30년의 기록, 타임캡슐’이라는 제목으로 책자도 발간했으며, 지난 6월에는 30주년 기념식도 열어 그간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0주년 기념 특별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관내 청소년 단체 4팀과 개인 12명에게 1천 40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장학회는 지역 대표 장학 지원 단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학회의 연도별 장학금 지급액은 △2019년 2억 8천700만 원 △2020년 2억 9천900만 원 △2021년 3억 6천200만 원 △2022년 3억 6천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