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4일(일요일) 오후 4시 18분경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조성된 눈썰매장의 보행통로 지붕 무너짐 사고에 총력 대응 중이다. 사고는 눈썰매장 이용자들이 출발 지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연결통로 지붕(철제 및 비닐 구조)이 그 위에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사고로 이용자 3명이 부상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고, 2명은 치료 중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부상자 보호자 등과 면담하고 당직 교수로부터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시 보건소는 부상자 건강 상태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련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민간 운영 시설을 포함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눈썰매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원인 분석은 물론 사고 수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라”고 특별 지시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지역 맞춤형 정책연구를 위한 청주시정연구원이 흥덕구 가경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청주시는 기존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을 청주시정연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청주시정연구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정연구원 청사는 연면적 569.95㎡, 지상 2층 규모이며, 1층에는 시정연구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경영지원실, 원장실, 회의실, 2층에는 연구원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8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주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후 재단법인 등기, 이사회 개최, 원장 임명, 제규정 제정 등 설립에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연구원 채용, 사업계획 수립 등 운영 준비를 거쳐 2024년 1월 22일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 정책 방향에 맞는 연구과제 발굴 △시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및 현안 연구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사업과제 기획 등 청주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계획수립과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22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인재를 육성하고자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후,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대회이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전국 초·중·고 134개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장둰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충북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말 축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올해에는 시상 외에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과 오송첨복단지 현장견학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를 새롭게 준비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시상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에서 민채원·한철순 학생(전년도 고등부 대상수상자, 충북과학고등학교)은 “실험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요인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12월 22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안철수 의원이 조우했다. 안철수 의원은 수상자들에게 반도체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등 개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21세기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1호로 일컬어지는 안철수 의원의 시상식 깜짝 방문은 수상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됐다”며, 안철수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의대정원 확대 국회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길에 바이오융합원에 들렀다가 안철수 의원과 조우한 것으로, 최근 국내정세 등에 대해 30여분간 논의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이 한걸음 더 도약했다.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천5백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 실행과제들을 차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충북은 AI BIO 특화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과학기술 우수 인재 조기 양성을 목표로 AI BIO 영재학교 신설에 의기투합하고 있으며, 올해는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주관으로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는 예타면제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고 현재는 예타 방식에 준하는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초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AI BIO 영재학교는 KAIST 부설기관으로 KAIST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 R&D 고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KAIST는 1971년 설립 이후 최초의 발명, 최상의 교육, 최고의 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는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현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우리 단체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랑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은 오히려 더 견고해지는 것 같다.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남부연결선 철거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혈액제제 및 공급센터 신축 등)을 위한 정부예산을 국회증액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 건전성 유지와 긴축재정 여파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2024년도 국회 증액 예산으로 70억원의 폐선철로 철거비와 4억원의 한마음혈액원 설계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 일원에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2025년까지 연면적 2,600㎡의 규모의 혈액제제 및 공급센터와 재료실, 교육실, 사무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연간 2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확대와 인구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옥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폐선 결정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도 방치 8년 만에 철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토지행정’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토지행정 분야는 공시지가, 실거래, 개발부담금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군은 Q-GIS를 활용한 토지특성조사, 365일 개별공시지가 소통창구 운영, 보상 대상 필지 사전 파악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상 대상 필지 사전 파악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서 우수·수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건전하고 체계적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재정 현황 및 성과를 결산자료에 근거해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자치단체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방세자체수입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지방세관리와 예산운영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세입부터 세출까지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효율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예산 낭비 요인은 없애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에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여 3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충북도 군(郡) 단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규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전부서가 협업·발굴·공유하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보고회 개최하였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행정여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주민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등록규제 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전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3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해 개최한 축제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행사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충청대)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축제위원회는 2023괴산고추축제 방문객은 25만2400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축제 평가용역 결과, 고추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파급효과는 152억 7천여만 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치맥 페스티벌 △키자니아 괴산 △안전체험마당 △추억의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21일 문화 예술 사업 지원을 위한 메세나 운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주)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휴온스그룹은 故동암 윤명용 명예회장의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다'라는 신념으로 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끌었으며, 현재 윤성태 회장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의 급성장 배경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등 지역민의 응원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중부시대 개막의 핵심 법안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통해 충북이 중부시대의 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삼성전자,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휴온스그룹의 글로벌화를 진두 지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본 사업 특교세로 조성된 충주시 관아골 퍼블릭하우스에서 개최됐으며,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5월 선정된 10개 지자체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포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 119번 관련 사업(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으로,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 후 거점 공간 조성, 창업캠프, 골목마켓, 트리페스타 등을 운영하여 방문자 수 증가 및 커뮤니티 확대, 신규창업 등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6개월간 관아골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노력한 성과를 보상받은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2년 차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할 계획인 군민 무료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신동삼 진천여객(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정책은 주민의 버스요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동 편의성을 더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 △군 관할 내 거리 관계 없이 요금 무료 △무료버스 운행에 따른 운송수입금 손실 지원과 한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무료버스 시행에 따른 추가 탑승분 산정 제한, 효율적인 운송원가 방식 적용 등으로 예산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다만 청주를 오가는 노선(711번)과 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버스는 특수성을 감안해 본 협약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3일 도 충무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성제 37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연말 지역방위사단의 군사 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지사는 “우리지역의 위기관리 구심점인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처해 충무 3대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와 같은 재난·재해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완벽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