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단속 취약 기간인 설 연휴 기간 불법유동광고물 특별 점검(순찰)반을 운영한다. 주요 정비 대상으로는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불법 입간판 등으로 차량 및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먹자골목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과 용역반을 합동 정비반으로 구성해 교통 및 보행에 방해되는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광고물 게첩을 억제하고 상습 게첩자에게는 행정처분 등을 내려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연수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청정한 연수구의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기 간 대비 특별 점검반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은 19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연수3동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급식 봉사에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 봉사회 연수구지구 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무료 급식소는 지난 2016년에 개소한 연수구 최대의 무료 급식소로 일일 280여 명의 식수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연수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급식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억 3천만여 원에 예산을 지원하며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 어린 손길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식하며 안부 인사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은 설날을 앞둔 이달 18일 지역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한승일 의장과 환경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외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서구청 경제정책과 담당 팀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재울 골목형상점가, 꿈꾸는 건지골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침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승일 의장은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실물경제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에서는 ‘경영 전반을 혼자 책임지는 소상공인들이 서구의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고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명절은 작년보다 상점가에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일 의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서구의 다른 골목형상점가도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8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40만 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 이불 4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연희 하나님의교회 윤정훈 목사는 “성도들의 따듯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지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지원해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18일 검단신도시에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아라동 검단 LH20단지에 위치한 7호점은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운영을 맡았다. 앞서 서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공간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을 용도 변경해 돌봄 시설을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7호점 전용면적은 208㎡로 보건복지부 기준인 66㎡보다 3배가 넓다”며 “아동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검단신도시 특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동들이 휴식과 돌봄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센터는 월 정기돌봄과 일시돌봄이 가능하다. 센터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지도, 예체능 활동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검단신도시 인구 유입이 증가하며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곳에 7호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을 꼭 필요한 곳에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해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총 19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3동은 경로당 4곳을 방문, ‘어르신 품위유지비 현장 배부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동구가 인천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에 6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언덕에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쉽지 않아 송현3동은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품위유지비 현장 배부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을 만 75세에서 만 70세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며 “송현3동의 현장 배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품위유지비를 수령해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동구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및 홀몸 장애인 가정 110세대에 설 명절 반찬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명은 택시로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송림새마을금고는 송림1동 중증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정에 쌀 10포(1포 20kg)를 전달했다. 쌀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송림1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동구사랑상품권 5만원씩 총 50만원을 지원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올해부터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알알이 복이 가득한 설맞이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준비한 계란 60판과 떡국떡 60팩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은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동구청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80여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병원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91개소와 약국 35개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으로 자율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 1월 21일 진료 의사가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유선 확인후 방문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의 2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송림동 297-2, 인천의료원 인근에 위치한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2021년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짚라인과 관찰테크,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 사업을 통해 확대 조성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관찰테크와 연결되는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연계했으며, 바구니 그네와 통나무 건너기, 밧줄놀이 조합놀이대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생태연못 및 숲속도서관, 평상 등 야외 학습공간도 확충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3단계 사업을 통해 생태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장 유도 안내판 등을 설치해 체험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숲속 형태의 자연형 유아숲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어린이교통공원과의 연계로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주안복지재단에서 19일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안복지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미추홀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승중 주안복지재단 이사장은 “여러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주재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구와 조합 간의 원활한 소통행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비조합장과 구청장, 사업부서 간부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비사업 관련 정부 시책 및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미추홀구 정비사업 신속 추진 계획, 조합 측 건의 사항,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심의위원회 통합 개최,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법령개정 및 개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비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히 시행하고 항상 열려있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인천탁주 제조제1공장(대표 정규성)에서 쌀 6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중구에 쌀 기탁을 진행했던 인천탁주는 지난해에도 설에 쌀 75포, 추석에 쌀 80포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 설에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올해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쌀이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제침체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인천중구새마을회로부터 떡국떡 300팩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설날 맞이 떡국떡을 기부하고, 쌀 250포 등을 수해 피해자를 위해 기탁 한 바 있다. 윤경원 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늘 같은 자리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중구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와 경제침체로 힘든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떡국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