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기업인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상㈜,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한주세라믹스, ㈜스퀴즈맥주 등 17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 문제, 노후 근무환경 개선,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등 기업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순창군은 올해 근로자 출·퇴근 승합차량 유류비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환경개선 지원,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규직 신규채용 임금 지원, 직업훈련 교육비 지원,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최근 이전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모멘텀파운데이션이 김치 2,000상자를,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가 한우불고기 118㎏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마켓도 자체적으로 모둠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훈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복지의 전진기지로서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은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명절로,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단체·기업·시민이 함께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자재 수거 및 적정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렵고, 방치·불법소각·매립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0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폐자재를 직접 운반해 배출하면 된다. 단, 농업법인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돼 별도로 자체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내 폐기물 투기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인의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농폐자재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수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와 급수불출 등 각종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기간 동안 상수도과 직원들이 상시 근무하며, 상수도 대행업체 14곳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관련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과 신고는 상수도과를 통해 접수하면 비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복구로 인한 단수 발생 시 예정 구역을 사전에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상수도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주요 선물세트다. 시는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과도한 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명절 이후에는 가정에서 포장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산면 목천리 655-13 일원에 조성된 이리로파크골프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리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쉼터·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목천지구 파크골프장(18홀)에 더해 총 36홀을 운영하게 되면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구장 선택 폭을 넓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분산 효과로 잔디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로파크골프장은 익산시민의 경우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방문객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건축물 설치와 토지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통합인허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신청부터 진행 상황 및 처리 결과, 준공검사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정부24'에서 '개발행위허가'를 검색하거나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방문 접수 방식도 병행 운영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인허가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과 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양방향)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는 하행인 순천방향에서 전시하고,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상행인 천안방향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비롯해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만든 동물조각상 8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 명칭 변경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여행객에게 익산과 보석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80년에 개장해 45년간 여산휴게소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작품은 친근한 동물 형태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십이지와 뱀에 얽힌 설화와 속담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부송동 643-9에서 부송동 157-37까지 마한로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 '준왕로'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부송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는 별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부여되는 상징적 명칭으로, 최대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준왕로'는 고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에서 유래됐다. 준왕은 기원전 194~180년경 위만에게 쫓겨 남하해 익산에 정착한 뒤 마한을 건국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려사, 지리 등 역사서에도 기록돼 있으며, 익산은 마한과 백제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이 익산의 역사 자산을 현대적으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준왕로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부송4지구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도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소아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의료 안전망을 가동한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응급실을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명절 연휴 안정적인 소아응급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원광대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 보건소장과 담당자,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소아청소년과장·응급의료진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휴 운영 방안,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응급실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원광대학교병원 자부담 1억 5,000만 원 포함)을 확보하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마련하고, 익산시는 의료 인력 보강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9월에는 충전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3%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매한도까지 대폭 상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60만 원 충전 시 제공되던 7만 8,000원보다 5만 2,000원 늘어난 금액으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가맹점에서는 자체 할인 혜택 10%까지 더해져 최대 23%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익산시 정책지원 가맹점은 총 87곳으로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청년몰(12곳) △지역서점(29곳) △글로벌문화관(3곳) 등이다. 여기에 다이로움 택시 1,000여 대를 이용해도 혜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한‘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지난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 민 임실군수, 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반려동물 가족 등이 참석해 캠핑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수면 금암리 1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전북 최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캠핑장으로, 반려동물 특화단지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개장 직후부터 캠핑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형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내에는 울타리 및 대형데크, 지붕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샤워 시설‧놀이터‧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또한, 주변 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워리의 정원 등 산책로 및 놀이터 역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읍 역사문화투어’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8회차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된 이번 투어에는 누적 28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정읍의 역사문화 거점과 도시재생 시설을 연계한 1박 2일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새롭게 조성된 ‘쌍화차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쌍화차를 직접 시음하고,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에서는 떡 만들기 체험에 나서며 정읍만의 문화를 손끝으로 느꼈다. 참가자들은 “낡은 공간이 지역 스토리와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장소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시는 이번 역사문화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역사문화 거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민과 방문객이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모델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n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 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단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기획단의 지평선축제 최종계획 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마음에 품어 매년 다시 찾는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진심어린 친절과 배려 덕분이다”라며,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작은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에 유의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차례의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포(4ha)에는 총370여품종을 정식했으며, 전문가의 생육자문을 받아 최상의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