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수백 년 동안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바다에 조성 중인 군산새만금항신항의 관할권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과정에서 지역이 감내해 온 부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시 비안도 일원에서 3월 3일 열린 ‘군산새만금항신항 관할 확보 기원행사’에는 지역 주민, 어업인,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원 의식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군산 바다 위에 조성되는 항만은 군산 관할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은 오랜 기간 군산 앞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왔고, 군산새만금항신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권 제한과 조업 여건 변화 등 현실적 어려움을 감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산새만금항신항이 다른 지자체로 귀속될 수 있다는 논의는 지역이 감내한 희생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관할권 문제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 직결된 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2027년도 정부 예산편성을 앞두고 대규모 국가사업 선점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기획예산처 산업중소벤처예산과에서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교육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북권 산재전문병원은 산업재해 환자의 전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한의학 연구·임상 연계 기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립 한의약임상연구교육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각각 삼천1동과 진북동을 찾아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우 시장이 지역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자생단체 간담회와 경로당 등 현장 방문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삼천1동 자생단체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지경로당 △자율방범대 △안행현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우 시장은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들에 대한 진행 상황도 공유됐다. 이어 우 시장은 양지경로당과 삼천1동 자율방범대, 안행현대경로당을 찾아 노인들과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과 함께 시설 이용에 따른 애로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이 바람연금을 필두로 한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기본사회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조정위원회 바람연금 기반 기본사회 실현분과 민간위원 위촉식과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위원회 구성을 넘어 오는 6월 기본사회위원회의 정식 출범에 앞서 군이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전국에서 가장 앞장서 준비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다. 위촉된 민간위원은 강남훈 (사)기본사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군이 추진하는 기본소득 및 기본서비스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이어진 강연에서 강 명예이사장은 ‘기본사회와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정책적 혜안을 공유했다. 그는 “부안은 자연자원을 군민의 권리로 전환하는 가장 선진적인 실험장”이라며 군의 선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간 군은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등 생애주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익산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해 3일부터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회복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학기 적응 지원 '슬기로운 친구 생활' △또래관계 개선 'No-지만 괜찮아, 마음 리프레쉬' △올바른 언어 사용을 돕는 '언어(비속어-칭찬어) 스위치 온'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프로그램 '마음을 잇다: 생명을 잇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 '성장엔진ON! 꿈을 향한 부스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상과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심리검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건강취약계층인 뇌병변·지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3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내 몸 리턴즈' 운영을 시작했다. '내 몸 리턴즈'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10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전문 재활 강사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짐볼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해 신체 협응력과 균형 조절 능력 향상, 근력 강화, 자세 교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관절 구축과 2차 장애 예방이 필요한 참여자들을 위해 자가 운동 방법도 함께 교육해 정규 수업 외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인 재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기초 체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독립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대중교통·수송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송 지원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유치의 핵심 요소인 교통·수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가 확정될 경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도내 주요 운송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는 대회 기간 중 차량 우선 배정과 증차, 특별 수송 대책 수립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장·선수촌·숙박시설·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노선 체계 정비와 셔틀버스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와 운수종사자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병행해 국제행사에 걸맞은 수송 서비스 품질도 강화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공연장에서 ‘3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과 도정 현안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자치도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심호 전문강사가 초청돼 ‘당태종의 정관정요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심호 강사는 강연에서 당나라 태종 이세민의 통치를 사례로 들며, 겸허한 자기 성찰과 신하의 간언을 수용하는 리더십이 ‘정관의 치’를 이끈 핵심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더와 구성원이 서로를 거울삼아 경계하는 조직문화가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사회 내 상호 신뢰와 책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가치를 우선하는 자세와 부정 청탁·금품수수 유혹을 스스로 차단하는 용기가 청렴의 본질임을 역설했다. 도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도정 전반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놀이로 배우는 경제 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익산시는 황등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 '용돈을 지켜라! 똑똑한 경제 첫걸음'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게임을 활용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 과정으로 금융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용돈탐험대 보드게임 △금융 레벨업 카드게임 △도전 경제 골든벨 등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경제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교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전환을 위해 지역 농가의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한다. 익산시는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22일까지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와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규제 중심의 환경 정책을 넘어 농가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 신청은 서류를 준비해 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저탄소 인증으로 축산물의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대상, 지원 내용, 신청 서류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축산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지원 사업'을 추진해 예방 중심의 공공 아동 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학대 징후가 나타나는 초기 단계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익산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해 매년 20가정에 의료비와 심리치료비, 필수물품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단순 보호를 넘어 부모의 양육환경 개선과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학대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시가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본격화하기 이전인 2020년 30%에 달했던 재학대율은 2024년 7%까지 크게 개선됐다. 이후에도 2025년 10% 수준으로 관리되며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는 고위험 가정의 밀착 관리를 위해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홈케어플래너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 홈케어플래너가 학대 의심 및 위기 아동과 보호자 70명을 대상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3일 익산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에서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익산예술의전당은 발레, 재즈, 뮤지컬 등 3개 장르에서 고품격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할 전망이다. 고품격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는 무대 뒤 무용수들의 삶과 성장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발레단 연습실 일상부터 공연이 이뤄지는 무대와 무대 뒤의 상황을 오가는 신선한 주제와 연출을 선보인다. 이어 신현필×고희안의 '디어 모차르트'는 색소폰과 피아노의 조화로 모차르트 작품을 재해석하는 공연이다. 클래식의 정교함에 재즈적 감성을 더해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면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이 지난달 27일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개선 대책과 보행자 안전, 구조 안전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건축위원회는 일부 보완 조건을 전제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해 '조건부 의결'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 6,000여㎡ 규모로 계획됐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건축허가 신청, 대규모 점포 등록, 착공 신고 등 남아 있는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오는 4월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입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코스트코가 성공적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호남 철도의 관문인 익산역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역사 증축과 내부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익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4년 말 기준 약 1만 8,700명 수준이나, 2040년에는 약 2만 5,4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시는 이용객 혼잡 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익산역 증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우선 국비 318억 원을 투입해 역사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익산역 3층 선상 대합실은 남측으로 약 1,800㎡ 규모로 수평 증축된다. 대합실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상업·편의 시설을 새롭게 배치하고 노후한 내부 시설도 전면 정비해 역사 이용 공간을 현재보다 약 1.7배 규모로 키운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12월까지 증축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멈추지 않고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확장'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민선 8기 고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형 현안 사업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이끌어내며 비약적인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전북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고창군의 숙원 사업인 서해안 철도 건설과 노을대교 건립, 그리고 에너지 산업 거점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이 제시되면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서해안 철도·노을대교, 국가 기간망 반영 '청신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창군의 지도를 바꿀 핵심 교통망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김 장관은 고창군민의 염원인 서해안 철도와 노을대교에 대해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의 과정에서 이를 적의하게 검토하여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과 부안을 잇는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이 최근 실시설계 업체로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마침내 가시화되며 착공을 향한 가속도를 내게 됐다. 서해안 철도는 수도권과 호남을 잇는 새로운 물류·관광 축으로, 노을대교와 시너지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