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24일 천천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장수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낙석, 구조물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수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최훈식 장수군수는 시공 및 감리 관계자로부터 공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뒤, 절·성토 사면과 배수시설, 통로암거 등 주요 구조물을 중심으로 해빙기 취약구간을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장수 하이패스IC 연결도로는 고속도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과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이패스IC 진입부가 위치한 천천삼거리 구간은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도26호선 확장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핵심 구간으로, 장수군은 향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테러 대응체계와 안보태세 점검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5사단, 전북경찰청, 전북지방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시·군 관계자, 국가중요시설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 전망 ▲테러 상황별 기관 대응 대책 ▲화랑훈련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생화학·폭발물 등 고도화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민·관·군·경·소방 간 역할을 재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국제 정세 불안과 함께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 산업이 집중된 전북의 특성을 고려해 한층 강화된 방위태세가 필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24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경원 화성시복지재단 본부장을 초청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위기신호 이해와 현장 소통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 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주요 징후를 설명했다. 또 일상 속에서 이웃의 변화를 살피는 방법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는 대화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행정과 연계하는 역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체국 집배원, 생활업종 종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24일 익산역 인근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꽃 바람떡 만들기 일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취미를 나누고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꽃 모양 바람떡을 빚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과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참여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계절별 요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요리문화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요리를 배우고 식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요리문화교실 대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모임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내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예쁜 떡을 빚으며 지친 일상에 봄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4월부터 시작되는 2027년 국가예산 부처 예산안 편성에 앞서 적극적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 최재용 부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날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면담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국적 거점 조성을 위해 '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사업'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크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식품과 문화가 결합한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등 식품산업 분야 주요 사업도 적극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해당 사업은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안으로, 장기 민원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부처 예산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처 예산 편성이 끝나는 5월 말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24일 ‘2026년 일자리정책 위원회 및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고용에 대한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의 자문과 심의를 위해, 이현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 및 시의원, 일자리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협회, 청년창업가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5년 일자리정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시는 지난해 고용률(15~64세) 72.4%를 달성해 전국 평균 대비 2.3%p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김제일자리센터 운영, 김제상공회의소 개소, 투자기업 유치 및 맞춤형 인력양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 올해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 8기 일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지역 향교들이 춘기 석전대제를 잇달아 봉행하며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익산시는 24일 여산향교(전교 서창원), 용안향교(전교 송명식), 익산향교(전교 김중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춘기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유교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거행된다. 1986년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대표적인 전통 의례로, 지역 유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 예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용안향교는 지난해 익산 지역 최초로 여성 초헌관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고선희 용안면장을 초헌관으로 추대해 전통과 시대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함열향교(전교 강승희)에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될 예정으로, 지역 전통문화 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중인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출범 50일 만에 1000여 건의 현장 민원을 발굴해 조치하는 등 ‘시민 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50일을 맞아 그간의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포트홀 선제 점검을 통한 민원 감소와 버스 승강장 관리 체계 개선 등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도로 위 흉기라 불리는 ‘포트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체적으로 기동처리반은 겨울철 해빙기 이후 포트홀이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주요 간선도로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포트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81건의 포트홀을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94%에 달하는 264건을 즉시 보수 완료했다. 시는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재포장 구간으로 검토해 정비를 진행하는 등 도로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강화 및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업 애로사항 처리결과 설명 ▲기업 지원사업 안내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군수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창군은 1분기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기업과의 실질적인 소통에 중점을 뒀다. 순창군은 현재 140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식·음료 분야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근로자 출퇴근 차량 유류비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 ▲근로환경 개선 지원 ▲청년근로자 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공사 부도로 공사 중단 위기에 놓였던 공동주택 2곳의 정상 준공을 이끌어내며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익산시는 함열읍과 남중동 일원 공동주택 공사 정상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24일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두 사업장은 2024년 12월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며 장기 표류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익산시는 부도 발생 직후 협력업체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해 회생절차 과정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달하는 등 지역 건설 환경 보호에 나섰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 금융권, HUG가 참여하는 민·관·금융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중도금 이자 납부 유예와 대출 기간 연장 등 금융 부담 완화 조치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학교용지부담금 유예 등 행정 지원을 병행하고, 공사 자금이 현장에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HUG와 협력해 공사 재개와 진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이 같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이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으로 개발행위 민원 업무 전반이 전자화돼 ‘정부24’를 통해서도 인허가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군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4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가 전산으로 등재돼 종이 사용이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로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곽길영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팀장은 “그동안은 직접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356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은 물론,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준공검사 신청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완주공예오픈스튜디오 개소식’을 열며 산업단지 내 문화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문화 선도 산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산업단지 내 공예 기반 시설을 구축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예진흥원 관계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공예인,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완주공예오픈스튜디오는 전시·교육·체험 기능이 결합된 창작·체험 복합 플랫폼으로, 공예인과 군민이 함께 활용하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유휴공간을 최소화한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밀착형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방향과 연계해 전통 한지 등 지역 공예 자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24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2026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대표 등이 참여해 바쁜 학업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로컬푸드 식재료로 만든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군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올해 운영 규모를 작년보다 대폭 키웠다. 지난해 기준 43일이었던 일수를 올해 80일로 2배 가까이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학기 중 꾸준히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제공하는 메뉴 역시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지역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덮밥류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권승환)과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 등 영양가 높은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는 지난 3월 23일 시정공유회의를 개최하고, 경직된 회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역할바꾸기’ 방식의 회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보고 체계를 일부 전환해, 각 부서 실무 책임자가 직접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국·소장은 자료 준비와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형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역할을 바꿔 경험해보는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회의를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시도는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업무의 책임과 부담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자들은 타 부서 업무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관리자 역시 실무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변화는 조직 내 역할과 시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율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오는 3월 26일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과 베트남 계절근로자 72명의 단체입국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27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입국자 105명에는 지자체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근로자와 지난해 말 베트남 뚜옌꽝성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앞서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인권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임실군은 지난해보다 89명이 증가한 총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은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최근 4년간 총 7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특히,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