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1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후지 부위 830kg(7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노가열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노가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힘든 경기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써주신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8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5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탁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황윤성(28세) 씨를 아홉번째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황윤성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황 씨는 앞으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청주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15년 댄스그룹 로미오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현재는 TV예능프로그램 출연, 행사 공연 등 트로트가수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청주시에서는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앰버서더로 ‘공생의 쓰담 걷기(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청호 두루봉 물빛 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연예인을 시 홍보대사로 맞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 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김현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점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직사회가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잡은 조직문화로 나아갈 때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발생한 공직 내부 일부의 비위 및 일탈행위 관련 근본적 대책마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 1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아직 조직 내부에 일부 남아있는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쇄신 대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제천시’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행정, 생산행정에 더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신뢰받는 제천시가 되도록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사안일·관료주의는 과감히 정리하고, 충분한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포상을 확대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다수의 공직자가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번 쇄신을 통해 일부의 일탈로 인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향교는 18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대 이상 어르신,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을 베푼 데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과 미래비전 사업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의 정책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속편한 정책상담소 운영 △지역 내 학습 기회를 넓히는 우리동네 배움터 운영 △최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충북형 권리중심 일자리 시범 운영 등이다. 또 △유휴공간 활용 돌봄공간 조성 확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확대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정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군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편리한 여권 수령을 지원하는 여권 배달 서비스 제공 △유휴인력의 소득보전 및 고용주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칠성시장거리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147개 단체를 지원하며 자생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두드림드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밸리 △괴산태평소 △송동사물 △기적소리동아리 △칠성경기민요 △패밀리색소폰 △초록메아리 △가치쏘잉 패션쇼 △칠성풍물 △칠성어울림밴드 △행정마을댄스 △칠성한봉우리난타 △세븐스타모델교실 순으로 총 14개 동아리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홈파티서비스 △유기농칼국수 △느티울차나눔회 △도자기빚는괴산 △그리GO △장연켈리그라피 △아버지요리교실 등 7개 동아리의 성과품 전시 및 체험·시식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8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가축전염병 예방 △군의회 정례회 대응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이 요구된다. 조 군수는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비축과 제설 장비를 점검해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수도 동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7일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병이 없어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농가에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올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그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양돈 농가에서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동물 출몰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7만 4387포대(2,976t),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지난 6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6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 2만 8332포(1,133t)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5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이상 기후와 벼멸구 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재형 군수는 “매입장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가 15일 이웃돕기 및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착한가격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충북 도내 최고치로 증가하며 저출생 극복 청신호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까지의 올해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도 10월까지 359명 대비 57명 증가해 증가율 15.88%를 나타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진천을 찾는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확충과 교육, 문화, 체육 등 정주여건을 확대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실제 군은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함과 동시에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출생 관련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는 도비 보조지원으로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체육의 계절인 가을 주말에 스포츠 열기로 들썩였다. 군은 지난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전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음성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2024 키파컵 음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주, 구미, 포항, 서천,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64개 팀 축구유망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선수,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한 1500여 명의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군은 지역 홍보 그리고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24 음성군수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전천후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정선, 단양, 성주, 순창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국 소프트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