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지난 26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1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24명이 영예의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군정을 이끄는 황규철 군수는 청렴한 공직 윤리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 달라는 뜻으로 알고 부패 관행을 청산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삼성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삼성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면 덕정리 540-1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삼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3213㎡,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을 완료했다. 군은 총 114억원의 사업비(국비 10.12억원, 도비 9.56억원, 군비 94.32억원)를 투입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지하주차장 △지상 1층에는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착한가게를 조성했다. 또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 작은 도서관 △지상 3층에는 소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 다목적 공간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했다. 군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어린이·청소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7일 금왕읍 신평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불빛피난유도장치 시연 및 소화기 전달식 △소화기 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성소방서에서는 마을 가구별 소화기 44대를 지원·보급했다.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지정된 신평리 마을은 3개 안전센터(금왕·대소·삼성)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각 안전센터와 7km 이상 떨어져 있어 출동에 10분 이상 소요되는 원거리 마을로, 화재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피가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군에서 설치한 불빛피난유도장치는 안심 사이렌 경보를 통한 이웃 간의 화재 발생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마을 주민 대피를 쉽게 유도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재로 연기가 나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은 점을 고려해 탈출구 방향으로 빛을 내 알려주고, 동시에 음성 안내 지원으로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등) 등이 쉽게 자력 대피가 가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27일 보은군청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확산에 앞서 지차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범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농가소득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군은 소비촉진 운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5년 1월 말까지 격주 단위로 개최할 예정이며, 첫 회에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두부 등 겨울철 농특산물 360만 원 어치가 판매되며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연말연시 쌀·한우 할인판매 행사, 명절맞이 지역 상품권 활용 장보기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은군은 공무원 구내식당을 지난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군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재정여건에 따라 1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비교 분석해 평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올해는 재정건전성 등을 대폭 개선하여 두 단계 상승한‘가’등급을 획득하며, 시-Ⅳ유형 19개 지자체에서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내수경기 부진 및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과감한 세출구조조정 및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무발행 노력과 관리채무증감률 42% 감소 등 재정건전성 부분에서 특히 높은 ‘가’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올해 연말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청산원 전애자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옥천군장학회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애인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애자 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접하면서,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학생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정부의 재정지원 중단 또는 축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물가안정 기여를 위해 상생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 이용 시 추가 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 시책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 조사 및 결과 공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개소 추가 지정 및 물품과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을 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6일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보은 청년들, 보은 아스콘, 보은안심콜택시 등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는 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선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청년들은 ‘보은 청년 산타 삼촌·이모’라는 이름으로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을 대표해서 남정현 씨는 “보은군의 미래 인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것에 뜻이 모여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 없이 보은 아스콘에서 장학금 1,000만 원, 보은안심콜택시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 이·퇴임 대상자들이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많은 분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4일 사단법인 코리아가수협회 충주지부와 수노아예술단이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민도경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에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노아예술단은 2024년 1월 창단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명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노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에스제이코리아가 지난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철 대표는 “경기 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스제이코리아산업은 지난해 1월 ㈜에스제이코퍼레이션과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천만 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각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 대상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 대상자는 음성시장상인회, 무극시장상인회, 대소시장상인회, 삼성시장상인회 등 4개 시장상인회에 소속된 시장매니저 4명이다.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 노력을 격려하고, 시장상인회 소속 매니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지 실무담당자로서 △군에서 지원한 군비 부담분 보조금 관리 업무,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진행 △대회 종합상황실 운영 등 행사 개최 전 사전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수상하게 된 각 시장상인회 소속 시장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더 도약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선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개발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워회의 ‘농어촌 삶의질 평가’에서 지역활력부문 전국 군단위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도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모사업에서도 농촌협약사업 260억 원, 국산목재 목조건출 실연사업 85억 원, 신동리 농촌공간정비사업 20억 원을 비롯해 49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정 현안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특별법' 제정 등 충북도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의 민‧관‧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에 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각종 특례 등이 제외돼, 기금 설치, 조세 감면, 권한 이양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마련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안과 시기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또한, 청주공항 활주로 부족 문제 해소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청주공항특별법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 퍼포먼스, 대회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충북발전 범도민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됐다. 김영환 지사는 대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활주로 신설은 충북이 국가균형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가 지역의 전반적인 발전과 혁신을 목표로 충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문화, 경제, 환경 등 다방면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프로젝트는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진행한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로 관광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프랑스 국가경쟁력을 강화했던 정책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충북의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국제적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는 자치연수원을 활용한 미술관, 문학관, 작가 레지던스 등 문화복합시설 조성, 대규모 공연장인 충북아트센터 건립, 도청 본관의 그림책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이 포함된다. 먼저,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미술, 문학, 창작, 체험,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플랫폼으로 현대 예술과 지역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에서 제천까지 도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하여 시행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가 2025년 12월에 전 구간 조기 개통된다고 밝혔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지난 2017년 4월에 최초로 착공되어 2026년 5월 전 구간 개통 예정이었으나 충북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사 준공 시기가 앞당겨진다. 총공사비는 1조 56억 원이며 제한속도 90㎞/h인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청주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 도안교차로까지 10.5㎞ 구간은 지난 7월 25일 개통됐다. 한편,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동양시멘트에서 원남면 보천교차로까지 8.0㎞ 구간과 음성군 음성 원남산단교차로에서 음성1교차로(국도37호선)까지 3.2㎞ 구간을 포함한 11.2㎞ 구간이 금년도 12월 31일 우선 개통된다. 또한,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에서 음성 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를 2025년 3월에 개통할 계획으로 청주에서 음성까지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음성군 원남면 음성1교차로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원리 신촌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