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학교,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는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청각실 등 경제적 설계 및 좌석 확대 방안 △독서마루의 활용성을 위한 내실화 방안 △기존 건축물과 옹벽의 안전도 방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공간구성의 유연화 방안 △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영덕군 영덕읍 군청1길 13번지에 증축 1,688㎡(지하 1층, 지상 4층), 리모델링 1,824㎡(지상 4층) 사업을 병행해 총 9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하고 유연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부족 교실 증축을 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환경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발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나이·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나이·성별·국적·신체조건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사용 환경의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전에 발간된 간행물을 전자문서로 재정비해 전자통신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시설 공간별로 세부 지침, 법적 기준, 설계 핵심 사항 등을 보기 쉽게 담아 사용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과 기본방향 ▲교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주안점과 적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부서 통합형 2025. 충북교육안전종합 지침서'를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된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세분화한 매뉴얼로서, 예방정책 전(全)단계를 종합적‧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추진과제 체계를 재구조화했다. 세부추진과제 절차를 ▲실태조사(고도화‧과학화) ▲계획수립(체계화‧내실화) ▲집행관리(최적화‧상설화) ▲안전 점검‧평가관리(조치) 등의 선순환적인 지원체계로 제시하며, 각급학교의 학교안전사고예방 계획 수립 시 지침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추진단(정책추진단, 실무추진단,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안전영역 별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여, 예방중심의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적극 반영했다. 지침서는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취약계획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세부추진 과제가 수록됐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월 22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학부모협의회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덕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학생교육활동을 담은 영상자료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영덕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영.바.시' 영덕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2024학년도 영덕교육 우수사례를 발표로 지역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교육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영덕교육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영덕교육계획 설명으로 새로운 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정책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영덕교육 발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2일, ‘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각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저출생, 지방 소멸 위기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 교육부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인 라이즈(RISE)를 본격 가동 하고, 라이즈 체계를 플랫폼으로 하여 규제혁신, 글로컬 대학, 미래 인재양성 등 핵심 교육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대학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등록금 안정화 노력에 동참해 주신 대학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경청하여 대학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대학이 처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여의도)에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63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현재 7개 지자체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여 지역의 교육개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앙정부 중심 정책에서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협력적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에서 지역-대학 간 수평적·협력적인 관계, 교육자치-일반자치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거점국립대 10개교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5학년도 대학생 등록금을 동결한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국립대학교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국가거점국립대의 등록금 동결은 청년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교육부도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여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부도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학점제를 미리 경험해 보고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지도(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개통된다. 교육부는 1월 23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3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학생이 배울 과목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고, 이 과정에서 과목 선택과 진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 서비스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학생이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컨설팅)’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오후 3시에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7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원장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누리과정(3~5세)과의 연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이하 개정 보육과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개정 보육과정의 빠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 간 이음교육 운영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개정 보육과정’의 연구 및 지필진으로 참여한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3명의 대학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개정 방향과 주요 내용, ▲해설서 및 현장 지원자료 활용 방안 등의 내용들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대구카톨릭대 조우미 교수의‘표준보육과정 해설서’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대 임민정 교수가‘0~1세 실행자료’, ▲육아정책연구소 강은진 선임연구위원이‘2
전국연합뉴스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와 싱가포르 장관 등 각국 주요 인사를 잇따라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나 계엄선언 후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와 정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국민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후정책의 진전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민주주의 퇴보 시도에 우려를 표한 후 기후정책에 대한 김 지사의 일관된 추진 의지와 한국 정치 정상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와 앨 고어 전 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앨 고어 전 부통령과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재회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로랑 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중회의실에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 광주문화신협 김남석 상임이사, ㈜화인데코 이상철 대표, ㈜진양에스엔지 채성열 대표, 와이마트 법성포점 김찬혁 대표,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김숙희 센터장, 광주교대부설초 김하준·박채빈·박승일·이도겸·이성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문화신협 3천600만원, ㈜화인데코 2천만원, ㈜진양에스엔지 500만원, 와이마트 법성포점 1천만원,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30만원,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 100만원 등 총 7천230만원이다. 특히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알뜰장터·사랑의 교복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과 22일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태연재활원을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기성 부교육감, 최형근 행정국장, 이철우 총무과장도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메아리 등 6개 시설을 위문했다. 위문품은 시설별로 145만 원 상당의 희망하는 물품으로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의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2일 울산 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직업계고 11개교 교장,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유도하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 사업을 활용해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고졸 취업 활성화와 함께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결과를 전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산학협력 실무 특강, 유명 유튜버와 소통하기),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E)-스포츠 대회,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 여는 마음‘동행’), 구성원 화합 프로그램(아침 손뼉마주치기, 선생님과 수다의 날, 학부모 전공 체험활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중교통, 현장 방문’으로 장성성산초등학교와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장성성산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를 완료하여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견만리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Winter Language Camp’를 열어 영어와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경화소학교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평생학습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장성도서관은‘미래를 열어가는 지식정보 서비스’와‘책 읽는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도서관은 독서 및 평생학습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