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소하2동 주민 70여 명과 함께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예산 사과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사과농장으로 이동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어 수덕사를 찾아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녀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하동 물결공원과 오리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리로 일대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정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겨울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에 주민과 함께 청소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새마을 단체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함께 ‘공정여행으로 만나는 광명에서의 하루’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 특화사업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명시 내 역사·문화·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정서적 교류와 문화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충현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의 산책,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그리고 기형도문학관에서의 해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즐기고 좋은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여행 중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광명4동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2곳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김장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나눔 ▲봄맞이 초·중·고교생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고추장 지원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새마을 회원들과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 모여 정성껏 담근 배추 600포기의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매년 정성껏 김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용철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한 새마을 회원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여름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농업인 한마음 축제’로 농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시는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이헌수)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 시상, 축사,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농업의 날을 기념했으며, 단체 게임으로 농업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행사는 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장학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6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들이 100포를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광명농협도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에 전달했고, 각 작목반에서도 직접 재배한 무 200개를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1일 KTX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46회 광명시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유재호) 주관으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흰지팡이헌장’을 낭독하며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유재호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행 도구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희망의 상징”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도시, 서로의 다름이 차별이 아닌 존중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광명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6·25전쟁 호국영웅을 위한 감사와 예우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광명시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지역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제자들이 선보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형 민생정책의 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에 숨통을 틔운 ‘10만 원의 힘’ 광명시는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어려운 가계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했다. 시행 첫날 시민 7만 9천655명이 신청하며 28.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93.4%가 신청해 총 260억 원이 지급됐다. 사용 기한인 4월 30일까지 지급액의 98.9%가 사용돼 257억 원이 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주간‘옴니버스 광명’을 개최한다. ‘옴니버스(Omnibus)’는 라틴어로 ‘모두를 위한’을 뜻하며, 여러 독립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는 형식을 의미한다. 이번 주간은 이러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하나의 메시지 아래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회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경계 없는 교실(Beyond Limits)'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끝과 시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Fuoco(불꽃)'까지 총 네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18일 19시에 광명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교육주간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진행된 ‘페르테 예술학교’와 연계된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대담회가 열린다. 고희경 교수(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화재예방, 소방안전, 불조심 관련 손그림 포스터(4절 크기)로,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광명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광명소방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광명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 본선에 출품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위해 ‘수험생 우선 배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 희망카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수험생의 경우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수험 당일 특별교통수단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광명 희망카 등록 고객 중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전화접수를 통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교통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맡아,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GH Biz·고양’은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친화형 요소를 고루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약 1.5MW 구축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인증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과 대회의실·공용회의공간 등의 기업 인프라 확충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망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②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경기도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스타트업 창업공간 3,356개를 조성, 2026년 목표인 3,000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롯데월드타워의 2배(축구장 90개)에 해당하는 총 20만 평(66만㎡) 규모 창업 공간을 조성, 스타트업 3,000개를 지원하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10월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2023년부터 창업공간을 본격적으로 확보해 ▲2023년 12만 990평(1,540개) ▲2024년 4만 9,200평(1,380개) ▲2025년 1만 6,364평(436개) 규모를 조성했고, 총 3,356개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내년까지 총 20만 평(66만㎡)에 3,768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10월 기준 생후 18개월 이하 영유아 완전접종률이 91.4%로 영유아 계층에 대한 감염병 예방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 영유와 완전접종률 90.1%를 기록한 이후 2024년 91.9%, 2025년 10월 91.4% 등 3년 연속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완전접종률’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18개월 이하 영유아가 제때 접종해야 하는 7종 백신(DTaP, Hib, 폐렴구균, MMR, 수두, B형간염, 폴리오)에 대해 접종 횟수와 간격 모두 준수한 비율을 의미한다. 백신은 최소 접종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접종해야 최적의 항체 형성이 가능하며, 영유아 시기 면역 형성이 제대로 이뤄져야 학교나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역보건소를 중심으로 필수예방접종 사전 알림 서비스 운영, 지연접종 안내 등을 통해 접종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완전접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