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재난·트라우마를 경험한 부천시민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해 ‘참만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0.29 참사 등 대규모 사회재난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심리·정서적 소진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폭행, 중요한 사람의 죽음, 직장 및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경험 등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들도 확대된 의미에서의 재난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재난 직후 급성기에는 대면 및 전화상담으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급성기, 만성기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트라우마로부터 회복과 외상 후 성장을 돕고자 한다. 참만남 집단상담은 공감과 수용적인 집단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참된 인간관계를 체험함으로써 회복과 성장으로 나아가는 게 목적이다. 참만남 집단상담은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2022년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대출도서’를 선정했다. ‘2022년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대출도서’는 한 해 동안 부천시립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로, 아동·청소년·성인·만화별 50권씩 선정했다. 성인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불편한 편의점','지구 끝의 온실' 등 한국 소설이 주류를 이뤘다. 이 중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부천의 책’으로도 이미 선정된 바 있어 시민들의 ‘부천의 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느낄 수 있다. 청소년 도서 분야에서는 '페인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의 도서가 선정됐다. '페인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부모를 면접 본 뒤 선택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끔 하는 도서다. 아동 인기 도서로는 2020년부터 꾸준히 순위에 오른 '수상한 도서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도서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도서관' 저자 박현숙 작가는 동일 주인공이 등장하는 여러 ‘수상한 시리즈’를 출판했다. '수상한 도서관'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41개 G2B 회원사 간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해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열린 대면 회의로 38명이 참석하여 부천시와 회원사 간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G2B 홍보네트워크는 관내 대학, 병원, 기업, 공공기관과의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해 부천시민에게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캐릭터 ‘부천핸썹’ 민간협업 확대 ▲유한대학교-유일한기념홀 공간설계 및 전시연출·제작설치 사업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2023년도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 ▲부천소방서-재난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회원사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각종 혜택 및 복지정책을 적기에 누리고 부천에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G2B 홍보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좋은 정책이 있어도 시민들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와 여러 기관이 시행하는 좋은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2022년 AI융합수업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영상의 시리즈는 부천 내 다양한 AI융합수업 사례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AI융합수업을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총 5편의 영상으로 구성했고 다양한 교실 속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다. 성주중 우범윤 정보교사의 ‘AI는 무엇인가?’, ‘AI는 왜 배워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성주중에서 시도한 기술교과와 정보교과의 머신러닝 수업, 부천여월중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교과 융합 시도 사례, 과학교과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대면수업, JIGSAW모형 적용, 대단원 마무리 수업 활용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시도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리즈2 중흥중 유하나 정보교사의 사례는 AI에 의한 교육, AI활용교육, AI교육에 대해 구분하며 AI활용교육이 AI앱, 앤트리, 챗봇등을 활용한 교육임을 정의한다. 이에 대한 사례로 중흥중의 역사, 음악, 미술, 수학, 국어, 중국어, 생활일본어에서 AI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AI융합수업은 디지털 대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대 CEO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지난 1월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6포(1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대 CEO 경영자과정은 1999년 9월 6개월 코스로 정보화과정을 시작으로 경영자과정까지 현재 37기까지 수료했다. 등산동아리와 골프동아리가 동문회 활성화로 3천여 명이 배출됐으며, 부천 관내 대부분 단체에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제20대 회장을 역임하게 된 박태권 회장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박태권 회장은 (주)NFT ENC 대표이사,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부천부곡중학교 지역위원, 경기도지사지역발전 유공 표창, 2017~18년 부천시장상 수상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천 관내 CEO다.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성균 회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후원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을 돌보는 시설관계자와 시설이용 아동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지난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부천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받은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경기침체 및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이웃돕기를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태웅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임기 동안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단장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6기 단장으로 위촉된 김태웅 단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5기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2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6기 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태웅 단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부천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함은 물론,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의 봉사단체로써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08년에 설립돼 겨울철 제설활동, 여름철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청소년센터 6개소(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부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평가 등)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지역 봉사활동 기획 및 실천) ▲청소년마을기획단(마을활동 및 기획활동) ▲청소년환경탐사대(원미산 자연 및 생태활동) ▲청소년축제기획단(청소년 축제 기획·운영·평가) 등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영상·인문사회 등)를 구성해 운영한다. 청소년센터별 모집기간과 대상이 다르므로 각각의 모집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센터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확인서 발급과 각종 교육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연말 표창장 수여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생태환경·미디어 등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의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5만4천여건에 21억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부과 규모는 지난해 21억5천만원 대비 1.9%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복합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로 전년도 대비 4천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면허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 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건당 1종 67,500원에서 5종 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가능하다. 또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ARS를 통한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인 31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이전 완료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1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자 지원 상한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6.3% 이하인 안양 내 아파트 등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동일한 주소지에 기존 전·월세 대출이 있는 경우, 해당 대출을 상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 상담은 시와 협약을 맺은 달안동 소재 ‘NH농협 안양시지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외 이자는 본인 부담이다. NH농협 안양시지부와 상담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주요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비전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마을,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행복도시 부천’을 설정하고,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함양 ▲민관협력 구축 등 3대 목표와 15개 주요사업을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4,000여 건, 약 29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번호) ▲신용(현금)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정숙 취득세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며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부천시가 밝힌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부천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이와 함께할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도 상세히 밝힘으로써 부천의 발전 로드맵을 더 세심히 챙겼다. ◆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민 소통’을 내세웠던 민선 8기 부천시정은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는 1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2023년 신년 감사예배 및 제53대 총회장 및 제8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예배에서는 새로 당선된 총회장 이금숙 목사와 이사장 김원교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당선인들이 앞으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부천시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임원진 등 350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주요 내빈으로 조용익 부천시장, 김상희 국회의원 및 시의원 6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이금숙 총회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민족의 미래를 내다보며 저출산, 통일, 그리고 각 분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겠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이웃을 돌볼 것”이라며 “부천시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교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힘써주신 임원진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교회가 마음을 합하여 시정을 이끄는 시장님과 국정을 이끄시는 국회의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 기독교 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시민들에게 빛과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신축주택(다가구·연립·다세대) 임차인 보호를 위해 주택가격공시 이전 주택가격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와 깡통전세 확인, 깡통전세 주의사항 등 ‘깡통전세 알아보기’를 작년 12월부터 신설해 운영 중이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돌아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깡통전세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감정평가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돼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누구나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깡통전세(전세사기)유형 및 예방법’을 확인하고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신청인 주택의 적정한 주택가격 등을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센터는 신축건물과 관련한 주택가격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곳으로, 기존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