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그동안 후회 없이 달려왔고 최선을 다했다. 남은 1년 3개월 임기도 흔들림 없이 일하고 완주해서 결실을 맺고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도지사를 믿고 정책을 뒷받침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최근에는 내가 ‘AI 충북’을 만들자고 했고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화답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공무원들이 자랑스럽고, 여러모로 부족한 나를 이해 해주고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도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천천히 빨리’와 ‘긴 호흡으로 충북의 미래를 준비’를 염두에 두자고 강조했다. 그는 “‘천천히 빨리’의 천천히는 법과 안전에는 타협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자는 것이고, 빨리는 앞당길 수 있는 일들은 채근하면서라도 빠르게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는 좋지만 불필요한 시간 끌기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은 긴 호흡으로 민선 8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1일,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인 ‘신니면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18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 주최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 유적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부른 3.1절 노래는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어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펼쳤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용원장날을 기해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윤복영 등 9인의 주도 아래 2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충주지역 유일의 만세 시위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84년 유적비가 세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선 캄싱싸왓 국장 등 간부 공무원 4명이 직접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군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라오스와의 사전협의 후 이뤄졌다. 군은 이번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유치 국가를 다각화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우수한 인력을 공급했던 필리핀 마갈랑시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제80회 식목일(4.5.)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명연 청주산림조합 조합장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림 2ha 면적에 소나무 3천본을 심으며 식목일 나무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에 동참한 참여자들에게 청주산림조합에서 후원한 앵두나무 400본을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온 덕분에 우리 청주는 더욱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됐다”며 “오늘의 노력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랜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지난겨울 / ’24. 11. ~ ’25. 2.)한 도시농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시농부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확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평가를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리감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이 진행했으며 ▲위험과 안전사항 ▲위험성 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사전교육을 끝으로 오는 7일부터 1개월간 실제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전교육이 앞으로 진행하게 될 위험성평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옥천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 위험 요인을 반드시 찾아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충북 영동군민들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1일 NH농협은형 영동군지부(지부장 이한국)를 비롯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의 군내 4개 지역농협이 함께 힘을 모아 5백6십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필품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영동군에 기탁했다. 같은 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읍 소재 이츠마트(사장 정진흥)도 컵라면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도 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백6십여만원을 기탁했으며,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충용)도 나눔에 동참해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경계를 넘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과 제천시는 지난 1일 단양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갖고,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 지자체 공직자들이 총 8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단양 방문 특강 직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천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마늘, 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과 함께, 대표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품목 외에도 차별화된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지역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웃 시·군 간 특강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일 주요 재난 예·경보시설 현장을 방문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응 체계와 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심각해지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재난 예·경보 방송시설 △재해 문자 전광판 시스템 △재난 예방 CCTV △강 우량계, 하천 수위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시설이 포함됐다. 조 시장은 “재난 예·경보시설은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재난 상황에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 장치”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영농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별 지원방식을 다각화해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농가의 필요와 경영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단일한 인력공급 모델에서 벗어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농촌형·공공형)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농작업 대행 서비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2023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사업은 특히 농가 호응이 크다. 경영체 등록 농지 1ha 미만의 소규모 농가가 농기계 보유 농가에게 작업을 맡길 경우, 작업 종류나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고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소농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형 농기계 운용 농가에는 장비 가동률과 부가 수입 증대라는 이점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다. 군은 2023년 1,735 농가에 총 6억 9,20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31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제천시는 9개 분야 88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집중안전점검이 점검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점검 시 위험 요인을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3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2025년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신규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참여예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에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13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그 중 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달 31일, 매포체육공원 풋살장에서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water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충주권지사장의 환영사, 단양군수와 군의장 등의 축사, 재단 대표의 격려사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관이 정상 운영을 재개한 지 3년째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를 기념해 충주댐노인복지관 어르신 대표 10명이 뜻을 모아,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준 군수, 지사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충주댐노인복지관의 주요 연혁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관’ 등 주요 사업이 소개됐으며, 실버대학 강사진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기능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이 3월 3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석근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임형택 기술위원장(㈜태강기업 대표), 선수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영환 지사는 대회 준비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는 운영위원장과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숙련기술은 여전히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기술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43개 직종 260명이 참가하여 숙련 기술을 겨루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해당 직종 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증평군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과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군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증평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증평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증평군의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건립 예정지가 내려 보이는 증평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해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초등학교 학부모 등 돌봄정책 관계자 10여 명과 도민들의 보육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인구절벽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비 16억 원을(총사업비 67억 원) 지원해 건립되는 증평군 행복돌봄센터는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