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지난 2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과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이 이뤄졌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민영숙), 감나무봉사단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한어머니회 영동군지회(박현자), 참가정봉사단(스기야마요시에), 대한적십자사봉사단 영동지구협의회(박은영), 푸르미봉사단(정옥임), 다사랑봉사단(임은숙), 일지명상봉사단(최치우), 개인봉사자 박노성. 보현회봉사단(편재희), 어울림봉사단(김동일),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 모범운전자봉사단, 영미회봉사단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좋은이웃봉사단, 사랑나누미봉사단 단체가 군의회의장상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으로 개인봉사자 권효성, 영미회봉사단(황성호), 연꽃봉사단(이영희), 개인봉사자 손병국, 장터칼갈이봉사단이 수상했다. 이 밖에 3,000시간 이상 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과 23일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2023년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 및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제설 및 응급구조 장비를 총동원해 폭설 초기 대응부터 구조․구급 및 복구까지 군과 자율방재단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이재영 군수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기 단장은“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단원들이 협동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재난 발생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원들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3일 옥천중학교에서 옥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 초청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옥천중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원자들의 춤사위 관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소재의 원자 구조 관찰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직업 탐구에 대한 시야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옥천중학교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학문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3학년 이OO학생은 “평소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야에 대해 교수님께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셔서 조금 이해가 된다”며 “신소재공학이라는 학문 분야에 대해 흥미가 생겨 조금 더 탐구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강연회를 자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인팩과 인팩이피엠㈜은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찾아 1,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제천 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친환경 자동차부품을 생산·공급하는 두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특히, 매년 기부되는 성금 및 물품은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씩 모으고 여기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양 기업이 미래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으로 제천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팩은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4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인팩이피엠㈜ 역시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가전제품, 식품 등 4백만 원의 물품을 기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하여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충북지회장과 민간정원 운영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정원 운영자들은 지역에서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수년에서 수십년간 정원을 조성해 온 분들로 민간정원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문제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의 증가 ▲로컬라이프 가치 추구 등의 사회적 변화 등으로 정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는 증가한 반면 도내 정원시설은 부족하여 민간정원의 확대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는 한계를 딛고 발상의 전환으로 자원의 재발견을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민간정원의 조성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새활용(업사이클링)으로 주목받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연중무휴 청주시정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자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민원과 직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묵묵히 지켜온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을 들으며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상담서비스 품질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는 청주시의 대표 얼굴”이라며, “시민은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경청하고 공감의 마음도 더 표현해 감동을 느낄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악성민원 등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상담사 분들의 근무 환경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지난해 26만 7천여 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했으며 상담사 25명 대다수가 2016년 콜센터 개소부터 근무한 경력자이다. 청주시정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은 물론 경험으로 쌓은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2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 군수는 먼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국내외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협약을 비롯한 2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수변구역 일부해제, 교육경비 확대 지원, 각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는 옥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군민들의 관심 그리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교육으로 미래는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구현,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제시했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으로 작은학교 특화사업, 지역체육 활성화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오지거주 학생들을 위한 행복교육 택시는 지원금액과 지원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공감 아카데미와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군민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11월부터 2년동안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대리)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오랜 고문변호사 경력으로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한 소송수행과 자문을 하고 있다. 명지성 변호사는 2019년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로, 영동군의 청정지역 유지와 주민 환경권 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들이 능동적·전문적인 소송수행과 법률 자문을 하며, 처분의 적법성 확보와 군정 신뢰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급변하고 복잡화되는 현시대에 다양한 행정 수요의 발생과 법적 분쟁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기업환경 홍보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 군수는 지난 21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제48차 충북여성CEO포럼에 참석해 증평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홍보했다.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유관기관장, 여성기업인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교통의 중심 △20분 도시 기반 구축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여건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R·D클러스터 구축 등을 언급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군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청년인구(18~39세) 비율이 25.3%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7.1% 높은 젊은 도시 이미지와 동서5축과 남북6축의 고속도로 추진으로 동서남북을 잇는 중요한 교통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과거부터 교통과 무역의 중심도시로 핏줄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이러한 환경에 더해 기업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의 날’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 및 근절을 위한 동참을 호소하고자 군청 대회의실 및 시가지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아동권리교육, 2부 기념식, 3부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됐다. 1부 아동권리교육은 주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이경아’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초·중·고 학생참여위원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이 아동학대 예방 다짐문을 발표했고, ‘우리 아이들,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라는 의미로 기관단체장이 학생참여위원에게 꽃 화분을 전달했다. 3부 거리캠페인에서는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나서 ‘아동학대 그만!’이라는 주제로 옥천읍 시가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배낭과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에 개관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직영하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024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계획, 공신력 등을 심의평가해 향후 3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배낭을 최종 선정했다. 위탁 운영으로 민간전문가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관으로 수탁기관과 센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 장래훈 남신안농협조합장 등 양 지자체 대표단이 다수 참석했다. 괴산군과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지역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과 남신안농협이 양측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와 신안천일염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의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을 위한 고품질 천일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았다. 한해 벼농사 작황 상태를 파악함은 물론 쌀값 폭락,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1천 806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금년도 매입 대상 품종은 알찬미와 황금노들이다. 올해 진천군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산물 벼 444톤, 건조 벼 1천 362톤이며 읍․면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 물량 100% 모두 매입해 쌀 재고 소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송 군수는 “쌀 소비량 감소,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본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2023년 시범운영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4분기 현재 133개소가 시범 운영중이며, 일평균 2,020명의 어르신들이 매일 식사를 하고있다. 금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점심제공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청전동 원청전경로당과 수산면 대전1리 경로당회장, 성한아파트 복지도우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덕산면 성내리경로당은 최다 식수 인원상, 송학면 노인회분회는 최다 참여 경로당 분회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밖에 2023년 시범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 대한 계획 보고, 참여경로당의 사례발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근 사업 참여자 1,1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98%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연고 SK호크스 남자핸드볼 선수단이 ‘신한 SOL Pay 23-24 핸드볼 H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출정 인사를 하며 올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호크스 이일우 단장, 누노 알바레즈 감독, 이현식(주장)・장동현・박중규 선수가 참석했다. 기존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핸드볼의 프로화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외부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해 ‘신한 SOL Pay 23-24 핸드볼 H리그’로 이름이 변경됐다. 기존 코리아리그에서 활약하던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H리그로 넘어와 실력을 겨룬다. 청주 SK호크스는 오는 25일 청주 국민생활관(SK호크스 아레나)에서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3-2024 정규 리그 25경기 중 9경기를 청주에서 진행한다. 창단 첫 해 준우승을 시작으로 꾸준히 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SK호크스는 올해 포르투칼 출신의 누노 알바레즈 감독을 영입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