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일 2024년 기후행동실천 운동‘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의 일환으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환경교육콘서트 (펼치자)와 탄소중립실천 배움터 (배우자), 토크콘서트 (지·구·진·담)를 개최하여 3개월에 걸친 지·구·력力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지.구.력 학생 작품 공모전 ‘뽐내자’에서는 포스터 487작품, 디카시1) 260작품, 노래 및 댄스창작 28팀(55명), 환경 스피치 15명, 생태환경 주제탐구 프로젝트 발표회 19팀이 접수됐다. 환경교육 콘서트‘펼치자’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학생작품 전시회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빛내는 발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탄소중립실천 배움터‘배우자’는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야외광장에 제4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탄소중립실천 배움터를 운영한다. 배움터는‘탄소중립-자원순환-생물 다양성’으로 주제를 나누어 도내 사회 환경교육단체 외 탐라중학교 학부모 환경동아리가 참여하여 26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이번 토크콘서트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 지·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고1, 2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도내 4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사항과 변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각 입시 전형에 맞춘 실질적인 준비 방안을 안내했다. 또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기반으로 대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해,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과 같은 효과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항공과대학교(10월 18일)와 금오산호텔(구미, 10월 22일), 안동대학교(10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10월 29일) 등 도내 네 권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됐으며, 포항 지역 206명과 구미지역 241명, 안동지역 113명, 경산 지역 110명 등 670여 명의 학부모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덕군에 있는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건에 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당선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 심사에는 전문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사무소 알엔케이(주)의 류재근 대표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류 대표 작품의 리모델링 건물과 증축 건물의 뛰어난 연계성으로 효율적인 교육 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는 △다양한 학습과 융합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조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지역 상생을 위한 학교 복합시설 조성 △환경생태교육이 가능한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모델링 1,824㎡, 증축 1,688㎡ 총사업 전체 면적 54,460㎡ 부지면적 2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1일 군민의 날 행사 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올바른 음주문화와 절주 권고를 위한 음주 폐해 예방 사업 등 건강증진 사업 홍보 운동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영월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반응 검사용 패치 체험(부착)을 통한 개인별 음주 위험 체질 확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며 ‘술자리 피하기’, ‘남에게 술 강요하지 않기’, ‘한꺼번에 마시지(원샷)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 5가지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적극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치매예방 관리, 재활, 구강보건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영월군 고위험 음주율은 10.2%로 도내 평균(14.2%), 전국 평균(11.4%)보다 낮은 수준으로 우수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음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영월군과 세경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 21명의 신규농업인이 참가하여 재배학 기초,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 이론교육부터 드론 방제 실습,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재배 실습과 같은 현장 교육까지 농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최종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자원육성과 최은희 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이 다가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전(飛上展)과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2019년 시작된 《민화의 비상》 전시회는 민화의 현대성 및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시리즈 기획전이다. 2019년 당시 전시 기간 8일 동안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 역시를 새로 썼던 초현실주의 1회 전시, 표현주의로 호응을 얻던 2회, 팝 아트로 관람객 연령층의 확대를 가져왔던 3, 4회 전시를 지나 이제 한국의 현대 수묵화를 민화에 접목한 5번째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민화박물관 소장품 중 다양한 수묵 표현이 돋보이는 전통 민화 24점, 이번 전시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29인의 작가가 현대 수묵 기법을 접목한 현대 민화, 그리고 원로 초대작가 7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선민화박물관에서 2000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의 올해 수상작 특별전인《제27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9월 27일 석정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하여 10월 28일 영월중학교를 끝으로 현장 직업 체험인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이 성료했다고 29일 전했다.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중학교(10개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월군 관내 130여 개 진로체험처가 함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 맞춤형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관, 교도관. 가죽공예가, 목공, 제과제빵사 등 희망 분야의 직업을 일터와 학교에서 체험했으며, 각 일터에서 전문 직업인의 지도 아래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관련 기술과 필요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여 꿈꾸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제도 취지에 맞춰 지역의 진로 체험처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쌓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0월 30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제2차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복합 지표 포함) 중 25개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통해 내년도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는 지자체의 업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표치 달성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 경성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41교의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타인의 생각을 공감·존중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 246명 중 학교 자체 선발을 통해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비경쟁 원탁토론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원탁토론은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의 주장에 대해 발언한 후, 다른 토론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거나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평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토론 형태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 도서인 ‘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를 읽고 ‘역사를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가치 혹은 닮고 싶은 인물과 이유’와 ‘역사 사례나 교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논제로 2차례 토론을 펼친다. 학생들은 학교 구분 없이 8~9명씩 10개 모둠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고히 다지고자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2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각급학교의 교감 등으로, 소속 기관 직원의 행동강령 상담과 위반 행위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렴 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렴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 걷기를 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청렴을 체험하는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청렴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교육 가족의 신뢰를 얻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하이코칭’은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추천한 1:1 개인 학습 경로를 교사가 선택해 이수하고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원역량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하이코칭’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학교 현장에서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순서는 사전 현장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망-성찰-전망 과정 주제 발표와 무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조망)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원 전문성 개발(조병영 한양대 교수) ▲(성찰) 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영주시에 있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4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가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자녀 공부머리 독서법’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