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25일 관광택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 관광 실무 영어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차량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방법, 차량 침수 시 신속한 탈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기관장의 적극 행정 관심도 등을 심사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등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과 포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왔다. 2024년부터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황인홍 군수는 “적극행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무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라며 “무엇보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제도개선과 지원,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가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8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으로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곽 소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으로 보이는 효과와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장기적 전망과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와 발맞추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과 전주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군과 전주대는 지난 24일 부안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과 전주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기술 개발, 창업 육성,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군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주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과 전주대가 협약을 체결한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일부가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는 산업·교육과 연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 ·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 · 시 · 군 · 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 · 국무총리 ·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5일 장수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7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천본(대표 신기석) △장수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진원) △밀알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병화) △(주)피코바이오(대표 민주홍) △(주)복수(대표 한규인) △장수행복드림재가센터(센터장 최진남) △반석자원(대표 박찬만) 등 7개소이다. 이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이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맞춤형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일센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체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 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5개 항목과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2)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장수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속적인 적극 행정 추진 노력과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공무원 인식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한 ‘장수형 똑!똑! 복지울타리 운영’ 사업은 대표적인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이 사업은 복지안전 울타리 행정마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글로벌 식품도시 도약을 위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중국 진강시 대표단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자 1박 2일 일정으로 익산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익산을 찾았던 진강시 인민대표회(시인대, 시의회 격) 대표단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높이 평가하며, 행정 교류 확대를 위한 현장 시찰을 추천해 마련됐다. 이에 진강시 단도구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익산에 머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견학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을 방문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진강시와의 협력 분야를 문화·체육 분야에서 식품산업까지로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기업 12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이란 비전 아래 청년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이 중심인 청년 천국 익산'을 목표로 분야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정민 시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정헌율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익산시 의회와 △청년 네트워크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상공회의소 등 청년·대학·경제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익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완성도 있는 용역을 위해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6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25일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장단과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천생태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둘레에 조성된 화단 300여 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명숙 회장은 "화단 수가 많아 쉽지 않았지만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날 화초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의 자랑인 유천생태공원을 직접 나서 가꾸어 준 통장협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는 25일 이리동중학교, 이리북중학교와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음건강학교 만들기는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리동중학교와 이리북중학교는 4월부터 △등굣길 캠페인 △정신건강 심층상담 △정신건강·생명사랑 교육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양찬모 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의 숨겨진 매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이 작가와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미스터리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강연은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가 맡는다. 한이 작가는 '아스가르드'와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7년과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스터리와 추리 등 장르문학의 특성과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현황과 영향력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설정, 트릭과 플롯 구성법 등을 소개해 예비 작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개·보수 지원 내용은 △고효율 창호·보일러 설치 △문턱 제거와 장판 보수 △방범창 설치 등이다. 다만 지붕개량이나 화장실(정화조 공사)의 경우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더욱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25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5년 1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권계완(고창읍), 양쌍례(고수면), 김재수(아산면), 김정식(무장면), 김복순(공음면), 박헌철(상하면), 김범채(해리면), 김배수(성송면), 나순희(대산면), 김선백(심원면), 남두순(흥덕면), 이영선(성내면), 진백규(신림면), 채인석(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촉식에서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동안 행정에서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의견 개진과 주민을 위한 군정의 방향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