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디어 나왔다! 정보교과서로 살펴보고 AIDT로 실습하는 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11월 29일(금) 교육부에서 AI 디지털 정보교과서 검정 합격 도서 4종을 발표함에 따라, 교사들이 교과서별 내용을 살펴보고 AIDT 수업 적용 실습을 통해, ▲교과서 선정, ▲교수-학습 설계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일자별 안내되는 교과서는 ▲12. 2., 비상(중), ▲12. 3., 천재(고), ▲12. 4., 금성(고), ▲12. 5., 미래엔(중)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4가지의 정보교과서로 AIDT 수업 적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교원들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내실 있게 준비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등학교 졸업 전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효성여고 등 5곳에서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고3대회’를 개최한다. 개최 종목은 ▲농구(16팀. 166명), ▲배드민턴(24팀 177명), ▲탁구(3팀 24명), ▲볼링(20팀 62명) 등 4개로, 총 63팀, 429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3팀, 39명이 늘어난 규모로, 이번 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대회는 학생들이 여러 경기를 하며 많은 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종목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특히 볼링 종목은 학교 의견을 반영해 본 경기일 전 연습 경기일을 추가로 편성했다. 각 종목 상위 3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대회 참가 경비를 교육청에서 지원해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입시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졸업 전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건고 장현갑(영어) 교사가 고등학교 부문 1위로,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우수 사례 공모전’은 전국 1,046개의 디지털 선도학교들 중 가장 뛰어난 AI·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와 교사를 가리는 대회이다. 장현갑 교사는 11월 26일 서울 보테가마지오 라포레스타홀에서 교육부 관계자, 전국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교사,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성과 공유회’에서 다채롭고 효과적인 AI·에듀테크 수업 방법과 우수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노하우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국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 1위, 중등 수업-평가 연구대회 1등급,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전국 교육 분야 AI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수업 경연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현갑 교사는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2024. IB 준비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결과 공유 워크숍은 IB 준비학교 교원과 학부모,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세션에는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초 코디네이터 문선영 교사의 'IB와 함께하는 교사 성장' 주제 발표, IB 후보학교인 전북 화산중 코디네이터 이희진 교사의 '타임라인을 통해 살펴보는 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로의 여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타시도의 IB 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어 열린 공유 세션에서는 IB 준비학교로 선정된 9개교의 사례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동주초, 증평초, 감곡초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탐구하고 수업적용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IB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향후 계획을 알렸다. 특히, 2년 간 IB 연구학교를 운영한 동주초는 IB 교육환경을 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행복한 성장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가 시간도 경쟁력이다! 우리 아이 여가 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특강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245명이 참석하여 놀이의 가치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협력 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함께 성공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3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세계민요를 주제로 ‘제3회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단 이래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이뤄졌다. 먼저 1부 공연에서는 '조금 느린아이'를 시작으로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다 잘될거야'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특별무대로 뮤지컬 듀엣 공연과 ICO 오케스트라·퀸텟의 '생상스 백조' 등의 클래식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 무대였던 4부에서는 한국, 중국, 인도, 아프리카,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민요를 안무와 함께 공연하며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비행기 안내 멘트도 함께 연출해 관객들은 마치 세계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 올해 신규 입단한 최연소 단원 권하음(7세) 양의 솔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은 음악적 재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 민간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세경대 장은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비결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돌봄을 위해 헌신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자체 회의를 거쳐 파업 단계별 조치 사항, 파업상황실 운영, 직종별 파업 대응 방안 등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지난달 29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 현장 점검·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4일부터 3일간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 파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교육공무직원 전체의 파업 참가를 가정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특히, 급식·보살핌 늘봄교실·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당일 참여 인원을 고려한 식단조정·간편식 제공을 기본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식품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 후 빵·떡·음료·과일 등 대체 급식을 제공토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경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6일 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13일 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하여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행복 콘서트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진행된 ‘2024년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사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회는 △성과공유존 △미래교육존 △협력지원존 등 세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성과공유존에서는 도 교육청 창의인재과의 31개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했고, 미래교육존에서는 88개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지원존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체험기관과 도내 관계기관들이 함께하는 학교 밖 체험 활동을 소개했으며,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미래형 교과서 체험존도 운영됐다. 행사와 함께 AI-900 인공지능 국제 인증 자격증 특강과 2025학년도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에서 진행할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 등 관련 행사들도 진행됐다. 또한, 내년도 사업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마쳤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 교사, 학부모 등 여러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다.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향상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특히 코스웨어 도입 등으로 인한 디지털 소양 강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 등 10개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협의회의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는 ‘교육연구,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정책과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한 초․중․고 연구학교 및 교육실습학교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교육부와 통일부가 요청한 연구학교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지정 연구학교, 협력학교 및 당연지정 연구학교, 교육 실습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특강, 개막식, 자료 전시, 컨퍼런스, 포럼의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식전 행사로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후 개막식 및 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교육, 기초학력, 수업혁신, 독서․인성교육, 학생평가, 학교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교육공동체에게 제공한다. 12월 3~4일에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특별 세션은 2일, 17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컨벤션홀(A)에서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및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의 구성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기조 발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발표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1섹터를 학교, 교육2섹터를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를 경기온라인학교로 삼고 학교를 모든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경기미래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 공유 확대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문화·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활용하며 사회·교육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시설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13개 학교 주차장 311면을 공유했다. 또 지난 8월부터는 동구 중앙초등학교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을 상시 개방(유료)하면서, 남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모든 지역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남구와 학교시설 이용, 인력, 재정 등을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