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부모 전문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전문강사들이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강사로서의 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부모 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 학부모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분임별 토론을 통해 학부모 교육의 발전 방향과 강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세나 전문강사는 “그간 우수한 역량을 지닌 학부모 강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깊었다. 내년에도 안정적인 학부모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부모 강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봉산리 주민센터(1차)와 임천리 주민센터(2차)에서 (가칭)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북도의회 윤종호 교육위원을 비롯해 도 교육청 업무 관련자와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유아진흥원의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폐교 대지(14,765㎡)를 활용해 총면적 5,832㎡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78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2026년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체험 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의 기능과 규모, 형태, 재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제시한 활용 방안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및 기관 관리자와 교육복지 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유공자 교육감 표창 ▲교육복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지역 연계 민간 복지기관 사업성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며 양극화와 복합적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일선 현장의 관리자와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조식 지원, 징검다리교실 운영,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5명, 구급대원 5명 등 총 10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입원 학생이 원활하게 수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과 수능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 광주시 교통운영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찰청은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에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수험생이 시험장 학교를 잘못 찾은 경우 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하는 역할도 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38개 시험장의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38명이 상주하며 지원했다. 광주시 교통운영과는 출근시간 조정 및 통근버스 조정, 대중교통 수송 활성화, 교통편의 제공 등을 지원했다.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은 갑작스럽게 입원한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에서 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늘봄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늘봄실무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1일 자로 전남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 278명의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 학교교육과정 이해 ▲ 청렴 교육 ▲ 공문서 작성법 ▲ 늘봄프로그램 운영 ▲ 개인정보 보호 ▲ 회계제도 이해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될 사례 중심의 강의로, 늘봄실무사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과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한 분 한 분이 현장에서 맡게 될 역할은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17시에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은 2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가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는 학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15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 등 총 25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하나로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중인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관계자 2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202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일요일, 성탄절 제외)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전문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 등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상담위원들이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에는 수험생의 대학·계열(전공) 선정과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면 상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대구진학꿈나비(NAVI)’를 통해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시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수요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현장 중심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은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민원인이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도 등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3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7건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4분기 개선 과제 안건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분기에는 초등학생 대상 척추측만증 검사 실시 등 4건의 개선 과제가 제도개선으로 채택되어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도청과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해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4년간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급 학교의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을 반기별로 1회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응에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상영 △특강: 경북교육발전특구의 미래와 발전 전략(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 박준성)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논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준성 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의 특강에서는 경북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특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2월 1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1억 원을 넘긴 후 4개월 만에 다시 한번 1억 원을 추가 모금했다. 최근 시행한 이벤트와 각종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이 고향사람기부금 모금에 도움이 됐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정산과 기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최근 기부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부 금액대로는 10만 원대가 1,3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강원도민이 437건으로 영월군에 가장 많이 기부했으며, 그다음으로 경기도(376건)와 서울(294건)이 뒤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512건), 40대(373건), 30대(347건) 순으로 기부했다. 영월군은 기부금 2억 원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도 모금액으로 4가지 기금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 “작년에 이어 영월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월군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월군 발전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영월드어울림센터(구.영광교회)에서 '활력, 재생, 희망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그간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또한 12월 17일은 전시 개막과 동시에 '2024 영월군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은 2019년 영흥리 별총총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덕포지구와 2021년 주천지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도시재생사업의 학생 친화형 사업, 거주지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주민 및 관광객 정주 환경 조성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가 경제적 가치로 변환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각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지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영월군은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영월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지역 공동체 재생을 위한 문화행사, 플리마켓, 포럼, 박람회, 교류행사, 교육 사업 등의 내용과 영월군 도시재생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된 마을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17일 정원도시 영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월군(산림정원과)은 금년 영월교육지원청에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정원식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군 녹색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 영월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정원도시 영월에 대한 참여율을 향상 시키고, 미래 도시정원관리사를 양성하는 중요한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군민들이 정원도시 영월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33명을 대상으로‘2024 제주어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 이해 제고와 소멸 위기의 제주어 전승·보전을 위하여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 교육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체계적인 연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제주대학교의 제주어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연수 교육과정은 ▲국어와 방언 ▲제주어 어휘와 문법 ▲제주의 신화 ▲제주문화와 제주어 ▲노래를 통한 제주어 교육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나눔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제주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어 사용 환경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의사소통 중심 제주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주어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제주인으로서의 공동체 역량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36회‘사랑의 사도상’수상자로 윤기순 함덕초병설유치원 원감, 현애심 해안초등학교 교장, 김원태 제주고등학교 교사, 오필선 서귀포온성학교 교감, 강양숙 태흥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6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비교과 5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