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 아이의 배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해 ‘2025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추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2025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은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기초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내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전문적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기본학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별하고, 개인별 학습이력 관리를 체계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업 내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이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문해력 전문가 100인을 양성해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학습지원튜터, ▲학습집중채움 프로그램, ▲두드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이 2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관내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대구세천초는 늘봄학교 통합 수요조사 결과 1, 2학년 학생 452명 중 참여 희망자 310명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및 늘봄지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학생 출결상황을 확인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연락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 귀가 동의서에 따른 귀가지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11일 긴급 실무단(T/F팀) 협의를 시작으로 부교육감 주재 2차 협의, 12일 교육감 주재 3차 협의를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안심 터치벨을 우선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정책을 보완하여 ▲학생보호인력 추가 배치 ▲초등안심 알리미 모든 학교 확대 추진 ▲늘봄교실 안전 귀가를 위한 보호자 동행제 강화 ▲인근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확대한다. 또한 모든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이상 시 치유프로그램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지원 확대 ▲질병휴직위원회 및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새학년 준비를 위한 일반고 및 특목고 학교장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학년을 대비하여 일반고 및 특목고의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진학지도 로드맵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의 역할(서울대 황지영 선임입학사정관) ▲특강 2026~2028 대입의 특징(김보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입지원관)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이란?(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과 단위학교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와 지역별 소통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도내 학교장 모두가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충북 전체의 진학 역량을 또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의 진학 결과가 고무적인 상황이다. 새학년 준비기간을 통해 학교장 모두가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로드맵 작성을 리드하고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 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 경북교육기획위원 17명과 2025 경북교육기획위원 1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경북교육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예년과 달리 2024년과 2025년 기획단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5년 계획을 연속성 있게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금까지 경북교육기획단은 연도별 활동으로 인해 정책 추진의 장기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올해 기존 기획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임 기획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 기획단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의 추천을 통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치원 원감 1명과 초‧중학교 교감 10명, 행정실장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기획단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올해 새학기부터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관리를 맡는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퇴직 공무원을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배치한다. 퇴직 공무원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교실 간 이동 인솔, 출석관리,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근 경찰지구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안전교육, 학기별 1회 이상 사례 대처 방법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기존 운영하던 ‘안심알리미’ 서비스, 늘봄교실 내 안심벨, CCTV, 방화 차단막 등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예산을 조기에 학교에 배부해 늘봄학교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지난 1월부터 늘봄학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각 학교에서 늘봄 프로그램 시작 전 반드시 학생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7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호남정신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낮 12시부터는 금남로5가역에서 시청까지 ‘518번버스’ 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5.18광주정신을 되새긴다. 이어 오후 첫 일정으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전남․전북·광주,제주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강 시장과 회동 뒤에는 오후 2시부터 LH광주전남 지역본부에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올해 첫 날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과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고, 다문화 공존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통해 단위 학교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참여학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4년에는 초․중․고 50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65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선정 동아리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동아리는 제11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63명의 도움을 받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주도적 자율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40명 내외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선발한 데 비해, 경북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3명의 선도교사를 선발하며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과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고, 다문화 공존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통해 단위 학교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참여학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4년에는 초․중․고 50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65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선정 동아리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동아리는 제11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63명의 도움을 받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주도적 자율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40명 내외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선발한 데 비해, 경북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3명의 선도교사를 선발하며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1일 오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데, 아이들의 안전이 무너지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간부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만한 것들을 꼼꼼히 살펴 이를 토대로 학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예기치 않은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교육공무원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휴직 교원 중 지원이 필요한 교원에 대해서는 복직을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신학년 시작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일반계고 예비 담임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년 대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7일 예비 고1 학생·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대입의 이해 및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고등학교 담임교사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방향을 안내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학년 대비 예비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는 각 학년별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 고1 담임은 오후 3시 동아대 국제관 다우홀에서, 예비 고2 담임은 오후 3시 동의대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예비 고3 담임은 오후 2시 30분 경남정보대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정보와 대입지도 전략을 공유한다. 고1 담임을 대상으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관련한 변화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에 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월을 근거지로 시각 및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 장애 예술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예술인과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그린빙고」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빙고」는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빙고 형식으로 구성된 실천 과제를 수행한 후 실천보고서를 제출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특히 3줄을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테인리스 용기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린빙고」 활동은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봉사활동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오는 2025년 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월청소년꿈터 3층 꿈티움 홀에서 ‘2025년 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는 마을선생님 협의회가 직접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로, 영월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중요한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언 영월교육장과 임영화 영월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마을선생님들의 역할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을선생님 협의회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활동하는 지역 어른들의 모임이다. 선진지 견학, 교육 정보 공유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마을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마을선생님들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단종문화제에서는 ‘호패 만들기’와 ‘마을선생님 놀이터’를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영월동강뗏목축제에서는 ‘뗏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과 자연을 접목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오는 2025년 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월청소년꿈터 3층 꿈티움 홀에서 ‘2025년 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는 마을선생님 협의회가 직접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로, 영월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중요한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언 영월교육장과 임영화 영월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마을선생님들의 역할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을선생님 협의회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활동하는 지역 어른들의 모임이다. 선진지 견학, 교육 정보 공유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마을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마을선생님들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단종문화제에서는 ‘호패 만들기’와 ‘마을선생님 놀이터’를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영월동강뗏목축제에서는 ‘뗏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과 자연을 접목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