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청사 정면에 새롭게 교체한 LED 홍보 전광판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기존 활자 위주의 전광판을 이미지와 동영상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LED 홍보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전광판은 가로 21.1m, 세로 1.7m 크기로, 기존 전광판보다 세로 폭이 0.2m 늘어나 보다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6mm 픽셀을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질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정 소식과 국정 소식, 시민 안전 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시책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교체한 전광판으로 동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위한 보호막을 한층 강화했다. 공무원 소송 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제도 개정안이 그 핵심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의 의무화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임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변경해, 적극행정으로 인해 발생한 징계의결 요구, 고소·고발, 민사상 책임 등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한 부분이다. 이전에는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소송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재직 중 수행한 적극행정으로 인해 퇴직 후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재직 당시 시작된 소송이 퇴직 후에도 이어지는 경우나, 몇 년이 지난 뒤 수사를 받는 사례까지 고려한 조치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0일 진안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진안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구상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구상설계 용역업체인 미래에프에스는 농업인과 액션그룹의 가공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안군에 적합한 가공품목을 제시하고 공간 평면도와 가공품목에 따른 공정설계 및 공정별 가공장비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60㎡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헬스푸드 가공센터와 제2농산물 가공센터를 통합하여 1공장 2체제로 운영되며, 헬스푸드 가공센터에서는 인·홍삼, 약용작물 소재를 활용 소품목 대량으로 가공한다. 또한 제2농산물 가공센터는 현재의 농산물가공센터와 연계해 베이커리, 유지류, 두부류, 반찬류 등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투자 부담 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해 업무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집행 총력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운용을 현장안전과 부실공사 방지 조건 하에서 적극 검토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탄핵정국 등 엄중한 시기를 맞아 엄정한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하거나 소극행정, 불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사업의 대응 논리와 타당성 보완에 노력하고, 정부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영등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21일 공연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화 스크루지와 성냥팔이 소녀를 주제로 한 가족극으로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영등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책 꾸러미 대출, 만들기 체험 등 12월 한 달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초롱 인형극단은 1998년 창단했으며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그림자극 △일인극 △인형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인 '익산형 1인 1재능'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의 업무에 대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회차별로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 전시의 길라잡이 △김인아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의 '도슨트 스피치'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가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과 전시해설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런 교육이 마련돼 수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온 가족 산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놀이체험관 무료 개방, 레고 활동,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영유아와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내 대형 에어바운서 놀이터가 마련됐고, 가족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요리 체험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정헌율 시장은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하며 양육의 어려움과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제8회 온가족 산타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서부권 지역의 영유아 가족을 위해 모현동에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난감 대여 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상가당 200만 원씩, 모두 1,027상가에 20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익산을 덮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침수된 상가와 못쓰게 된 물건, 망가진 시설물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했고,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 상황 악화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전북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례 중 피해사실이 확정된 소상공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기 위해 웅포면과 함라면, 여산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수로 산출하고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6개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비 집행 실적, 교육 운영 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작업 안전, 농촌 체험·치유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전통 식문화 계승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황산동에 위치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교육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 상생화합·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과 귀농귀촌협의회가 함께 올 한 해 협의회 주요 성과공유와 더불어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일 년간 회원들이 직거래 장터 참여 등 마켓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중 350만원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제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작은 마음이지만 김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있는 후원을 해주신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23일 공설추모공원 입지 선정심의를 통해 공설추모공원 입지로 성덕면(성덕리 산101번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에서 부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현장답사와 꼼꼼한 선정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 11월, 시는 공설추모공원 입지 선정을 위해 공동묘지 인근 거주 주민들의 설치 신청과 주민동의서를 접수 받았고, 이 과정에서 성덕면은 98%의 높은 찬성률을 보이며 대다수 주민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신풍동이 96%, 금산면이 84%의 찬성률을 기록했으나, 심의결과 성덕면이 8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입지로 선정됐다. 신풍동과 금산면은 각각 71점과 67점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입지 선정이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선정지역에 분묘조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설의 규모 및 정확한 예산 산출을 위한 기획 용역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설추모공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이가영(최우수, 신활력경제정책관) △송명경(우수, 농업정책) △김은중(우수, 사회복지) △이상석(장려,안전총괄) △고하나(장려, 세계유산)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이가영 주무관은 고창종합테마파크 리조트 2만여평 부지의 성토 공사시 공사업체 발주가 아닌 순성토 직접 매입방식을 도입했다. 현장 계근대 설치에 따른 정확한 반입물량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발주시 소요되는 예산의 50% 절감과 함께 흙단가 특혜시비와 반입물량에 대한 사전 분쟁 예방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송명경 팀장은 농작물 손해보험 배상에서 제외된 ‘단호박 폭염피해’와 관련, 고창군 주도의 농업재해 증명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일품목, 단일지역 농업재해를 인정받아 농가 피해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김은중 주무관은 고창출신 독립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은 20일 오후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2025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확대 개편 ▲2025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침 변경 ▲고창군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발효식품 브랜드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정책자문단이 군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시가 국제대회에 나서는 전북지역 유소년 브리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 회장, 권승일 유소년단장, 유소년 선수 3명이 참석해 전주지역 브리지 종목의 발전 및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는 지난 2023년 1월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약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브리지팀 토너먼트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협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고등학생 브리지 챔피언십 국제대회’에 유소년 선수단을 파견해 국제 무대에서 전북과 전주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도 브리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유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20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보답하는 자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 △농촌자원사업 △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116명의 시민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익산 시립합창단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와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 중 '축복의 노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내일의 익산이 더욱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아직 발굴하지 못한 숨은 공로 시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