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일 형석중학교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최초(선구자)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형석중학교 3학년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창조관에서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 향상은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디에스퍼니처 김은주 대표는 7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269팩(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은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후원하게 됐다. 어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관내 소외계층에게 보내준 훈훈한 정과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청소년 가구에 전달되어 기부해주신 그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못난이’시리즈인 고추부각, 고추다대기, 고추장아찌, 김치 등을 메뉴로 천원밥상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김영환 도시자는 직원들과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못난이 고추 삼형제’를 활용한 집단급식소에서의 첫 급식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못난이 고추 삼형제’와‘못난이김치’의 급식을 활용한 홍보행사로 집단급식소 및 식당에서의 판매 확대를 통한 유통경로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6일 농산업건설국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전국 유일 그랜드 슬램 달성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초 최우수 달성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양수발전소 이주대책 합의 및 상생협력금(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지난해 D등급에서 A등급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도내 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논의했으며,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 담당부서 토론회도 열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평가위원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기금 확보에 올인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확인, 대면평가 3단계로 이뤄졌다. 군은 ‘영(Young)동(動)하는 세대공존(세대 共-Zone)’을 비전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지역특화 황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투자계획서에 담았다. 이번 평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7일 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서비스 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읍면 194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수진 세종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협의체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각자 바쁘신 시간에도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6일 이웃도시인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 3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이번 진천군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자매결연지 9개 도시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도시를 응원했다. 송 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는다. 한편, 괴산군은 최근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중부3군 공동화장시설 건립 협약을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공공기관 유치 활동 공동성과를 재조명하고 2024년 공동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단양, 제천, 상주, 영주, 부여, 횡성 자치단체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공동대응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문의 주요 골자는 공공기관을 기존 ‘혁신도시 이전’에서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으로 개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했다. 대회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 촉구해 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균형이 아닌 경제성, 효율성만 따진다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의미가 없다”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지방소멸지역에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6일 강원도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단양, 영월, 평창, 봉화, 영주, 제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6개 시․군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릴레이 기부로 진행됐다. 봉화군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후발 주자로 영주시, 제천시, 단양군 순으로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기대하며 최명서 영월군수를 다음 기부자로 지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양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홍익표 양당 원내대표,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및 이개호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도종환·엄태영 의원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예결위원을 만났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법안1소위 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행안위 법안1소위 심사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상정됐다가 정족수 미달로 미의결 된 데 따라, 오는 11월 15일 법안1소위 특별법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연구데이터 활용지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터미널 확충,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6일 서원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설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이 시장은 제설 장비 가동상태와 자재 확보 등 현황을 점검하고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당구 한파쉼터(수암골 경로당)를 방문한 이 시장은 겨울 동안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난방상태 등 시설을 확인했다. 또한, 수암골 경사로와 인도 골목길 등을 제설할 수 있는 소형 제설장비도 살폈다. 이 시장은 “좁은 골목길, 인도, 이면도로까지 제설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시민 분들도 함께 참여해 내 집 앞,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겨울철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621톤과 소금 8,638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으며, 차량, 굴삭기, 살포기 등 가용 가능한 제설장비를 총 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6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교사, 학부모,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은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상호존중, #행복한학교만들기, #함께해요)를 달아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며 소통하고 협력해 더 좋은 학교 문화 조성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도 세입 여건이 좋지 않아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중”이라면서, “이런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중요한 것이 국비, 도비 등 재원확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하다 보니, 초기에는 많은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사전에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견 수렴 결과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사전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 분들”이라며, “우리시가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지원, 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6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강풍·강우 피해 예방 △주민숙원사업 마무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오늘(11.6.)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간판 떨어짐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그는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룬 사업은 동절기 전에 마무리하도록 지시하고 이로 인한 주민의 불편과 애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해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지난해 동절기 특별대책 수준으로 유지하고, 등유와 연탄 바우처는 상향 지원한다. 조 군수는 에너지바우처와 등유 그리고 연탄바우처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대상과 지원액, 사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방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제천시‘김창규호’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 3분기를 기준으로 49건의 공약사업 중 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료사업으로는 개방형 화장실 확충, 성천 트레킹로드 설치, 택시 종사자 지원 확대 사업,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 전국 사생대회 개최가 있다. 추진 중인 주요 공약사항으로는‘희망찬 지역경제’분야의 재임 중‘3조원 투자유치 달성’추진으로 투자유치액 1조 4,928억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도약의 동력을 확보했으며,‘머무는 문화관광’분야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하여 도심권역~의림지 권역의 트레킹코스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소외없는 건강복지’분야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건 에서도 지난 7월 열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 외에도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노력으로 내년도 입학생 13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의림지 한옥호텔 투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