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2024년도 하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단순·복합·국민신문고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3명씩 선발했으며, 최우수 직원은 단순민원에 최수빈, 복합민원에 김윤성, 국민신문고에 이은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완주군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에게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공무원을 뽑아 표창장과 완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하고, 민원 처리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민원현안을 청취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난방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17일 소양면에 따르면 이번 난방유 지원은 동절기 한파대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재원(회비)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유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발굴해 총 12가구에 300만 원 상당(가구당 약24만 원)의 맞춤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정이 많이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유 가격이 폭등했던 지난해 겨울에도 회비로 어려운 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김치와 생강차를 직접 담아 마을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7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비정마을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농한기 문화로운 마을생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비비정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생강을 다듬어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생강차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안미옥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어가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활동하는 모습이 다른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6일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전국에서 두 번째(완주군 1호마을)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마을로 마을기업을 운영하며 김치와 누룽지, 두부 등을 판매해 지속적으로 주민소득을 높여 온 마을이다. 이일구 도계마을 영농조합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 또한 완주군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전주공장이 노사가 함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 40박스를 완주군 저소득가구 및 드림스타트 아동세대에 전달했다. LS 엠트론 김장김치 나눔은 1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으로 경기도 안양본사 및 완주봉동지사에 근무하는 노사조합원들이 모여 전주공장 생활관에서 직접 배추에 간을 치고 양념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권오석 LS엠트론 전주공장 공장장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기업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완주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연말 바쁜 와중에도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LS엠트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도지사를 포함해 시·군, 도교육청,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에 따라 호선된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함께 지역 대학 총장 중 1명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 RISE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혁신의 시작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Brand Up)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인재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Grow Up)하며, 대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1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여 주시는 석도국제훼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룡동에 소재한 석도국제훼리㈜는 2023년 8월부터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간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군산시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17일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연말을 맞아 올해 겨울에도 4,539만원(전기매트 150채(1,243만원 상당)과 성금 3,296만원)을 기탁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성금·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 해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는 17일 관악개발㈜(대표이사 이해훈)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식도동 소재에 위치한 관악개발㈜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1단계) 3공구,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 등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로 항만, 도로, 터널 등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국가와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해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1974년생)을 12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용은 국악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보존과 발전을 위해 시립국악단이 지향하는 창의적 비전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실현할 리더를 선정한 결과이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으며, 대중과 소통하여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총 3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며, 농업,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이들 액션그룹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피고용자 수 64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민 주도의 경제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84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1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지도자 교육과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일본, 라오스 출신 신규입국 결혼이주여성 30여 명과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인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이들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추운 겨울날 결혼이주여성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와 1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 집행실적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의 적합성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파급 효과 △기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장수군은 낮은 인구밀도와 동부권 산악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계성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탁월한 사업으로 평가받은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레이스’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청년 워라밸 농군사관학교’,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특수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주거공간 ‘참샘골 행복주택’ 등이다. 또한 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107개 지자체중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장식할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19일 저녁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송년음악회는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부드러운 진행과 탁월한 유머 감감으로 유명한 유종화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본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룹 오로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킹스밴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나미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최성수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 동안 순창군에 애정을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료 없이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