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2025년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열고,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행정 절차 개선 방안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민원업무는 군민과의 가장 직접적인 접점에 있는 중요한 행정 서비스”라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이 국내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프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기반 확대 및 전국 규모 대회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백승찬 ㈜파크프로 대표이사,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김창주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현재 25만 명에 달한다. 진안군 역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규모의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을 체결한 ㈜파크프로는 2022년 설립된 파크골프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파크골프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진안군에서 ‘제1회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은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영일 군수와 염기남 부군수, 그리고 13개 실무반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 임무와 산불 대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달 26일 쌍치면 용전리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틀에 걸친 진화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최영일 군수는 산불 주관 부서인 산림공원과에 순창형 산불 대응매뉴얼을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어, 이날 발표된 산불 대응 행동매뉴얼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새롭게 정비된 매뉴얼은 단계별 진화 인력 투입 계획, 조별 책임자 지정 운영 방안, 안전장비 착용 등 진화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과 인력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전환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면서“연일 휴일 없이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산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추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2025년도‘순창군 군민의 장’수상자를 선정했다. 군민의 장은 순창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공적이 큰 순창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순창군 군민의 장 문화장에 윤흥관(65세)씨, 공익장에 이동주(79세)씨, 애향장에 안준태(88세)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장 수상 대상자인 윤흥관 씨는 전통 장승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공예가로 복흥면 추령장승촌 조성과 추령장승축제 개최 등 관광자원의 개발과 지역문화 행사 발전, 장승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수상자인 이동주 씨는 농악강사 및 순창국악원 부원장·원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농악 보급에 힘써왔다. 또한, 읍면 농악단 창단과 지도, 주민자치위원회, 애향본부, 자율방재단 활동 등 지역 공동체 의식 고취와 주민 화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애향장 수상 대상자인 안준태 씨는 동계면 출신 재경 향우로, 문교부 등 교육 행정을 통해 순창군 학생들의 교육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금요일, 장수의 고장다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순창·구례·곡성·담양군이 함께하는‘구곡순담 100세잔치’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과 양지천 꽃잔디 길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에 창립되어 대한민국 대표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네 지역이 함께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회장군인 순창군은 같은 날 열리는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와 함께 이번 축제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장애인체육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0세잔치에는 구곡순담 네 지역에서 선정된 95명의 장수 어르신과 관람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장을 빛낼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는‘장수비결, 이곳에 있소이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준비된 장수기원 마당극이다. 이 마당극은 실제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장수 비결을 재치 있게 풀어내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3일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류창현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장, 김진대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노인대학은 1990년 개설해 32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30일까지 교양, 건강, 상식 등 기본역량 강화를 비롯해 교육과 노래, 체조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김진대 학장은 "익산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어르신들의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어양동으로 이전 신축할 노인회관에서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지적 행정 협력 강화,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지적측량 수행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실군 지적 업무 담당자와 LX 임실순창지사 직원들이 측량 민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온택트 비대면 지적측량 성과 검사 활성화방안,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를 점검하는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업무 토론과 함께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했다. 심 민 군수는“소관청과 지적측량 수행자 간 업무연찬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및 부실 지적측량에 따른 토지분쟁 방지 등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올해 처음으로‘온가족보듬사업’을 도입하여 경제적 ·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 가족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을 맞거나, 사회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 ·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심리 · 정서 상담 △긴급 돌봄 및 자녀 양육 지원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 △사회적 자립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부모가족 · 조손가족 · 청소년 부모 · 1인 가구 ·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온가족보듬사업은 도움이 절실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2025년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 화려하게 열린다. 군은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특별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 피는 봄날에도 이제 임실’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등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인 5일에는 △운수밴드 공연 △아카펠라 공연 △팝페라 공연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 이후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다람쥐 강혜연, 트롯 요정 김다현이 출연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차인 6일에는 △임실댄스난장 △35사단 밴드 공연 △2025 옥정호 벚꽃가요제로 이틀 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뿐만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양주도시공사-양주문화예술회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불세출 등 각 기관 및 공연단체 간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격차해소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세출의 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 되면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은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토속민요로 풀어낸 불세출의 작품이다. 불세출은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남’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에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여덟 명의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국악 앙상블이다. 본 공연에서는 각 지역 토속민요 중에서 치열하지만 순수한 삶을 노래한 곡들로 선별 및 재조명한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애환과 노동의 고됨, 그들이 부르고 이어온 삶의 과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노래하고 위로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ha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3400여톤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노을감자는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부안군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알칼리성 사질양토(沙質壤土)인 갯벌 땅에서 서해 바람을 맞으며 자라 황색을 띄고 윤기가 흐른다. 저공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성분이 많아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 좋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작목인 부안노을감자의 브랜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통합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 통합 보건교육 '키쑥쑥, 몸튼튼 건강체험 학습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을 통합한 건강 체험 교육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의 자료와 체험을 활용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통해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인다. 또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병행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길러야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장년층의 신체·정신 건강을 돌본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으로,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 공예 활동, 정신건강 교육으로 구성돼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난타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공예 활동은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교육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큰 시기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교실이 중장년층 주민들의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경제적 이유로 눈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 수술비와 안구 내 주입술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1개월 이내 발급된 안과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년기 실명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수술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챗GPT를 활용한 공무원 교육에 나서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챗GPT 교육을 전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수·금요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챗GPT 교육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간부공무원이 먼저 챗GPT 활용 역량을 갖춤으로써 조직 전반의 AI 활용 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챗GPT 유료 버전 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챗GPT 활용 교육은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