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오는 4월 1일 개관 10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4월 1~1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평동로1길 28-4)에서 △기록마불 기록관 스탬프투어 △방문객 이벤트 △축하엽서 이벤트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록관 스탬프투어는 기록관 주변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라면 전시체험관 '보글하우스'와 △근대역사관 △청년시청 '홀로스테이션'을 방문해 도장을 찍고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마룡이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방문객 이벤트는 개관일(12월 23일)을 상징하는 23 등 익산과 관련된 숫자 10개를 선정해 해당 순번 방문객에게 기록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하엽서 이벤트는 기록관 개관 100일 축하엽서를 작성한 방문객에게 특별 기념엽서를 제공한다. 지난해 개관한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이 기증한 기록물 9,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록물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기록 일일 강좌', '시민 도슨트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기록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단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출범했다. 제3기 서포터즈단은 지역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권리 캠페인과 아동정책 홍보활동 등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정책에 대한 제안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단원 위촉에 이어 아동 권리에 대한 성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발달권 등 아동의 기본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다뤄졌다. 아울러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 서포터즈단의 역량을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3기 서포터즈단의 헌신과 노력은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주민 생활 밀착형 보건복지'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별 건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남부·서부·동부 3개 권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부 센터의 경우 2년 연속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 남부권: 시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전북권 최초로 문을 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업‧뱃살 쏙 운동교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등 노년층 대상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과 △단짠 내리고 건강 올리고 영양교실 △내혈압‧내혈당 바로 알기 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이 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동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소생활권 맞춤형 이동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안심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부터 '모기발생감시장치'를 활용한 과학적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근거중심 매개방제 국가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과학적 방역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민원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 방제를 진행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효율적인 방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모기발생감시장치 설치…데이터 분석해 방역 말라리아 매개모기 매개체 감시주기 단축지원 사업(근거중심 매개방제)은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치를 설치해 개체수를 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개체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효율 방역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800만 원 등 총 5,600만 원을 투입해 일일 모기 감시장비 9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후보지 18곳 중 사전 채집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기 개체 수가 높게 나타난 △종합운동장 △남부권 건강생활지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26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31개 기관 소속 학교-마을 교육과정 강사 60여 명과 완주군 및 완주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참석해 강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마을 교육과정의 출발을 준비하고,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마을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전문성을 활용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31개 마을기관에서 1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난희 교육장은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은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교육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순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를 모집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주요 지원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 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와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최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른 직접지원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부터 군민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망자 증가로 인한 장례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장례식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속적으로 거주한 사망자의 연고자이며, 관내 장례식장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연령과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은 60세 이상 사망자의 경우 일괄적으로 100만원이 지급되고, 60세 미만의 사망자는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단, 중위소득 120% 초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순창군과 협약을 맺은 지역 내 장례식장과 관련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분실 또는 훼손 시 1회에 한해 재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유족의 편의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5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안내, 서포터즈 활동 방향 설명,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주제 설정 등이 이뤄졌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7회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축제에서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청년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및 관련 군부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더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 및 완화에 대한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 현황은 인터넷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를 계기로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삼계면 어은리 일대에서‘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도·시군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타시군 사업추진 사례 공유,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설명, 데이터수집 요령, 시공 과정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논에 콩을 재배할 때 토양과습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습해를 받게 되고 수량 감소 및 생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물관리 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 사업을 1개소 5.5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땅속에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해 채우는 방식으로 소수재 매설기를 트랙터에 부착 후 주행과 동시에 땅속 50cm 깊이에 지름 50mm 크기로 구멍을 뚫어 진동을 통한 왕겨 자동 투입 및 압축 충진하여 왕겨 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 42명이 입국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환대를 위해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2024년 5월에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선발하여 입국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 인력 수요 증대에 따라 수급 인력 다변화를 위해 올해 2월에 라오스, 캄보디아와도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42명 중 35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치되어 7개월간 일일의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7명은 농가에 배치하여 숙식하며 일손을 돕게 된다. 이후 베트남 MOU 근로자들은 26일 오수관촌농협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농가 현장실습을 마친 뒤 신체검사 등 국내 체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4월 중으로 1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과 포상,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무원 인식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고창군은 마을 주치의사제, 65세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전액무료,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어르신 대상 주요 3대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건사업을 시행했다. 또 정책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로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에 더해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시행으로 민원인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부턴 민원 신청서류와 계약서류 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간(4월25일~5월14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주간은 보국안민을 천명하는 ‘포고문’ 발표와 함께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장기포 기념제, 동학 진격로 걷기 챌린지, 동학농민혁명 총체극 공연, 동학 특강, 무장 읍성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4월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에서 열리는 기념제에서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식 행사와 태권유랑단 녹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동학 진격로 걷기 챌린지는 4월26일부터 5월11일까지 기간 중 토·일·공휴일에 운영된다. 전 국민 누구나 동학농민군이 걸었던 진격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워크온 앱을 통해 3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5월7일에는 기존 공음 (구)신왕초등학교에 있던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인 군청 앞으로 이전해 개관식이 열렸다. 5월9일에는 극단 토박이의 총체극 ‘전봉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5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청년 예술가 ▲육성지원 총 5개 분야로 개인 또는 단체 5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팀당 2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 분야별로 상이하다. 문학, 시각, 공연 분야는 관련 분야 창작활동을 위한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예술인이나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분야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인 개인 예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 39세 미만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한다. 육성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로 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온라인 메일 접수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