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근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 회원 150여 명이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방문하며, 2025년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의림지 수리공원에서 개최한 시산제에 참석하여 환영 인사와 함께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으며,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을 올해 4만 명 유치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크루즈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농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숨은 고수(농업 인재, 이하 고수)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득이 보장되는 농촌 만들기,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과 농촌이 살려면 청년들이 농업에 뛰어들어야 하고 높은 소득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고소득을 실현하는 농업 선배로서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8월에 시군에서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이면서 독자적인 영농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농업인 82명을 추천받았고, 그중 26명이 강의, 교육, 농산업 정책회의 등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교육 등에 더 많은 고수를 참여시켜 영농 경험, 고소득 창출 비법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미술협회장, 충북문인협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연수원 문화 복합시설 조성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26년)에 따른 現 자치연수원 활용방안 도민공청회(’24.10.24.) 결과를 반영한 문화복합시설 조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측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입지 여건 및 시설 현황,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現 자치연수원의 문화복합시설로서의 성공가능성 및 사업 추진방향, 운영 방식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문화복합시설 기본계획 용역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공무원 교육 목적으로 사용되던 現 연수원을 미술관, 문학관 등 도민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도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2020년 10월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 결정 이후 6년간의 활용 방안 연구용역,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회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환경산림국장, 균형건설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음성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음성군 사회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 착공 및 국지도 시설개량 사업, 지역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주차개선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안전 기능보강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실내테니스장 조성 등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사업들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충청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WRO KOREA 국내대회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하고, 로봇관련 마이스(MICE, 국제회의‧컨벤션‧전시회‧이벤트) 행사 유치와 2028 WRO 세계대회 개최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오스코가 세계적인 로봇 교육 및 기술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WRO 개최를 계기로 국내 로봇 산업과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RO는 2004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글로벌 로봇 대회로 현재 9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제3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감시단으로 위촉된 23명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감시단은 청주시 예산 집행과정을 직접 감시하며, 공공 예산이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데 이바지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생활 속 예산낭비 사례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일반시민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신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신고 및 제도개선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범석 시장은 “예산 집행에 대한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는 공공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청소년위원회 위원, 청소년단체 대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틴하우스는 전용면적 440㎡로 창의어울림센터 2층(옥천읍 금장로 53-14)에 위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비 503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청소년커뮤니티 공간(로비),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스터디룸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지역 청소년(9세 이상 ~ 24세 이하)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주말 (토요일/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용 방법은 이용신청서 작성 후 이용 시간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틴하우스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조성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방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故김성환 애국지사의 손자 김진호(77)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 표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故김성환 애국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양달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두 형제(故김제환, 故김성환) 중 동생이다. 1910년 8월 한일 합병에 분노해 국내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당시의 상황을 일기로 상세히 기록한 공적이 인정돼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김진호 님과의 만남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이어 지역 내 식당에서 다른 독립유공자 유족 6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3‧1절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시는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조국독립에 헌신하신 유공자 유족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6일 충청북도교육청 및 제천교육지원청과‘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은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충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시의 협력 방안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제일고등학교 실습지 부지에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늘봄센터, 소공연장 등이 포함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북부권의 부족한 교육시설 인프라를 제공하여 미래 교육 인프라를 혁신해 제천시가 교육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제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박우양)는 지난 2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영동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탈북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리더 청년 초청 좌담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북한이탈주민과의 성품 나누기 △8.15 광복절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영동군의 일라이트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산어촌에 위치한 36개 장애인복지관 회원 기관이 참석해 기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활발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가입한 두 개 기관이 함께하며 회원 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회원기관 우수 종사자 표창 △직원 역량강화 강의 △협회의 2024년 연구사업 결과 보고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격려사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릴 영동 힐링관광지에서 워크숍이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참석자들이 영동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오는 9월 국악엑스포 기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48.3%로 전년(40.2%)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오후 소수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순방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며 주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00여 건의 사항이 접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청주간 시외버스 증차 요청 △성황천 제방 공사 및 조경 식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송 서비스 확대 △칠성군도2호선 보차도휀스 및 배수로 정비공사 △학골소하천 소교량 재설치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터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풍역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옥현~수리간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이다. 군은 시급한 사안은 올해 안에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무 부서와 협의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을 마지막으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봉양읍을 시작으로 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불편사항, 건의사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이번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00여 건으로, 제천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 편성을 통해 적극 추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층 더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25~26일 이틀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증평군민과의 CHAT 스마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증평군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형식적 연두순방을 벗어나, 주민참여 중심의 혁신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설정하고,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증평군이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소통밴드를 개설해 주민과 직접 소통을 하는 등 소통과 AI기반 행정 혁신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AI기반 질의응답 방식이 도입됐다. 사전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