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후 각계각층의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는 가운데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촘촘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어르신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을 전하고 있는 김 군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례를 발굴하면 좋겠다고 보건소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화답하듯 보건소는 군정 방향인 건강한 단양의 이미지를 긍적적이고 아름답게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강한 어르신’을 선정, 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선정기준은 2023년 기대수명(남성 81세, 여성 87세) 이상인 어르신 가운데 걷기 활동이 활발하고 남다른 취미활동으로 노후생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사운영 결과 보고, 농업인대학 운영 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축사와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실용원예과, 토양비료과, 국화분재마케팅과 총 3개 학과로 운영됐다. 교육생 108명(실용원예 37명, 토양비료 36명, 국화분재마케팅 3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전문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을 실시했다. 수료기준을 충족한 농업인은 교육생 108명 중 93명으로, 수료율 86%를 달성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원활하게 이끌어주고 솔선수범한 우수 교육생 6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상당구 남선자), 청주시장 표창패(청원구 구자철, 흥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가 시작된다”며, “우리 시 관련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확보도 중요하지만 도비 확보도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과와 각 부서가 같이 고민해서 노력하고 사업의 성격에 따라 보다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청주시의 재원 여건이 매우 어려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산과와 관련 부서는 원칙과 기준을 정립해 가며 예산을 편성해 청주시 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 단체 등에 이런 상황을 충분히 주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지원해줄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인근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신속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3일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관련부서와 대책마련에 나섰다. 럼피스킨병은 소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가축전염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현재 169개 농가에서 한우 5,034두, 육우 67두, 젖소 51두를 사육 중으로 원남면 보천리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에서 10km 이내 방역대에 104개 농가가 포함됐다. 지역 내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주요도로 소독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군은 축산농가에 의심축 신고요령 및 방역 주의사항 문자를 발송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소 사육농가 등 종사자와 차량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2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증평군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날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지난 인삼골축제 기간 축제안전관리대책에 적극 협조해 준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치안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증평형 치안체계 구축’ 마련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범죄예방 정책 수립과 대응 일원화를 추진하는 경찰 치안체계의 변화에 발맞춰 증평군도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증평형 치안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은 토지매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28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2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27개팀, 그라운드골프 9개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천후 게이트볼장 15곳, 노상 게이트볼장 7곳, 그라운드골프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가축전염병 초동 대처 강화 △중대재해 예방 △지역 경기 활성화 △산불진화 합동훈련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20일 충남과 경기도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되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음성군도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확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조 군수는 확진 판정에 대비해 후속 조치와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주 지역 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건설 현장과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했다. 또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기침체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는 “군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의 공동도급과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민간사업도 지역업체의 건설장비와 생산 자재 사용을 장려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동원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농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운영 중인 해당 사업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군은 舊 생산적 일손 봉사인 일손 이음 사업과 일손 지원 기동대로 나눠 운영 중이며 이달 15일 기준으로 일손 이음 사업에는 지역 농가와 기업 215개소에 9,070명을 매칭해 지원했다. 또 일손 지원 기동대는 15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명이 늘어난 1,573명을 투입해 일손을 보탰다. 군은 효과적인 일손 이음 연계를 위해 지역 기관, 사회, 단체와 꾸준히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난 2월 지역 7개 단체와의 1사 1 일손 이음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공무원 봉사활동 추진계획 수립, 우석대학교, 기업체 협의회 MOU 체결 등 관내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발 경기 둔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 운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라이더 퍼레이드를 통한 관광지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22일 바이크 동호회 72 FRIENDS RIDER 70여 명은 군 개청 20주년 기념 및 증평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라이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72 FRIENDS RIDER는 전국의 오토바이 라이더 160명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 퍼포먼스로 시작한 퍼레이드는 율리 삼거리, 증평 도심, 반탄교 등 약 15km를 이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21일 동호회원들은 율리휴양촌에서 증평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증평의 대표 관광지 및 지역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에 대한 이재영 군수의 강의에 이어 증평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동호인들은 지속적으로 단체 바이크 라이딩을 통해 증평 관광지와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우열 회장은 “앞으로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 블랙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에서는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20일 뜰안벌꿀농장 이남구 대표가 옥천군청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남구 대표는 안남면 연주리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삼기농장에서도 옥천군청을 방문해 130만원 상당의 동물복지 유정란 100판을 기탁했다. 임영재 대표는“계란 한 개의 크기는 작지만 그 안에 담긴 영양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크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는 한국사회적자본센터 회원사인 식품제조업체 대자연드림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인 홍삼제품 20박스를 기탁했다. 대자연드림은 옥천군 옥천읍 위치한 식품제조업체로, 기탁된 홍삼제품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최경선 선수는 10,000미터 달리기에서 34분 4초의 기록으로 우승하여 본인의 주 종목인 마라톤뿐 아니라 트랙 경기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제천시청 체조팀 소속 여서정은 지난 10월 7일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 동메달 획득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1위, 개인종합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제천시청 체조팀 허웅 선수가 개인종합 부문 및 안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재성 선수는 링 부문 3위에 등극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체육 선수들과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체육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20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증평군 보육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가졌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들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블랙스톤 벨포레 내에서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육교직원 윤리선언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보육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 더불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모두 행복한 안심 보육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도안면사무소에서 ‘도안면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안면이장협의회(회장 손현성) 주관으로 열린 특강에는 도안면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도안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과 1919년 4월 10일 일제에 맞서 광덕리에서 독립을 목 놓아 외친 300여 명의 주민부터 6.25 전쟁 영웅 연제근 상사까지 불세출의 애국·애향인을 다수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을 통해 소개한 군정 성과는 메리놀시약소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추성산성 문화공원 조성 등 증평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단 점이다. 또한 행복돌봄체계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안착, 국제교류 활성화 등도 군정 성과로 꼽았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성~신통 간 도로 개설 △기초생활거점 조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도안복합문화 공간 조성 △윤모아파트 리모델링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추진 등 도안면을 대상으로 하는 현안 사업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군수는 “도안을 대상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9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내년도 정부의 지방교부세 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에 대비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와 증평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 확포장 공사와 증평 도심의 대표 교량인 증평대교(상행)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도로구간 보수공사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모두 10건의 10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역현안사업으로 생활SOC형 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필요한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20주년 된 젊은 자치단체로 기반조성사업이 산적해 있으나 금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매년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지난 5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군부대(37사단, 제13특임여단)와 함께하는 민․관․군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강천에 버스킹(거리공연) 공연장 1곳을 추가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함으로써 보강천미루나무숲을 버스킹 1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증평 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인삼골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문화에 기반해 정주여건과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가고,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무살 증평의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