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공동 및 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예술영재교육원 등 108개 기관의 영재학급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재학급 운영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해 영재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활용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성장 과정은 GED 시스템 내 영재성발달기록부에 누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영재 교육 대상 학생이 이수한 영재교육기관과 프로그램, 성취와 특성 등을 영재교육기관 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영재 교육프로그램과 GED 시스템의 기록 절차 등을 안내하고, 2025년 영재 교육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과 과학, 융합, 언어, 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늘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과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비상벨과 CCTV, 화상 인터폰 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직접 동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사전에 희망한 동행자가 학생을 인계해 귀가하는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또, 늘봄과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하고 KT의 후원으로 조손가정 대상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실시한다. ‘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정, 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 가족들은 2일간 경주엑스포 관람, 가족 초상화 그리기, 딸기 따기 및 딸기청 만들기 등 가족 친화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조손가정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일 교육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사카 한국교육원은 교육부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오사카에 설치한 공공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세계화 교육지원 및 수업 교류, 연구 활동 공유,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전개했다. 또 광주지역 9개 학교 학생들이 한·일 공동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770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한일 학생 공동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호주, 독일 등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교과 연계 국제교류,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월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찾아 올해부터 도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유학 예정인 해외 인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직접 강의하며 학생들과 어울렸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해외 학생들의 유학생활 적응을 격려했다. 교육감은 먼저 ‘전단지 만들기’와 ‘쇼핑하기’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활용하는 모습을 살폈다. 학생들은 한국어로 가격을 읽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 구매하는 연습을 하며 실전 회화 능력을 길렀다. 이어 몽골 출신 학생들과 함께한 ‘화폐 속 역사적 인물’ 수업에서는 한국의 세종대왕과 몽골의 칭기즈칸을 비교하며 두 지도자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두 지도자의 업적을 직접 설명하며 학생들의 역사·문화적 이해를 넓히도록 도왔다. 이후 베트남 출신 학생들과 함께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활동에 함께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딱지를 활용해 ‘우리는 하나’ 한글 맞추기 게임을 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충주늘푸른학교와 충주열린학교를 방문해 이수자들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꿈을 이룬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충주열린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했고, 총 272명이 참여하여 초등과정 61명, 중학과정 26명 총 87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문해학습자 박태자님(75세)은 “중학학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삼아 멈추지 않고 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글자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 마음속에 묶여 있던 답답함을 풀어내는 일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열쇠를 손에 쥐는 일이며, 그렇기에 우리 충북의 문해교육 현장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문해교육 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목)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히,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온맘 처음, ▲온맘 성장단계별, ▲온맘 공통, ▲온맘 치유 부모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8개 과정의 ‘온맘 부모교육’을 새롭게 실시하고, 맞춤형 가족상담 및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구(舊) 신당중 건물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한국어교육센터가 2월 20일부터 25일까지‘한국어교육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센터’(이하 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준비과정 없이 학교로 입학하여 학교수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위탁교육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최대 30명 내외 이주배경학생들에게 3개월 동안 1일 6시간 내외로 ▲생활, ▲언어, ▲교과 등 한국어교육과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개관을 앞두고 센터 교육내용 중 일부를 사전 시범 운영해 봄으로써 프로그램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보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서와~ 한국어교육센터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초·중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일간 운영된다. 일자별로 ▲(1일차) 센터 투어와 함께 여권을 만들어 자기소개 표현, ▲(2일차) 김밥과 떡볶이 요리를 통해 맛 표현 어휘, ▲(3일차) 가위바위보, 판뒤집기, 비석(딱지)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학교 헌법교육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2·3 계엄사태’를 계기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리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같이 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각급 학교 교장 등 950여 명이 참석해 헌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상철 강사(사단법인 미국헌법학회 이사장)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반란과 독재가 어떻게 민주법치국가의 원칙을 파괴하고 반입헌주의를 확산했는지 역사의 장면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상해 임시정부부터 시작된 K-민주주의와 대한민국헌법의 발전 과정을 통해 토론이 있는 K-민주주의 실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은 “이번 12월 3일 계엄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헌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사회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일상적 토론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새 학기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일선 학교와 기관 교육공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발급되는 교육공무직원증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무기계약직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중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증은 사진이 포함된 전자신분증으로, 기존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를 적용해 차별적 요소가 없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자신분증 발급으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교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함은 물론 신분 확인 및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공무직원들은 전자신분증 발급에 대해 “차별 없는 교육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증 발급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소속감을 고취하고,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어 건전하고 청렴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교육청 우수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회와 교육청, 교육단체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교육청별 우수사업 5건을 제출했으며, 이 중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7개 교육청이 현장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이버독도학교 △학생 마음건강 지원프로젝트 등 5개 우수사업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백승아 의원은 해당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추가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표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올해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과 연계해 ‘K-EDU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북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일절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독립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도내 기관과 학교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3·1절에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와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3·1절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는 경북교육청 SNS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태극기 달기 인증 사진(손하트 포함)과 내용을 업로드 한 후 이벤트 응모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태극기달기운동,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 #제106주년 삼일절, #광복80주년 등이다.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는 경북교육청 SNS에서 댓글과 링크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벤트 참여자 중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간식 상품권(5,000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재)국립발레단과 함께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꿈꾸는 영월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체험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립발레단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은 미래의 발레 무용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무상 교육 및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연습을 진행하게 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발레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산솔면교육협의회(회장 양승우)는 2025년 2월 1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2층)에서 농촌유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영수 산솔면장, 김상태 군의원, 이재상 노인회장, 농촌유학 운영 관계자, 학부모, 조태윤 이장협의회장 및 마을 이장 등 2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농촌유학 참여 학생들의 정착 지원 방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주민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농촌 유학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적 지원 확대 및 홍보 전략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농촌유학이 더욱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승우 산솔면교육협의회장은 “농촌유학이 지역 활성화와 미래 세대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겠다.”라고 했으며 최영수 산솔면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