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와 함께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시청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에게 익산 쌀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 주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현욱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익산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백설기 나눔이 익산 쌀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은 쌀 소비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지정해 백설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봄철 안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과 직원 교육에 나섰다. 시는 14일 지역 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한 합동점검과 익산시 자체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처리시설의 균열이나 손상 여부,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의 상태와 취약 요인을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및 협조체계 구축, 긴급 복구 계획 등 안전사고 대응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요 시설은 대부분 양호했으나 바닥 콘크리트 파손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보수 작업을 마쳐 시설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안전 점검과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전 직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시설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함께 기획전 '익산미술상생전'을 개최한다. 익산미술상생전은 오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채화·서양화·공예·조각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60여 명이 참여해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익산 미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술과 시민을 잇는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공동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과 협력해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시민 2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전문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경우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경우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을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신청은 1년에 1회 가능하며, 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고령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 내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준비해 수술 전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수술은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받아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에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신체 건강은 중요한 요소인 만큼 노인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이제 익산에서 주택 경사지붕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익산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주택 누수 방지를 위해 경사지붕을 설치할 시 구조 안전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노후 주택의 합법적인 지붕 개량을 유도하고, 불법 증축을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평지붕 구조의 오래된 주택에서 방수액 도포 등 반복적인 보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안으로 경사지붕을 증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실 현행법상 경사지붕 설치는 건축법상 '증축' 행위인만큼,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한다. 하지만 노후 건축물 특성상 구조 안전 부적합 등 이유로 인허가가 어려웠고, 이에 따른 불법 증축이 빈번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서 지난해 3월 경사지붕 설치 시 내화구조 적용을 완화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이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건축법령 개정에 발맞춰 구조 안전 확인 절차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평화동에 위치한 3중계펌프장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감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계펌프장'은 인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하수관로 시설이다. 하수를 최종 처리장까지 원활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하수관로 중간 단계에서 압력을 가해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형적으로 하수가 자연 유하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시설이며, 강우 시 유량을 조절해 하수처리장의 과부하를 방지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담당한다. 이러한 필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하수가 모이는 특성상 일정 수준의 악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시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개선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주민들의 민원이 집중되자, 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의 약품 투입 공정을 개선하는 등 운영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31일부터 현재까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복합악취 농도가 기존보다 크게 낮아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5년 이내의 대학 졸업생까지 확대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췄다. 지원 대상은 2024년 2학기 발생 학자금 대출 이자로,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익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원)생과 5년 이내의 대학 졸업생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 내역은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대학생 자녀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학자금 이자지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우수 외국 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전환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비자로 최근 10년 간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현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연봉 2,600만 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고용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로, 익산시 기획예산과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제통상진흥원 담당자 전자우편 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 제출 후 자격요건 심사를 거치면,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로 추천자 명단이 전달된다. 이후 신청인이 하이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체류자격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체류자격이 변경된 외국인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단계를 통과해 기대를 모은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광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된 데 이어 전날 국토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대도시권의 범위를 기존 광역시·특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로 확대해, 전주가 신규 광역 교통망 구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현행법상 대도시권 기준이 광역시와 특별시에 국한되면서, 전북은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에서 소외돼왔다. 이번 법 개정이 최종 통과되면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전주를 통한 익산 철도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철도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시는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전북권 광역전철망이 구축될 경우, 도내 주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 계층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에 대해 대학생과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일반기업 등 111개 단체에서 약 2,240명이 참여, 96개 시·군·구, 570가구 집고쳐주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동안 8천 177가구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으로 올해 총 65백만원을 확보해 1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주택의 노후 · 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또한 올해부터 현실 여건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6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수혜가 가능하여 사업대상자들이 직접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이용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노인대학,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 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호소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지회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항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52.5억이며 특별교부세는 10억, 시비는 42.5억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회관 건립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글로벌의 아름다운 신노년이여,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소서!” 글로벌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4월 30일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온 바 특별히 올해 9회째를 맞으면서 색달라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만나보자. # 올해 9회째를 맞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시작 남원시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 추진해왔다. 이로써, 매년 새롭게 도전하는 시니어 춘향이들은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며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됐고, 올해로 아홉 번째로 여성 시니어들의 다양한 노년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7지구 외 5개 사업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김제시, 책임수행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업무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 간 협력수행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공고일 기준 현 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여야 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또는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의 시설개선 비용이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자부담 30%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