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황규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소비촉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주민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체계 점검 △비상 보건 의료체계 구축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 관리 등 지역사회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16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탄핵 정국 속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군민들에게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16일 ㈜지앤피와 지앤피노동조합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 급여 중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노사 우수리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노조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서 2018년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 이후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읍·면별 분과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자치 계획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개 읍·면이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되고 2년 차를 맞아 이날 주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곽상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올 한 해 바쁘게 보내온 주민자치 위원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읍·면별 주민총회 개최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과 충북도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문을 더 넓혀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실적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4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를 시행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의형제모임, 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의형제모임은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12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말과 함께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근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103건 24,078,000원의 성금이 모금되며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줬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북공동모금회 계좌로 후원이 가능하며 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이번 2025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따”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테마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빈틈없는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에 강한 도로관리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작업 후 통행 등을 제설 목표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 구축 ▲제설담당 작업구간 조정 ▲부족장비 임대·도급 시행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재료 등 사전확보 ▲교통소통 취약구간 중점 관리 ▲도로확장 등 공사구간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군의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3월 15일까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관리청별로 제설을 추진하되 시급성에 따라 상호협의해 연계 시행한다. 군은 제설기부착트럭 8대, 굴삭기 1대, 1톤용 모래살포기 12대, 소형제설기 130대, 염화칼슘, 공업용소금, 친환경제소금, 방활사 등 제설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이날 테마회의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눈 치우기 인증샷 사업, 실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인 박기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박기량은 1982년 MBC공채 8기 성우로 데뷔해 40여년 간 애니메이션, 광고, 외화,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 성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머나먼 정글','쾌걸조로','키다리 아저씨'등의 더빙과 'VJ특공대','생생정보통'등 대표 교양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기량 성우는 데뷔 초기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과 리듬감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선보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내레이션은 이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으며, 이는 18년 간 진행한'VJ특공대'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술로 승화됐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은 한국 성우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펼쳐줄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에서 “위기와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고충을 최소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책무가 도지사에게 있다”면서,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을 중시하며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탄핵이 의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차분하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기”라면서, “도지사로서 도정과 국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정국의 한파가 연말연시를 덮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의 조기 집행 등과 함께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탄핵정국이지만 계엄이 즉각 해제되고 대통령 탄핵 의결돼 헌재 결정을 기다리면 된다”며, “내수진작을 위한 노력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만큼 연말 송년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휴가도 권장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충북의 민생을 지키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문제의 최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옥산면복지회는 16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3세,옥산면 거주) 양을 돕기 위해 ‘사랑이에게 기적을’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옥산면복지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주관으로 옥산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현장 모금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옥산면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천만원이 넘는 성금이 마련됐다. 이범석 시장은 “사랑 양의 안타까운 소식에 적극 나서주신 옥산면복지회 등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청주페이 앱으로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사랑 양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세 옥산면복지회장은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사랑 양을 돕기 위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이번 모금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보탬이 되어 사랑 양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사랑 양은 지난 5월 듀센 근이영양증(DMD‧Duchenne Muscular Dystrophy)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필요한 약값과 치료비는 약 46억원에 달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통령 탄핵소추 시국과 관련해 16일 전 직원에게 “민생에 흔들림이 없도록 맡은 바 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굉장히 엄중한 시국이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의 삶의 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대책을 다시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을 모니터링 해 조치가 필요하면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가장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면서 “각종 금융지원정책과 시설개선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올해가 보름밖에 남지 않았는데 해가 바뀌면 변경되는 제도들이 많다”며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정확히 아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강설에 따른 제설, 도로결빙에 예의주시하고, 우리 시가 겨울철 운영하는 눈썰매장, 황토체험장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에 선정된 청원고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청원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청원고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손기향 청원고 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청원고가 자율형 공립고로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로, 매년 약 1원씩 총 4억원이 전달될 계획이다. 청원고는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 1.0 모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청주시는 지정 이후 올해까지 15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비로 15억원을 지원해왔다. 자율형 공립고 2.0 제도는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된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자율고는 운영방식은 일반고보다 개방적이지만 교육과정 등은 일반고와 동일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을 적용하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참여단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과 한해 성과공유, 양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 활동 표창 대상자는 군민참여단 최다 활동자로 김해란, 이영미, 최은정, 정용자 단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젠더교육센터-HU 문경은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양성평등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모든 참여단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군의 정책과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협력해 양성이 평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양성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재난 안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군은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지방·중앙 협력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회장 문대식)가 16일 ‘2024년 산타 원정대 in 충주 행사’를 개최하고 충주시에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선물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여 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주후원회와 시 관계자들은 함께 아동에게 전달될 소원 선물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성탄 카드도 작성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최하는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대식 회장은 “충주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