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추진으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원단 및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게시기간이 지난 뒤 수거된 친환경 폐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제작해 재활용 홍보 물품으로 사용되거나, 청사 내에 비치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사용 후 반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증평군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청정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3700만원의 도비교부금을 확보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외에도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캄보디아 방문 일정(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을 통해 경제·교육·관광 세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가장 주목할 점은 칸달주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이다. 이는 군이 동남아시아 국가 도시 중 처음으로 체결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 준비에 칸달주 콩 소폰(Kong Sophorn) 주지사도 많이 신경 쓴 모양새다. 칸달주는 증평군 교류단을 맞이하기 위해 경호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협약식에도 칸달주 고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증평군 교류단을 환대했다. 칸달주는 수도 프놈펜을 둘러싸고 있어 수도와 캄보디아 전역을 잇는 교통망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우리나라 경기도와 비슷하다. 3568㎢ 면적에 수도 프놈펜 다음으로 많은 12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프놈펜 신공항이 건설 중인 지역으로 2025년 개항 후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제, 무역, 과학기술, 농업, 문화, 교육, 체육 등 다방면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이 협약으로 증평군의 교류 도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 출향인들과 자매도시, 영동을 응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난달 말일 기준 기부금 누적모금액이 2억 120만원, 모두 826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48명이나 됐다. 답례품의 경우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영동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 김용진 충북도민회상임부회장 1, 2호 기부자를 비롯해 재시흥영동군민회, 재안산영동향우회 등 전국의 많은 향우분들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연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시, 인천 남동구, 전남 신안군,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자매도시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일 청주농협 물류센터(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괴산절임배추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과 ‘2023괴산김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절임배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절임배추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김장김치 140kg을 용기에 담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괴산절임배추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올해 괴산군의 절임배추 생산농가는 565호로 21,4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 요구에 발맞춰, 공공시설과 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자가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한 시설 물품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만든 통합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공유자원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옥천군은 전년 대비 35% 늘어난 108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공공자원 일제정비와 함께 9월 추가 정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 확대하고 있다. 옥천군은 추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구, 육아‧레저물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과 수요가 많은 주민편의시설 및 공유공간,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를 위한 실시간 예약 전환, 결제 수단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일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행동 소재 화물차 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충주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목행동 75번지 일원에 국비 17억 원, 도비 62억 원, 시비 87억 원 등 총 166억 원을 투입해 공영차고지를 준공했다. 공영차고지는 부지 56,875㎡에 특대형, 대형, 소형 등 주차장 318면과 휴게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준공 후 11월 13일부터 차고지를 임시 개방하고 2024년 1월에는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개방 기간 주요 도심권과 도로변 불법주차 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없어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며 “공영 차고지 조성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2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023년 청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기념사․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효섭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고충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현실적인 정책실현과 소상공인의 위상 제고를 위해 민‧관이 소통하는 다리 역할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경제적, 사회적 발전의 주체가 되는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가 ‘다! 함께! 날자!’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3년 음성군 보육인대회가 지난 2일(17:00)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음성군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떨어지고 다수의 어린이집이 운영을 포기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교직원 28명을 표창했으며, 우수 교재·교구를 발굴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교재교구 사진 공모전도 함께 개최해 뜻깊었다. 또한 연합회는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9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붕괴 위험 건축물(E등급)로 평가된 음성읍 읍내리 삼영연립을 2일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조치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꼼꼼히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건축물로 판단된 삼영연립에 대해 지난 달 27일 즉각 사용금지 조치를 취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발령 사유는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 안전등급 E등급에 따른 조치다. 안전등급 E등급은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군은 입주민 계도를 위한 안내문 부착을 완료했으며, 경찰과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에도 알려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건축물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감시·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계측기 상황판 운영 ▲현장 감시 CCTV 추가설치 ▲입주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상진 제37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30일 부임한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10월 31일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데 이어, 1일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치안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 등 충북형 자치경찰제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앞으로 도민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북부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도내 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의대 정원 확대 문제,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건국대 충주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북부지역의 필수의료와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은 도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김 지사는 “충주시민을 포함한 도내 북부권 도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과도 협력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김 지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건국대 충주병원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확충과 시설 개선 등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4종목 30점을 시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은 15점으로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인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순(보은), 이화성(옥천), 김미숙(영동), 송영희(증평), 이경숙(진천), 이승재(괴산), 노남림(음성), 신영애(단양)가 수상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신동미(제천), 배보람(옥천), 김금숙(영동), 이태훈(괴산)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3점과 중앙회장 표창 1점 도 회장 표창 11점도 수여됐다. 이어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한 시군 실적발표 경연과 과제 성과물 전시도 병행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일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도 지난 1일 ㈜세기에어시스템 공두식 대표와 양수복(배우자) 부부가 함께 영동군을 방문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두식 대표은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이며 ㈜세기에어시스템 대표이다. ㈜세기에어시스템은 냉풍기, 환풍기, 에어커튼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2017년 영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양수복 여사는 “영동군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10월 30일과 11월 1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강수성 실무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하고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1일에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앞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결과에 대한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정 군수는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참석한 모든 위원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1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구의원인 박덕흠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2024년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국가직접사업인 ▲경부고속철도(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원으로 4건의 총사업비는 898억원 규모이다. 모두 군에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이다”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