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재조사와 올해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4개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이에 따라 2월 27일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영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올해 말 착공하여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3년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에 영월군이 신청한 4개 노선이 모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41개 구간 330.8km 규모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28개소 구간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중 영월군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원 2천685명(유치원 교원 88명, 초등 교원 1천493명, 중등 교원 926명, 교육전문직원 127명, 늘봄지원연구사 5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광주교육 5대 주요 시책인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 되는 상생교육’이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는데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AI교육원 설립 추진, 독서교육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한 직선 4기 후반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인사 내용은 시교육청 정책국장으로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을 배치한데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숙(서일초)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오화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노재춘(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 최성광(미래교육기획과 장학관) ▲학생해양수련원장 최종철(성덕중 교장)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하위권인 ‘라’ 등급을 받은 시교육청은 지난해 등급 상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대폭 확대, ‘민원서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운영, 민원 서류 작성 안내 QR코드 도입 등 민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획득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 주도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이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투표하여 매월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우리가 뽑은 이달의 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별빛 도서관(학교도서관 저녁·주말 개방)’, ‘우리집 책·몰·이(책에 몰입하는 20분)’와 함께 독서 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2025년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이달의 책 선정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중·고 학생이 직접 어린이, 청소년 부문 이달의 책 후보를 추천하고 학교당 1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600명의 투표단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한 권의 책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투표단 600명은 어린이(초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중,고) 각 300명으로 구성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달의 책 선정도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북 큐레이션, 글쓰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내문ㆍSNSㆍ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책인 만큼 독서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국민 손으로 뽑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4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총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 최종 선발한다. 선발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직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수석교사 13명,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3,286명 등 모두 3,299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5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학교급별 인원은 수석교사의 경우 초등 6명과 중등 7명이고, 교사는 유치원 153명, 초등 1,833명, 중등 1,217명, 특수학교 83명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동하는 교사들은 새로 부임할 학교에서 ‘2월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집중운영기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각급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신학년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초등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교사 전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인사제도 시행으로 농어촌 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간 연속 전보 허용 횟수를 3회까지 확대하는 등 현장 적합성 높은 합리적인 전보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중등의 경우, 학교장 추천 교사 전보유예를 교당 1명 허용하고, 서부산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UN대학(UNU) 산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10일 개최된 제19차 우분투(Ubuntu) 지역거점센터(RCE)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확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세계 속의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라는 비전 아래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생애주기별 지원: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25. 충북 늘봄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충북 늘봄학교는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비전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넓게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깊게 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학생‧학부모 수요 및 호응이 높은 놀이 기반 체육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주1회 이상 개설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에 힘쓴다. 더불어 15개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이루어지던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올해에는 5개 지역 7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학교 밖까지 늘봄학교 공간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돌봄 격차 해소와 늘봄서비스 확대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교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 무기계약직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지원자들은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조리 관련 자격증이나 관련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모집 분야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급식실이며, 근무 기간은 무기계약직으로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된다. 지원자는 2025년 2월 11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만약 미채용시에는 추가 접수도 예정되어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조리실무사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학생들의 급식 질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와 자세한 사항을 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서귀포시 초·중학교 현장 체험학습 업무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달 내 총 6회에 걸쳐 제주시 초·중학교와 도내 고등학교 업무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여행사, 운송, 숙박 업체와 계약 시 부정청탁, 특혜제공, 투명한 업무처리, 절차 위반, 갑질 행위, 사익 추구, 부패 경험 등의 금지 사항과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위한 안내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이후에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 업체 대표들과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한 현장 체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현장 체험학습 분야의 청렴도뿐 아니라 제주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청렴도를 높여 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4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2025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사무국장,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 △23대 학운협 구성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모색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회 등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회 △3월 신학기 캠페인 △전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학운협 임원 연수 및 차기 임원 선출 등의 연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정열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전북교육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학운위원장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4일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의원, 각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교사 대표, 학생 의회와 노조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광주교육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고, 광주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 2025 광주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공유와 함께 각 대표들의 한해에 대한 각오와 덕담을 들을 수 있었다. 명진 교육문화위원장(광주광역시의회)은 “우리 광주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장우 고등학생의회의장(광주서석고)은 “최근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체육대회나 포럼이 학교 간 공동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학교 간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학교 밖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옥주 교장(하남중앙초)은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관리 ▲ 학생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지원 ▲ 바우처카드 제작 및 공급 ▲ 카드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전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해 왔다. 2025년 3월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원장들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3~5세 대상의 누리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연수는 개정된 보육과정 해설서와 현장 지원자료를 중심으로 △대구카톨릭대학교 조우미 교수의 0-2세 표준보육과정 해설 △동아대학교 류미향 교수의 0-1세 실행자료 소개 △창원대학교 동풀잎 교수의 2세 실행자료 안내 △대구대학교 장혜진 교수의 모든 영아를 위한 지원자료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연수 참석자들은 개정된 보육과정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이 현장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