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월 한 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전시를 개최한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업하는 이번 전시는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며 학생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일궈진 것임을 상기시키고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민주와 정의의 목마름으로!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을 주제로한 해설 및 사진 28점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매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시행하는‘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현장 접수자의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2곳으로 확대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진구 화지로 12, 지하1층 소담정)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중앙대로 945, 1층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4월 5일, 8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모라중학교에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개성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센텀중학교(제3고사장), 경남중학교(제4고사장) 등 4곳에 설치한다. 또한,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이 설치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안정적 교육 교류에 워싱턴주 교육청과 뜻을 함께하고 북미 지역의 국제교류 협력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함께 참석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활동에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임 교육감 일행은 워싱턴주 방문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교육감 면담’ 등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경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대학들과 함께 23억 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광주여대, 남부대 등 총 6개 대학과 63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지원 ▲특수 및 유아교육 ▲문화예술교육 ▲AI·반도체·융합·로봇기술 ▲독서 및 금융·경제교육 ▲교사 연수 ▲심리·정서·상담 지원 ▲진로·직업 및 창업교육 ▲학교 밖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역사회 연계 전문가 강좌 ’꿈닮꿈담‘, 고교-대학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등 54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K-엔터테인먼크 청소년 캠프 ’뮤지컬(갈라) 교육 프로그램‘,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 운영,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 등 9개 사업은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연휴인 오는 30일 오전 제주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생존하신 애국지사 5명 중 한 분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 교육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일반고 1, 2학년 120여 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전지다학(全地多學)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 학습 의욕이 흔들리기 쉬운 취약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방학 기간 중 학력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한층 더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능의 중요성 ▲나의 꿈 나의 미래 비전 특강 ▲선배와의 만남 ▲과목별 학습법(국어, 수학, 영어)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 등 학생 자기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교육청은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다채움 연계 AI 기반 수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튜터링을 통해 맞춤형 수학 학습 개별 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학습 습관을 돌아보게 됐고, 특히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지 명확해져서 너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31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0명, 교(원)감 55명, 교육전문직원 85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97명, 중등 84명이다. 이번 인사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채덕 초등교육과장이,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장에 송명숙 병영초 교장이, 초등교육과장에 하정모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이, 울산과학관 관장에 임미숙 서부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24명도 신규 배치했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 온라인학교에 교감 1명을 배치하고, 고교학점제와 학교 신설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실행력, 부서·기관의 업무 이해도, 교육행정 경험 등을 다각도로 고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울산 미래교육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중 186억 원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 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공간재구조화 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초 12교, ▲중 2교, ▲고 5교 등 총 19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2억 원이 투입된다. 급식기구 교체 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전기식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초 6교, ▲중 1교, ▲고 1교 등 총 8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3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은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등을 교체나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1억 원을 투입한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북구 침산동(북구 침산동 400-4)에 위치한 침산유치원이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하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축 건물은 1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19㎡(지상 3층), 10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3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됐다. 공사 단계에서 신설 유치원 개원 원장과 교직원 등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아, 교직원, 학부모 모두를 배려한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유아들에게 안전한 시설 기준에 따라 충분한 휴식 공간, 학습 공간, 놀이 공간과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각층별로 외부 놀이공간으로 연결되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안전하고 다양한 내·외부 연계 학습과 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옥상에 텃밭, 물놀이 공간 등을 설치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감성과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조경은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나무 그늘에서 외부 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학부모 나눔지기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만나 재능기부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집현실에서 학부모 나눔지기 20여 명과 함께 ‘제2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학부모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재능) 기부 활동으로, 건강한 학교 참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어온 사업이다. 놀이 교육, 독서 지도, 창의 보드게임 등 3개 분야에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활동에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 나눔지기들은 ‘늘봄교실 부족에 따른 대책, 활동에 필요한 도서·교구 보관 장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나눔지기 활동’ 등을 교육감과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늘봄교실 확대 방안에 대해 “부족한 공간은 작은 도서관이나 다 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해결하겠다”라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늘봄교실을 확대해도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 신청자가 증가해 공간 확보에 큰 어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영어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등 영어 교원이며, 한 번에 100명씩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분씩 북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듣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4월 희망 교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대상 원어민 수업과 함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 외국어 수업능력 향상 연수, 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교원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이 교원 영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고령화대책협의회와 시내 호텔에서 저출생·고령사회 유기적 대응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 간 가치 있는 저출생·고령화 관련 활동에 대한 협력, 공동과제 발굴, 공동 홍보 활동 및 캠페인 추진 등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발전 도모 및 사회적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강태훈 의전국장 등 협의회 관계자 세 명에게 감사패를 드렸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제주지역의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 해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전체의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벗어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173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이번 학력 인정 대상자는 초등과정 40명, 중학과정 133명으로, 평균연령은 68세였다. 최고령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84세(40년생) 학습자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소속 공공도서관(울주·남부·동부도서관)에 설치된 평생학습관 3개와 평생교육시설인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2개 기관에 초등과정 9학급과 중학과정 10학급을 개설해 운영했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습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기초 생활 능력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수리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자 중 학습 우수자에게는 모범학습자상도 수여된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셈하기, 영어 등 기초 교육을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관리 교육,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컴퓨터 활용,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3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교육청이 제출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 신설교부금 3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9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전체 면적 5,5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특수교육연구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은 장애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형성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4층은 특수교육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꾸며진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연간 이용자 수와 운영 프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 지음’ 주제로 교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는 ‘음악으로 이어진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을 통해 영월과 경주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1:1 교육, 오락 등이 진행되고, 서로 다른 문화예술과 삶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캠프 기간 열심히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하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면서 역사 문화예술 도시 경주의 위상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교류캠프를 통해 문화예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