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2일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긴급 협력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매몰된 포도밭 복구를 위해 토사를 삽으로 퍼 마대에 담아 옮기는 작업을 반복하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재단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의 역사 속에서 평화 담론을 정립하고 남북관계 전망을 제시했으며, 박태균 서울대학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하2동 통장협의회 소속 42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진명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님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만 원과 2025년 지방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구호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국토 대청소, 한마음축제, 김장 나눔 등 지역 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 과일 50여 개를 정성껏 담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는 ‘과일 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반찬 나눔에 이어 옥탑방·반지하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계절 과일을 전달해 식생활을 돕고,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계절 과일 나눔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를 표현하는 여름, 인공지능(AI)와 함께’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3D 캐릭터 제작 ▲투닝AI으로 네 컷 웹툰 제작 ▲브루(VREW)와 지피티(GPT)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엔트리로 얼굴 필터 만들기 등 4가지 맞춤형 디지털 창작 수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유튜브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해 보니 정말 크리에이터가 된 것 같았다”며 “AI로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웹툰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한 학부모는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아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기획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시민강좌 수강생 22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마음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유아·어린이 대상 ‘와글와글 책놀이터’, ‘생각 쑥쑥 책씨앗’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게임창작소에서는 ▲성인 대상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어린이 대상 ‘생성형 AI로 나만의 북 트레일러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 ' 문화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시민강좌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하안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배움의 기쁨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시민강좌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평생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외국인의 경우에는 체류지)를 둔 세대주이다. 해당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나 방문을 통해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광명시는 사업소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납부서는 미리 계산된 세액과 가상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다.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정비되지 않은 먼 길을 돌아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 부서장 회의를 거쳐 우회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 시장은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부터 시작해 임시 통학로를 정비 중인 사성로2번길과 광명로928번길 등 약 9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개학 첫날부터 등교 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수시로 현장 확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르면 오는 10월 광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AI(인공지능)로 만든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달G’는 AI가 생성한 다람쥐 캐릭터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경기도 이야기가 나오면 앞장서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최근 공개된 ‘달G’ 쇼츠 시리즈는 랩 버전과 버스킹 버전 2편이다. 버스킹 버전 영상에서는 ‘달G’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소개했다. 1,500대의 드론과 함께하는 드론쇼, LED 트론댄스 등 여름밤의 낭만적인 즐길거리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이번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경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달G’ 시리즈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관광플랫폼’의 챗봇AI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담은 ‘경기GO’시리즈(경기관광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시즌1은 상반기에 공개됐으며, 시즌2는 연말에 5편이 추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만 50세 미만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2기 신규농업인 창업 창농반 교육’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이며,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와 안성시 우수 농가 현장에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 수립 ▲농지제도와 주택 마련 ▲병해충 및 토양관리 ▲우수 농가 견학 ▲귀농 계획서 작성 ▲창업 자금 활용 등 귀농·귀촌 정보와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이다. 수도권 농촌진흥기관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인천 시민도 정원의 5%(1명)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플랫폼노동자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이 하반기에도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사업은 플랫폼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역량개발 교육과 고위험 업무환경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구성돼 플랫폼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경기도 이동노동자쉼터를 중심으로 도내 각지에서 ▲역량개발교육(직무기술·세무기초·손해사정·마음건강) 47회 ▲찾아가는 안전교육(배달, 대리) 8회 ▲이륜차 주행실습교육(이론·정비·주행) 4회를 실시해 총 675명의 플랫폼노동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편의점 쉼쿠폰, 혹서기 용품, 안전장비 등을 제공해 야외활동이 많은 플랫폼노동자들이 극한폭염 속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한 노동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교육과 함께 관계기관, 노동자단체,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플랫폼노동자 안전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거리홍보부터 물품 지원, 이륜차점검서비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지난 7월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기술학교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교육 과정에서 이색 수료자가 나왔다. 광주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근무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김은지(가명) 씨는 최근 국가기술자격인 ‘자동차정비기능사’를 취득하며 기술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 씨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한 ‘친환경자동차 정비 심화 과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자격증 도전에 나섰다. 해당 과정은 친환경자동차의 유지보수와 수리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여건상 주말인 일요일에만 교육이 진행됐다. 김 씨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은 새로운 도전이자 꿈이었다. 경기도기술학교의 체계적인 기술교육은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비기능사로서 현장에 잘 적응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는 3월부터 재직자 등 역량향상이 필요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첨단 기술과 실무능력을 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서울옥션이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옥션 누리집에서 신진 도예 작가들을 위한 기획 경매 ‘더 세라믹(The Ceramic)’을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권혜인, 신원동, 양지운, 이송암, 이인화, 임재현, 정영유 등 총 7명이며, 총 35점의 출품작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와 함께 전시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전시 개막일에는 권혜인, 신원동, 이인화 등 3인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된다. 아티스트 토크는 온라인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출품작 사전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재단과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를 위해 지난 13일 ‘도자예술 유통 활성화 및 작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획 경매 및 관련 전시 행사 추진 ▲신진·중진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회 제공 ▲작품 홍보를 위한 도록 및 영상 제작 ▲작품 운송 및 보험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이다. 경매 종료 후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하반기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