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동안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7일간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46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66곳이며,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앱,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차량 전면에 비상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교육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의 주차편의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차장 개방에 참여해 준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등은 이날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일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22일부터 23일 이틀 간 진행되며, 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일신시장, 23일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10여 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을 완료하여 자월도 주민의 여가생활 개선 및 주민 건강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지난 17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됐고, 센터는 총사업비 64억(국비 30억, 시비 1억, 군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터, GX룸, 지상 2층에는 공공도서관 등 다목적 공간이 조성됐다.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의 건립으로 자월의 인구 고령화와 생활체육에 대한 상호관계를 통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고, 주민건강 증진과 운동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정신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각종 스포츠, 문화행사, 동호회 모임 등 주민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단순히 체육시설의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지역 공동체 강화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월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주민 화합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구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물품 소개서를 본 후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내 전통시장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등 모두 8곳이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23~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재능기부 강사와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실적 인증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반, 기타반 등 15개 강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발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콘텐츠) 및 쌍방향 원격연수(ZOOM)를 활용하여 총 30시간 동안 유·초·특·중등 복직(예정)교사 138명을 대상으로‘2025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5조 제3항에 의거하여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디지털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관련 대응 방안,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 방법을 적용한 강좌로 편성했다. 특히,‘최신 AI활용 수업 및 업무개선’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하고,‘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강좌를 통해 수업의 의미와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업무 능력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월 20일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장학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수조 교육장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위(Wee) 센터 업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을 역임한 양수조 교육장은 위(Wee)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해왔기에 일선에서 학교와 학생을 접하는 전문상담교사와의 대화는 의미가 깊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수준을 평가하는 유리천장(Glass-ceiling)지수‘에서 한국이 12년째 하위권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성 교육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어 학생생활지원센터 여성 장학사들에게도 깊은 귀감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육부가 2024년 1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에서 사회정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가 운영하는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이 1월 16일, 두 번째 공영장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장례는 무연고 사망자인 1961년생 남성을 위한 공영장례로,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들꽃새김’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존엄한 이별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봉사단으로, 지난 첫 번째 활동 이후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장례식에는 첫 활동을 보고 감동한 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총 13명의 자원봉사자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번 활동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존엄한 장례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도 존엄한 이별을 누릴 권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과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들꽃새김’의 활동은 사회적 연대와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의 중요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지난 1월 21일, 1일간 양주시 문화관광과 홍미영 과장 등 10명의 벤치마킹단이 재단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양주시는 효율적인 조직 및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지역 문화관광재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였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을 첫 번째 방문지로 택했다. 재단은 영월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영월문화관광재단 기본현황 및 주요사업’과 ‘문화도시 도성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적인 문화관광재단의 조건에 대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양주시 벤치마킹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영월문화예술회관’, ‘동강둔치 - 신나는 영월의 겨울 행사장’, ‘진달래장’,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시설 및 행사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조사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양주시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문화관광재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고민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월군과 양주시는 김삿갓과 왕실 문화에 대해 공통점이 많아 앞으로 단종문화제와 김삿갓문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2월 6일 목요일까지 영월 관내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옹달샘’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자 청소년 의사결정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과 지역 청소년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홍보활동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다른 지역 교류 활동 △기관장 간담회 △기획 활동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 중점사항으로 청소년 주도의 지역행사를 계획 중에 있어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기회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 △관련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 시간 부여 △위촉장 발급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방문 접수와 온라인 참가신청서(QR코드) 제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사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더 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는 최명서 군수와 집행부 간부 공무원 30여 명, 선주헌 군의회 의장과 의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영월군 미래 발전 전략 방안’ 및 ‘도시 및 지역 재구조화를 위한 원칙’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최명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선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주헌 군의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정 현안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2025년 한 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민의를 군정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월 21일 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2025년 주요 역점사업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군은 올해를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이라는 비전을 담아 민선 7기부터 준비하고 민선 8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영월 100년을 준비하고 그에 걸맞은 생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하는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지난해 12월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된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26년 착공, 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월~삼척 구간까지 통과된다면 ‘태백선의 고속화’와 더불어 광역교통망의 개선을 발판으로 환동해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강원남부권의 산업·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밀한 전략분석과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 1,395교, 학생 20만 582명에 대해 1만 945학급을 예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급 예비 편성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사 정원 감축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학급편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예비 편성 결과는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정기 교원 인사에 반영된다.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학급 예비 편성 결과, 전체 학교수 1,395교, 학생수 20만 582명, 학급수 1만 945학급이다. 학령아동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학교수는 15교, 학생수는 8,616명, 학급수는 416학급이 줄었다. 유치원은 유치원수 637개원, 원아수 25,409명, 학급수 1,646학급으로 전년 대비 13개원, 1,878명, 8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학교수 488교, 학생수 109,125명, 학급수 6,143학급으로 전년 대비 2교, 8,467명, 250학급이 줄었다. 중학교는 학교수 262교, 학생수 64,461명, 학급수 2,886학급으로 전년 대비 학교수는 동일하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1월 28일 ~ 1월 30일)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도 개방 주차장의 위치, 운영 시간, 주차면 수, 연락처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비매너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