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 14일 이틀간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금정구 회동동)에서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여행’ 조리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 셰프의 조리비법과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의 현장 조리팁을 공유하는 기회와 조리실습도 포함되었다. 13일은 조리방법별, 14일은 주제별 주요 메뉴 1개씩을 선정하고 셰프 조리비법과 각 팀의 조리팁을 적용하여 조리 후 전체가 시식하는 공유의 기회도 가진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리실습과 함께 ‘인바디측정 및 영양상담’, ‘요리 쭉- 조리 쭉- 스트레칭 교실’,‘부산의 향토음식’등의 인문강의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건강·영양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역음식문화 등에 관한 소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연수는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의 직무능력 제고와 이를 통한 학교급식의 맛과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 컨설팅과 함께 연수를 통해 공유된 현장의 귀중한 자료들이 실제 현장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월을 근거지로 시각 및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 장애 예술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예술인과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영월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멘티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은 공예,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고, 게임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를 끌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참가자 모집부터 프로그램 사전 점검 및 지도까지 철저히 준비해, 대학생 멘토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가족센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7곳에 대해 집중적인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 작업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며,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놀이시설 49개소(탄성매트 32, 모래 10, 실내 7)에 대하여 상·하반기 2회 전문기관과 함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위생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놀이기구 및 시설물을 철저히 소독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동이 되는 3월에는 43개소(탄성매트 33, 모래 10)의 실외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살균 소독을 시행해, 시설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2025년 2월 7일 공포된 『영월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안전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놀이시설 내 행위 제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 80편을 제작해 보급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으로 선발한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교사가 직접 계획하고 제작한 첫 번째 콘텐츠다. 짧은 시간에 학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어 ‘손 안의 연수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바쁜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으로 자료를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제공하며, 모든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주요 영역은 교수학습, 생활교육, 정책이해 등 8개로 구분해 ▲신규교사를 위한 개학 및 한 해 준비 안내 ▲7분 만에 알아보는 학교자율시간 ▲에듀테크 활용 환경동아리 프로젝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으로 뮤직비디오 만들기 ▲왕초보 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폭력 업무 안내 ▲경기도 통합메신저 100% 활용하기 ▲신규교사 길라잡이 업무포털 등 총 80편으로 구성했다. 현장 교사가 동료 교사를 위해 최근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눈높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교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의 폭넓은 이해와 교실 수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경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장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수 세부 과정으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 ▲디지털·인공지능(AI) 기관 방문을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 탐색 ▲디지털 사회 속 인문학의 가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주요 아이티(IT) 기업(디지털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 AI 캠퍼스, 넥슨, 클래스팅)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의 활용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 기간 종료 이후에도 3월 개학 후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재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 개관을 앞두고 교직원 통일교육 연수를 시범 운영했다. 소속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함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를 개관하고 3월부터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개관에 앞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전시실 관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교육 강의 ▲센터 인근 통일안보 체험(상승전망대, 연천군)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센터가 통일교육 전문 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만큼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을 위한 중요 체험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통일교육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통일교육’ 하면 ‘미래통일교육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행정국장, 본청 행정직 부서장, 직속기관‧교육지원청 관리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이안스퀘어에서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기관별 행정관리 전반에 대한 소통, 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의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시간과 교육지원청의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를 진행했으며,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는 올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부서가 서로의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여 실질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좋은 정책과 사업이 지속되려면 조직이 건강해야하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조직도 제대로 운영된다. 유연한 리더십 위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더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급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지역농가와 상생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본청 협의실에서 광주지역 친환경 쌀·김치 공급업체와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력업체는 광주지역에서 친환경 벼를 가공처리하는 미곡종합처리장 2곳,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및 전통식품품질인증 김치 업체 6곳 등 총 8곳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추천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를 열어 협약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친환경 무농약 쌀 10㎏은 전년보다 1천원 인상한 3만3천500원에, 포기김치 등 김치류 13종은 전년보다 평균 6.68%로 인상한 가격에 공급받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급식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생산 농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창단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만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창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총 7명의 분야별 단원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35회에 걸쳐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과 파트별 연습을 진행한다. 특히 전문강사가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수준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교육하는 개인레슨과 유사한 수준의 학생을 그룹으로 편성해 팀교육을 하는 그룹레슨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과 화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꿈꾸는 문화예술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선보인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내악단 창단으로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연화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과장과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정책 추진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 현장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및 분교장 개편 추진 일정과 방향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통학 차량 관련 제도 변경 사항 △ 통학 차량 임차 전환 추진 방향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학생 수 15명 이하’인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이번 회의에서는 통폐합 추진 학교 학생 수 추이를 면밀히 파악할 것을 당부하고 통폐합 사전 준비 사항과 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다만,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도 계속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반고와 자율고, 특목고의 교육과정부장과 교무부장, 연구부장과 학년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 △고교학점제 운영 △질문․탐구 중심 수업 △성취평가제 이해 △대학 진학 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또한, 온라인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등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수업과 평가 방식도 함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외투기업인들을 만나 “대한민국 경제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면 경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이 제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에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ESR켄달스퀘어, 스카이윅스 솔루션즈, ㈜아크레텍코리아, ㈜엠티어, 인터코스코리아, 한국로드, 한국후지필름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등 외국인투자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 총 2,462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6개사와 투자 이행중인 3개사가 김동연 지사와 차질없는 투자계획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준 본인의 명함을 언급하며 “명함에 영어로 ‘트러스트 인 코리아’라고 쓰여 있다. 제가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가서 세계 정치·경제지도자들을 만날 때 손으로 썼던 것을 인쇄한 것”이라며 “다보스를 가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확신, 우리 경제에 대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세계지도자들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한다. 협치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2025 녹색생활실천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녹색생활실천활성화 사업’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자료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협치진흥원은 3월에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 20개교를 모집해 운영한다. 희망 학교는 관련 계획을 수립해 생태전환교육 등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환경교육을 하고,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환경보호 사례를 통해 녹색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생태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교재를 수정·보완해 11월에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교재에는 에너지전환마을 ‘신효천마을’, 도심 속 마을 공동체 ‘한새봉 두레마을’ 등 광주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환경보호 사례 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직종별‘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8개 직종, 4천여 명의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는 ▲10일, 시설관리·청소, ▲11일 당직경비원·운전·통학차량 안전요원, ▲12일 부터 14일, 급식종사자(영양, 조리, 조리실무) 등 직종별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동종 재해 예방, ▲직종별 위험요소 관리 등이다. 또한, 현업근로자의 특성에 맞춰 ▲대구보건대 권중래 교수가 ‘중장년층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달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연 부센터장이‘직장인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급식종사자 과정’에는 학교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이 담긴 사례와 급식실 재해 유해위험요인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