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활용 방안을 안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10월 29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적정’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하며, 가칭) 학하중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심사 결과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의‘적정’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2027년 9월, 가칭) 학하중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학하2초, 학하중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2025.~2030.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작은학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에 이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인 학교를 의미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초 37학급 이상(20교), 중 25학급 이상(12교) 총 32교)을 마련해 적정규모 초과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과대․과밀학교 지원을 위한 교직원 및 유관부서와의 협의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6월과 7월에는 과대학교 4개교에 학부모 330명이 참석한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30명 대상으로 디지털 연수 및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디지털 연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9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교육의 역사를 이행했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달 2일과 3일에는 디지털 연수와 4 3 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하여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되어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며“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로부터‘교사와 학생의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역할, 관리자로서의 지원 방안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4 초등학교 교과별 선도 교사 10명이 직접 교과별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내용을 안내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점과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14시 ‘2024년 영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남부발전 영월 빛드림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장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월군을 비롯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긴급구조 및 대피 활동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영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 현장 수습 및 복구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21개 유관기관 349명, 64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어 영월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실전적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유관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선정하는 2024년 강원 제1호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관리 지자체임을 민간 대표 단체인 건강관리(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부터 시행된 본 인증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건강관리(웰니스) 관련 기반 시설과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푸드 · 여행 페어,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데이 및 베트남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와 콘퍼런스 개최 시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웰니스)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에서는 매표소 인근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신설하면서 조선 6대 임금인 단종대왕의 유배지가 있는 점을 감안하고, 도시이미지를 고려한 홍살문 모양의 게시대를 제작하고 설치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앞으로도 모든 도시 시설물에 지역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하여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을 돕고자 하는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강원도의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년 소상공인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영월군 발전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년 10월 29일 영월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한반도면 쌍용5리 복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시행했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학생 자원봉사자는 연세가 많고 복지가 취약한 가구가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봉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봉사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지만, 나의 헌신과 희생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더 나은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가 오는 11월 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실컷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철민 등 대중적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며,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연극은 지역주민들께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많은 분이 연극을 관람하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1월 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총 2회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전화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10일)를 실시한다. 현재 임신한 근로자는 정기 건강진단을 받기 위한 필요 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배우자는 개인 연가를 사용하여 병원 동행을 하고 있다. 재직기간이 짧은 경우 연가일수가 부족하여 병원 동행에 어려움이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특별휴가와 배우자 임신검진동행 휴가(10일)를 실시하고, 고위험 임신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검진 횟수가 많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임신 기간 중 시간 단위로 분할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동료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신검진동행 휴가기간 동안 업무대행자에게 성과급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별휴가와 임신검진동행 업무대행 휴가(업무대행시간의 50%)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동료들의 응원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은 제124주년 ‘독도 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와 함께 “일본의 독도 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로 양 관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별전시는 그동안 보지 못하고, 해석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도가 그린 ‘한국영토 독도’의 진실을 낱낱이 보여주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국정감사 기간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아온 수많은 방문객, 평소 관심이 깊은 분들이 관람하여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지도를 통해서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지도 속 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양 관장은 “돌이켜 보면, 일본의 독도 침략은 총 칼이 아닌 ‘지도의 전쟁’이었다. 지도를 바로 읽으면,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진실은 전 세계 누구라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고 있는 심각한 세계지도의 흐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