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목표치를 넘어 108도를 달성했다. 안양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추진한 사랑의 온도탑이 108도를 달성하며 성금 8억6688만원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8억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해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108도를 기록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도 많은 시민과 관내 기업, 단체가 참여해 모인 금액은 총 8억6688만원이며, 이중 성금은 4억1557만원, 쌀과 생필품 등의 성품은 4억5131만원이다. 인창전자(주) 8067만원, ㈜효성안양공장과 ㈜삼진 3000만원, ㈜엘엠에스 1350만원, 애니콤정보통신(주)와 ㈜제왕터보텍 1000만원 등 관내 많은 기업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참여했다. 또 익명의 기부자는 4년째 1억원을 기부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평촌새중앙교회, ㈜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 출생아 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는 2022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66명이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뚜렷한 가운데 2022년 안양시 출생아 수는 주민등록 기준 3443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아 수 3277명보다 무려 166명이 증가했다. 2022년 출생아 수 3443명을 지역별로 분석하면 만안구는 1376명으로 전년 대비 35명이 증가했으며, 동안구는 2067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이 증가했다. 시는 최근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의 인구 유입뿐 아니라 다양한 출산 및 청년 정책 등이 출생아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2021년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가운데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작은 결혼식장 무료 개방, 출산축하용품 190여종 40만원까지 제공, 42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및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어린이집 운영 등 인구·출산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증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사업은 미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31일 시청 장미홀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인천광역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소통을 장을 마련할 예정인데, 첫 번째 만남이 인천에서 이뤄졌다. 먼저, 인천시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은 총 71개 사업 1,051억 원 규모의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기본조례, 청년정책 전담부서 현황, 청년참여기구 현황 등 인천시 청년정책 기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의 청년창업, 청년주거, 청년참여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쌍둥이를 육아중인 청년(유재연)은 청년들이 이사할 때마다 부동산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 부담이 크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부동산수수료 절약정책과 이사비용 지원정책을 건의했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 주거정책이 많이 있으나 지원조건이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신혼부부 청년(박용휘)은 공공임대주택의 층간소음과 벽간 소음문제가 심각하다면서, 공공임대주택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와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2월부터 추진되는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사업’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불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여성·고령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전화(031-360-1724)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1회 50분, 총 10회의 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노동 환경 등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 또는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이사장 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 법률 지원, 노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홈페이지에 ‘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중등교육법과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청소년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학습·정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양초등학교 등 4개 협력학교에 교육복지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등으로 2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 추진한다.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진단, 상담·복지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등을 위해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직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BSC)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비전인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을 위한 성과관리 전략목표 수립에 따라 각 부서가 성과지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임현준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성과지표 고도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122개 전 부서의 성과관리 총괄담당자, 대표평가자, 지표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성과관리의 등대 역할을 하는 성과지표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표 설정 방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정책기획과장은 “2022년 행안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대상 자체평가 운영현황 분석에서 우리 시가 50만 이상 도시 중 자체평가 모범사례로 선정된 것은 부천시 전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성과관리는 조직과 부서, 그리고 개인이 함께 발전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선8기 시정 방향에 맞춘 부서별 핵심 지표를 설정하고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려 내부평가뿐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옹진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 및 자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법,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옹진군은 적극적인 신규 아동 발굴로 더 많은 아이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필수서비스(영양교육,스마트중독예방 등) 5종, 맞춤서비스(심리발달검사,양육자 심리상담 등) 8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올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며 "아동과 양육자와의 상담을 통해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과 가족관계 개선으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현장을 찾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1월 30일 오후 3시 수성경찰서에 방문해 일선 교통경찰관들과 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교통경찰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경찰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지도·단속 및 질서 유지,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업무 등 일상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교통문제는 자치경찰의 핵심적인 과제이다. 우리나라 14만 직업 경찰관 중에서 시민과 가장 접촉이 많고, 친숙한 경찰이 바로 교통경찰관이다. 교통경찰은 각종 교통사고의 ‘예방’ 위주 활동, 대민 접촉 시 공정하고 합리적인 법 집행, 복잡한 거리에서의 소통관리 활성화 등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은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민원이 가장 많고 복잡한 거리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교통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간담회를 가진 대구수성경찰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월 30일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 의원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척사대회(연안동 통장자율회 주관)를 가졌다. 2023년 정월대보름(2월 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올 한 해 번영과 풍요가 깃들길 기원하고 주민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주민 단합을 위한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척사대회가 주민 여러분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2월 6일(월)까지 열릴 예정인 각 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 28.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28일 토요일 00:00부터 1월 30일 월요일 24:00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은 지난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여 응급시설을 갖추고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늘 7월 진료 개시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공모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개설 신고(허가)를 득한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원 또는 병원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5조의2에 따라 응급의료시설 요건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기관 선정은 접수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선정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추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을 앞두고,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소양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생애주기별 안전교육(노년기)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수월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 △우리동네안전지킴이 104명 △경로당 실버시터 102명 △책갈피지원단 26명 △보육시설도우미 24명 등 총 33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청장은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중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외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경로당 기능보강,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구청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지역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2월 초까지 관내 89개소 모든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됐다고 밝혔다. 2002년 도입된 청렴도 평가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종합청렴도 평가에는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한 구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이행실적과 효과를 나타내는 청렴 노력도, 기관별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된다. 특히, 2022년도 평가는 청렴노력도 부분까지 통합된 종합평가 체계로 개편되어 실시됐으며, 개편 후 첫 평가 결과가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된 3등급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중구는 그동안 종합청렴도가 2020년 5등급, 2021년 4등급으로 평가되어, 2022년에는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왔다. 지난해 10월 김정헌 구청장을 선두로 고위공직자가 참여한‘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확대하여‘전 부서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1동에 방문해 전날 밤부터 쌓인 눈을 치우고 블랙아이스 발생 예상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된 중구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8.4cm를 기록했고,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만들어지게 되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 구청장은 25일 밤부터 구, 동 직원들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영종1동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통행로를 쓸고, 이면도로와 상가주변 진입로 등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김 구청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여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많으셨을 것 같다.” 며 “주민들께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에서는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