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겨울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시민들에게 개방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각종 겨울 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된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거북섬 산타마을’을 조성했다. 산타마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겨울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 포토존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산타마을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광장 내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와 야외벤치를 설치하고, 조명 조형물을 더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올겨울 거북섬 산타마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 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거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타마을 포토존을 배경으로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근 감소세를 지속해 온 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228명으로 집계돼 54만4,660명이었던 지난해(12월)보다 1.21% 상승했다. 지난 2021년 1월 54만9,730명을 기록하며 55만명을 하회한 이후 처음으로 55만명을 다시 넘겼다. 시 전체 인구 중 청년(19~39세)은 15만2,968명으로 전년(15만1,664명) 대비 0.86% 증가했다. 청년 인구가 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다. 시는 이번 증가가 최근 관내 입주 물량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평촌엘프라우드(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가 입주한 ‘비산3동’은 지난해 1만1,438명에서 올해 9월 1만6,949명으로 48%(5,511명) 늘었으며, 평촌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가 있는 ‘호계1동’은 같은 기간 2만1,250명에서 2만5,719명으로 21%(4,469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청년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238세대다. 평촌트리지아가 있는 ‘호계2동’ 인구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3일 더파티움 평촌점에서 관내 유망기업 대표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혁신적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이룬 유망기업에 대한 표창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성과 발표, 안양시 중소기업의 2025년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혜진 캘리그라피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는 안양시 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뜻깊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대외 여건 불확실성의 확대, 경제지표 악화 등 내수 소비위축과 함께 경제 전반의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의 강력한 혁신 기술 확보가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인바, 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나눔 상록’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병원장 등 상록구 내 주요 공공기관 대표 8명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나눔 상록’ 행사를 통해 모인 1,020만 원의 기부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나눔 상록’ 행사는 상록구청에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추진한 기부 릴레이 행사다.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록구청을 포함한 관내 9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9월)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문화원(10월)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11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12월)를 순회하며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연내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의 격려사와 축사,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41명의 대상자(▲안산시장 표창 12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12명 ▲국회의원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10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보육인 대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일반폐기물과 분리해 분쇄, 발효 등의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동물사료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은 도매시장 내 자원화사업장(적환장)을 방문, 관련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사업자 안산농산물(주)는 올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국비 등 사업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안산농산물(주) 관계자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행정절차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 등 시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치와 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짓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면 도매시장 내에서 농산부산물을 처리하며 발생하던 연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과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 안전기준 강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포상(6명) ▲회원과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창립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관내 6개 단체(▲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MCA ▲한국부인회)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정한 시장경제가 뿌리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과 물가 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활동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고메스퀘어 동탄점에서 열린 ‘THANK YOU, HERO’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김상균 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식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화성시를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제20차 반도체 기술 세미나(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기업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지역 경제 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인 반도체 분야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향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화성시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화성시의회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기술혁신과 지역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2월 3일 능곡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인열 의장은 손문락 지사장으로부터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담배 소송 항소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후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 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 상담을 맡아 국민건강보험 관련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와의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면담하고 노사 간 당면 현안을 담은 노동 정책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시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 노동 복지 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안산시 선부동에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에는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변동과 물량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 주52시간제 근로 관련 법령으로 인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정책 건의 내용에는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변경 ▲유연근무제도를 ‘3개월,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확대 ▲현행 ‘근로자대표 서면합의’를 ‘특정집단 또는 적용근로자 서면합의’로 완화 ▲특정연장근로 인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엄격히 평가 및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대상으로 안양시를 선정한 심사단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최고상 수상 및 331명의 생명을 구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혼잡한 도심에서 운행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도시 관리 인프라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능형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안양시의 대표 혁신 행정으로 꼽았다. 특히 안양시는 세계 143개국의 720여개 도시가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산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양상동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현황을 살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산시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렸다. 이번 눈은 수증기를 머금어 무거워진 ‘습설’로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관내 비닐하우스, 농업창고 등이 피해를 보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한 이후, 농업 분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피해 발생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해 재해 피해를 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의 경우, 양 구청 도시주택과 또는 안산시 농업정책과에 재난 피해 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 공공시설의 경우 오는 5일까지, 사유 시설은 8일 18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비닐하우스나 비가림 시설 등 농업용 시설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규정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형 시설규격’에 적합해야 재난지원금을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 외 소득이 해당 농가소득의 50% 이상인 농가 또는 공공사업 등을 위해 수용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이다. 매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 ▲환경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총 9개 분야, 104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 분야 등 총 3개 분야, 30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등 6개 분야, 74개 국정지표가 평가 대상이었다. 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다시 뛰는 안산’을 내걸고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행정 서비스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성과 개선을 위해 ▲부시장 주재 부진 지표 대책 보고회 개최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집중관리 지표 별도 관리 ▲지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을 이어갔다. 그 결과 시는 총 10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유공자 포상 ▲감염병 분야별 토론 ▲지방자치단체 정책 제안 공모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정책 제안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록수보건소는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 도입 5년, 이제는 Level up!’을 주제로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상록수보건소가 고안한 시스템은 감염병 종류별 맞춤형 정보와 예방수칙을 환자에게 자동 전송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