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음성군과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돼 선정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음성군의 다채로운 행사 진행 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삼우건설 이국현·송명숙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이 보은군인 이국현 대표가 아들, 손자 등 세대를 이어가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5명) 등 이 대표 3代 가족 모두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 이 대표는 가족 구성원들이 고향인 보은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이국현 대표가 전국을 돌며 받은 1,001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향에 철도 유치 운동에 동참했다. 이국현 대표는 "가족 3代가 함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국현 대표님을 비롯한 아들, 손자 등 3代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전달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자격증을 취득해 군민이 자체적으로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헤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300여 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과정은 청소년·청년층(13세~2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4~7월 기간 내에 매주 2회 10주 과정으로 대전 소재 학원에서 진행된다. 미용사(헤어) 과정은 청년·중년층(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월요일~금요일 매일 수업이 진행된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과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좌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축제 정책과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및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지도를 위한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방문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장소에서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직접 참가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야말로 지속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축제”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음성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동아출판)에 실렸다.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야외도서관(건축물/426×374×350cm/2020년작/충청북도 증평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사이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에는 백곡집 파고라 외에도 억만재, 책 조형물, 아버지 김치와 아들 김득신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콤팩트시티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증평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신현광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6기 읍⋅면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협의체는 지역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마을의 등대로, 지역 곳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 최대 체육행사인‘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6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상훈 전무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체육 진흥과 도민 화합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승강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8년 연속 국내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수해 물품 지원, 지역 청소년 장학금 후원, 충주공업고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와 소유권, 사업비 분담, 학교시설 용지 이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공인 3급 인증이 가능한 50M 레인 실내 수영장 ▲노인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찜질방, 사우나, 건강관리실을 포함한 노인건강복지관 ▲공백 없는 충북형 늘봄 실현을 위한 늘봄 미래거점센터 분원 등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단양 매포전통시장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매포전통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정겨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포읍에 자리한 이 시장은 3,818㎡ 규모의 부지에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5일장(4·9일)과 상설시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장 곳곳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깃든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이 풍성하게 진열된다. 여기에 뻥튀기 장수의 정겨운 소리와 고소한 튀밥 냄새가 더해져 장날의 운치를 더한다. 매포전통시장은 시멘트 3사 공장이 위치한 매포읍의 중심 상권으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탕수육과 자장면, 뼈다귀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먹거리가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브랜딩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과일·와인·일라이트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 요소가 결합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