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6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도에 운영된 평생학습에 대한 점검과 2024년도에 추가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옥천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많은 의견 나누었다. 특히 2024년도는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이 없는 평생학습을 위하여 면 지역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새로운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올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예산으로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회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 강화를 개선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지난 12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미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2017년도부터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진료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소방,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시의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해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 사전안내 및 홍보,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파업이 진행되어도 필수진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역할은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입원환자는 충주의료원 등 관내 외 입원 가능 병원과 협의해 전원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 중이다. 충주시의사회에서는 관내 병의원에 진료시간 확대 요청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래 진료시간을 준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여러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연말을 맞아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며 군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11월 16일 불정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소수면 이장회의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4년 달라지는 시책홍보 등 향후 군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고,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응급복구을 위해 앞장서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군수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개최하는 대동계에도 수시로 방문해 생활속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혀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했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운영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송 군수는 “올 한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삼성면에 거주하는 박춘자씨가 12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박춘자씨가 열심히 아껴서 모아온 돈으로,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고자 하는 정성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함께 동행한 아들 김영환씨는 “어머니가 늘 베푸는 삶을 강조해 오셨다”며 “기부를 실천하신 어머니가 매우 존경스럽고, 좋은 일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음성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이석기)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석기 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읍면체육회장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음성군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춘자님과 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양종합건설 조천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지난 11일 기부했다. 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1년에 설립된 ㈜한양종합건설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로, 교통, 하천, 단지조성, 재해복구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11일 기준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실적은 830여 명, 1.3억 원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와 고액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고향사랑기금 활용 우수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발굴된 우수 사업을 기금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우수활동 자문위원 표창 수여(5명), 개회사·축사, 4분기 주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토론 및 의견수렴, 2023년 제21기 협의회 주요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와 ‘복합위기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우수활동 자문위원에 대한 청주시장 표창 수여식도 있었다. 권현숙 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이 잘 모아지는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수화파이프는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그리움이 담긴 그대’출판 수익금 전액 1,015만원을 기탁했다. 제2임시청사 발전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순화 대표는 지난 6월 시집 ‘그리움이 담긴 그대’를 출판했다. 안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현재까지 발생한 출판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발생하는 출판 수익금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안순화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먼저 돌아보며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순화 대표는 오송에서 ㈜수화파이프를 운영 중이며, 2019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청소년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콘텐츠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 시상식 및 2023년 우수 콘텐츠 에디터 시상식과 2024년 콘텐츠 에디터 발대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모전 수상 8팀에게 상장과 상금(총 1,000만 원), 2023년 우수에디터 4명에게는 상패를 수여했고, 2024년 콘텐츠 에디터 선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국 최초‘배경음악 공모전’청주에 날개를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한 BGM 공모전으로 총 61팀이 참여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조광희의 ‘무심천 같이 걸을래’로 시상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이 창작이 되는 요즘 시대에 걸맞게 작곡가들은 청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배경음악으로 표현하고, 1인 방송 창작자 등 영상 제작자들은 저작권 걱정 없이 꿀잼청주 배경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도됐다. 시는 선정된 대상작품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청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한 배경음악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시행된 지 4일째인데, 아직 적응되지 않은 시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불편 사항도 많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편사항 홍보, 시스템 점검 등에 보다 철저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기회발전 특구 제도”라며,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서 이것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주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전에 300만이었다가 지난해 317만, 올해는 370만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노력하고, 또 이런 공항 이용객을 활용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어떻게 더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증평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문화가 민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와 증평군이장연합회는 12일 증평군청 기록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증평군에, 증평군이장연합회는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30만원 상당)도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재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1년이 지나는 동안 지자체장 사이에서는 상호기부가 활발히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영 증평군수도 지난달 상호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이웃 간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가 왕성히 이뤄진 것에 비해 그간 민간 차원의 상호기부는 잠잠했다. 특히 이장단 간 상호기부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어 이번 기부가 민간 상호기부 문화 확산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안창태 회장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우리 증평과 이웃 진천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기부 참여 이유를 밝혔다. 유재윤 회장은 “중부4군 이웃인 증평군 이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2023년 충청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인문해교육의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정영철 영동군수는 시화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학습자들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습자들은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적은 편지를 작성해왔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감사장을 학습자 대표 육정임(80) 어르신이 영동군수에게 직접 전달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영동군 문해교육 학습자 수상자는 △버금상(도의회의장상)의 ‘무지개공원’ 육정임(80세, 학산면 상지) △배움상(도교육감상)의 ‘가슴이 콩콩’ 배금례(82세, 심천면 단구) △도전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의 ‘나의 하루’ 신순식(84세, 양강면 유점) △으뜸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의 ‘젊어지는 비결’ 박화자(81세, 영동군 학력인정반)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상)의 ‘아들, 딸, 손주야’ 이경순(73세, 영동군 학력인정반) 등 학습자 총 10명이다. 이날 격려 자리에 참석한 육정임 할머니는(80세, 학산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영동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학생 해외연수, 민간단체 해외봉사, 양 국가 축제시 상호 방문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계절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