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19일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3일간 지역사회보장계획‘행복살림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사업 성과 목표 달성 및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 담당 공무원 37명,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위원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5년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로자 복지 지원사업 △어르신 무상 교통 지원 등 총 5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중점 추진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든든수당 지원 △남원 인재학당 건립 등 8개 사업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복살림단 모니터링을 통해 민과 관의 생각이 모여 2026년에는 보다 발전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8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 지원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 ▲자녀 1명 이상 가구 임대료 전액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대응이다. 도와 시·군,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청년 주거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자리로, 각 기관은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며 인구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비전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이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드는 현실 앞에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북형 반할주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할주택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전북형 반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물가상승과 유례없는 폭염·폭우로 고통받는 부안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고자 부안군의회와 협의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에 필요한 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일부 사업을 조정해 마련했으며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12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 자격 또는 일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군민들의 민생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유)광원기계가 19일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경수·김영태 공동대표와 정성주 김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유)광원기계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현재까지 4천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미얀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국경을 넘어 따뜻한 온정을 펼치고 있다. 정경수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공동대표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분들에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유)광원기계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더 많은분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8일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과 강사진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향후 계화면 의복리에 조성되는 부안 밀 제과·제빵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해 보는 중요한 시범 사업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실제 교육센터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수강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과정의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쾌적한 실습환경에 감사를 표하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 시범 운영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조성되는 제과·제빵학교가 더욱 완성도 높은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안이 우나라라 제과·제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페교(의복초등학교)를 활용해 지역 농업, 교육, 창업,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19일 청년 공직자 주도의 혁신 모임 ‘혁신ON’ 발대식을 열고 창의적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공공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ON’은 경력 5년 이내, 7급 이하 MZ세대(20~30대)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발대식은 ‘혁신ON’ 운영계획 소개와 이학수 시장의 격려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생성형 AI(챗GPT) 활용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공공분야 활용 사례, 행정 효율화 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실무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이뤄져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구성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팀명과 대표를 정하고, 각 팀이 선정한 추진과제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한 토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또래 동료들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식 전북RISE센터 총괄운영본부 본부장, 정희석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장,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읍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는 14억 2000만원, 시는 6억 1000만원 등 총 20억 3000만원을 대학에 지원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인 ‘JB아트시티플랫폼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 인재 활용, 쌍화차거리 활성화, 정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참여형 로컬 콘텐츠 개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석대학교는 ‘청년 중심 거리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 등 2개 글로컬대학 30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역사, 청년, 이주민,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월 양지천 산책로 일원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와 버들마편초가 화사하게 물들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민선 8기 5대 핵심사업인‘경천과 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경천과 양지천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꽃잔디·수선화·튤립,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황화코스모스·버들마편초, 겨울에는 다양한 경관시설이 어우려져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양지천 수변개발과 꽃길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경천 수변개발 및 꽃길 조성, 양지천·경천 합류부 공원화,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 등 다양한 경관과 휴게 시설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꽃잔디, 수선화, 튤립 70만주가 만개한 양지천 일대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도시 많은 관광객들이 양지천을 찾아 봄꽃 여행을 즐겼다. 과거 방치됐던 하천이 순창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는 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 구인 광고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1명을 채용 연계하여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를 활용한 구인광고를 기획하여‘남원교차로’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생활정보지인‘전주교차로’와 ‘광주사랑방’에까지 구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용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채용 홍보 부담을 경감시키고 구직자와의 매칭 효과를 높여 왔다. 그 결과, 홍보 채널 부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이 구인광고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인력난이 심각했던 업종에서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두드러졌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생활정보지를 통한 구인 광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채용 홍보 방식을 도입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까지 생활정보지 구인광고 등 고용서비스를 통해 3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스마트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 및 보안등의 단방향 점멸기를 양방향 점멸기로 교체하고, 등주감시기와 분전반 설치를 통해 원격제어 기능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낙뢰가 빈번하고 우기가 길어지면서 가로등 고장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스마트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관제시스템을 통해 고장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즉각 원격 제어가 가능해, 신속한 유지보수로 고장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디밍(조도 조절) 기능으로 심야 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낙뢰와 우기로 인한 고장 민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남원시가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지난 7월 라이프케어(제약 및 의료기기, 뷰티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남원시가 ‘투자선도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유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쌍끌이 전략’을 펼친다.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에 더해, 기업 맞춤형 기반 시설까지 완비함으로써 투자 매력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는 기회발전특구와 투자선도지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입체적 전략을 통해, 유망 기업 유치는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까지 이뤄내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 기회발전특구의 ‘세제 혜택’과 투자선도지구의 ‘맞춤형 부지’ 기회발전특구는 남원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의 역대급 세제 감면과 규제 완화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강력한 유인책이다. 여기에 더해, KTX남원 역세권 일원에 지정된 투자선도지구는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의 전초기지 역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 하반기 참가 단체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3개소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끝으로 만나는 마한'을 주제로 오는 9월과 10월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와 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며 익산의 구석기부터 마한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체험활동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또는 '행운을 담은 솟대 모양 자개 풍경종' 만들기가 마련돼,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와 귀하게 다룬 옥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마한박물관은 학예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나들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통 약자 등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10인 이상의 노인 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마한박물관으로 전화해 진행 일정 등을 협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가을빛으로 물드는 서동공원 산책과 함께 마한 사람들의 보물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근육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익산형 1인 1재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인 1재능 사업으로 초등 3~6학년 대상 '어린이 그림책 작가 양성'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스칸디아모스로 꾸미는 자아상 △카나페로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 △색소금으로 만드는 감정 화분 △그림책과 열쇠고리로 표현하는 나 등이다. 매회 그림책 연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 내면의 힘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림책 속에서 꿈과 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등이다.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는 먼저 수거 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후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먹자골목 등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돼 더욱 쾌적한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환경부를 사칭해 분리수거 위반, 폐기물 불법투기 적발을 빌미로 문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문화도시 익산학교'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도시 익산학교는 익산의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 강좌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5년 익산학교는 △익산 미식론 - 음식과 식문화 △익산 미래론 - 청년 산업과 경제 △익산 스포츠론 - 지역 스포츠와 선수 육성 이야기 등 3개 분야 9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는 9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진행된다. 익산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최대 2개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현장답사와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신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