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친환경작물보호㈜는 지난 4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관내 13개의 농약판매업체로 구성된 친환경작물보호㈜는 2007년 설립 후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원우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괴산의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충북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결핵협회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작품으로 씰을 제작하여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7,500만원(전국 30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여전히 한 해 1,400여명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결핵 예방과 적극 퇴치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결핵환자 발견 및 지원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등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씰은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 또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GS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씰 1장(10개입)에 3,000원, 열쇠고리는 개당 5,000원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소속 회원 및 후원자 등 15개팀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건강음료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녀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침부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4일 불법으로 반입·적치된 비포장 퇴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퇴비의 신속한 수거와 위반업체 사후 관리, 농가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군에서는 해마다 농지로 반입되는 비포장 퇴비 등 불량퇴비로 악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비료관리법령에 근거, 수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퇴비를 불법적으로 반입하는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생산자, 운반자, 반입한 농가까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법령에 따르면 비포장 퇴비를 판매·유통·공급할 때는 공급지 관할 시군에 공급 7일 전 신고를 해야 하며 1,000㎡당 3.75톤을 초과해 공급·사용할 수 없다. 또 농업인이 퇴비를 사용하기 전 일시 보관할 때 강우나 바람에 유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막·비닐 등으로 덮어서 보관해야 한다. 군은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장 회의를 비롯한 영농교육, 농가 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에서는 지난 11월 신고 없이 무단으로 비포장 퇴비를 공급한 업체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으며 반입된 퇴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동방푸드마스타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난 4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해 지금까지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기탁금은 5천만원에 이른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0년 설립된 대소면 소재 소스, 조미, 즉석가공 식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조미식품 국내 판매액 기준 상위 5위에 드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정완 대표이사는 “음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음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주요 기업은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유한양행, ㈜오라스, ㈜와이에스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 22개 업체에 이른다. 지난달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제조·가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에 납품하는 반도체 부품 제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9일부터 17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되는데, 그동안 많은 홍보를 해왔지만 시민 불편이 적지 않을 수 있다”면서, “언론,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편 당일부터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고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해당법안이 어떤 내용인지, 관련 규정을 우리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다양한 꿀잼 공간을 마련하고 꿀잼 축제를 추진해 꿀잼 도시 청주라는 공약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눈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규모가 큰 사업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의 바람을 꼼꼼히 반영하고 혹은 불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청안면 금신1리 등 대동계를 개최하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동계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정기총회, 임원선출, 내년도 마을사업계획 등을 협의하는 마을 회의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괴산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소통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지난 6월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11개 읍면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군의 농업·관광·정주여건·교육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지난 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장바구니 이용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착한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정영철 군수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본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영동군 직원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친환경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9월부터 청사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지난 10월에 열린 난계·와인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 주자로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옥천여성회관 일원에서 기독교연합회 회원과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프레이엄 찬양단의 찬송을 포함한 1부 감사 예배, 2부 트리 점등식, 3부 사랑의 쌀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에 쌀 130포(20kg, 약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17년부터 쌀 전달식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는 옥천군기독교연합회를 포함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에게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하석 회장(이백리 성결교회 목사)은 “온누리에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하고 예수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민 화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옥천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제4기 옥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 회원은 지역의 청년 정책 발굴과 개선 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군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임기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워크숍뿐만 아니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15세부터 39세 군민 30명 내외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문화, 일자리, 복지, 농업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옥천군청 성장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입지원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IK그룹 김상문 회장이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한 김상문 회장 자택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초청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어 김 회장은 만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상문 회장이 운영하는 IK그룹은 환경부문에서 국내 최초, 세계 최대규모의 옥내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으로 처리하고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을 통해 자원순환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김상문 회장은“이번 성금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아울러 내년에 제산복합문화센터가 착공하고 내후년에 준공되면 보은문화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소명을 다해 내 고향이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각종 성금과 장학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과 고향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단양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1일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충북 명품농특산물 판매장을 열어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양백조경건설은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1일 단양군에 연탄 15,000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1,110만 원 상당으로 양백조경건설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공헌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충섭 대표는 “매년 기탁하는 연탄이 이웃에 추위와 외로움을 녹일 수 있는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양백조경은 항상 단양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분기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단체장 등 10여 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통합방위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제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 1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군부대와 경찰서 등에“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통합방위 안건을 토의하는 등 제천시 안보를 지키는 지역통합방위협의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