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각종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발맞춰 추진됐다. 이날 음성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 음성라이온스. 설성라이온스, 장미라이온스 클럽 회원 및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캠페인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음성읍 시가지 내 도로 및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명절 전까지 마을별로 대청소도 별도로 실시해 음성읍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새 단장할 예정이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이번 주민과 각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네덜란드 우수정책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 농업 시설과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네덜란드 벤치마킹 일정 중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스마트팜 온실 설계 및 건설 세계적 선도기업인 ‘봄그룹’과 기술 자문과 타당성분석, 온실 설계·시공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국제 시설원예 분야의 핵심 허브인 세계원예센터와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교인 와게닝겐 대학의 유니팜과 엔펙, 그리고 미니그린채소 스마트팜 농가인 코퍼르트 크레스 등을 방문해 전시실과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보고회는 방문단 일원인 투자선도지구팀장이 사업·교육·정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3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자체 중 전국 1위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특별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 명, ‘도시근로자’ 사업이 연 1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혁신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투자 집적화 및 인력 양성 등 핵심 거점 클러스터 구축으로 1,274명의 고용 창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을 통한 노동시장 여건 개선 33개 사 334명 지원 △ 청년인구 유입 제고(광역도 청년 비율 1위) △지속 가능한 생산인구 확보 정주여건 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이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군민에서 확대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괴산군은 30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괴산군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정책제안 제도의 참여 대상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군정 전반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향상, 업무혁신을 목표로 하며,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소통&참여 ' 제안마당 ' 괴산군 정책제안 공모)를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우편, 이메일, 직접 방문(기획홍보과 및 읍·면사무소) 등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주요 중앙부처 정보시스템의 중단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책회의 및 상황판단을 통해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 발생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업무 처리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수단 마련, 재난 상황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 27일, 화재와 관련된 중앙부처 보급 정보시스템과 대국민 민원 관련 정보시스템의 피해 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각 부서 업무시스템 담당자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에는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1차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이용 불가한 민원에 대한 대체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주요 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 긴밀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보기 일정은 지난달 23일 대소시장, 감곡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무극시장에 진행했으며, 내달 1일에는 삼성시장, 2일에는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0일 무극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금왕읍이장협의회, 금왕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금왕읍주민자치회, 음성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음성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떡, 추석 명절 음식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음성행복페이 15% 인센티브 지원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조기사용을 홍보하며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에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가 15%로 상향되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만큼 전통시장과 관내 상점가에서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2025년도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8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중장기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농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추 과정과 더불어 고추·사과기초 과정이 처음으로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농업 이론 및 실습 △경영·마케팅 △현장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18명, 사과기초과정 21명 등 총 8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전달, 시상, 축사, 졸업소감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추과정 학생장 김복겸(마로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김은경(회인면), 박창수(속리산면), 이달왕(삼승면), 김명례(삼승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내 팝업 게시물 홍보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지자체 행정시스템 장애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감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장사시스템, 국민신문고, 결핵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현재 장애가 발생 중인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 통한 상황 전파 △군 누리집 및 ‘군민공감 행복증평’ 밴드에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안내 게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불가 안내문 부착 △새올행정시스템 내 ‘전산망 장애신고’ 게시판 개설 △전 직원·담당자 대상 상황전파 및 자료등록 요청(메신저·문자) △행안부·충북도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다양한 조치를 즉각 시행해 왔다. 특히 비상 민원처리 전담창구를 개설해 방문민원을 일괄 접수하고, 민원의 긴급도와 중요도를 분류해 관련 부서에 즉시 이관함으로써 군민이 같은 민원으로 두 번 방문하지 않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30일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건설업체 155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어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청렴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주의보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같은 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접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신속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하여 조기 소비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9일 보은읍 신함리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초대해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회원, 보은군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04kg 상당의 절임배추를 주문했고, ㈜이킴에서 346kg을 후원해 총 650kg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말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여성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이 기부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은 이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용히 베푼 선행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 ▲16~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하여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사의 대형 전광판과 시홈페이지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배치하여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제천시장(김창규)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사진 챌린지’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개인정보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은 물론 제천시 임직원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오는 10월 15일 4박 5일 일정의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뒤, 올해로 교류 20주년을 맞은 자매도시 관남현을 찾을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교류회의에서 ‘증평 스마트 기술을 통한 탄소 저감과 아름다운 삶의 터전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시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할과 증평형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남현 초청 방문에서는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관남현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비롯해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농업 현장과 드론 방제 등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며 양 도시 간 농업 연계 발전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군과 중국 관남현은 지난 2005년 우호교류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자매도시로 결연했으며, 관남현은 인구 82만명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증평군과 격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