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 ‘2024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교육연수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1일부터 8일에는 ‘학교예술교육 특별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N:NEWS(뉴스뮤지엄)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미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과 교원 69명이 참여해 제자와 스승, 친구 관계, 교사와 교사 등 학교 공동체 안의 수많은 ‘사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화‧목‧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수‧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11월 6일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주 교직원예술제’가 개최된다. 여러 교직원이 모여 그동안 준비한 연주, 무용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9일에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교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4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축제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위드 프렌즈’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또래 상담자가 친구의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지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소극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 진실한 친구로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듬어 주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래상담자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층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 지지자, 위기학생 상담 등 1년간 활동 성과를 알리는 전시를 개최했다. 또 학생들은 또래상담자 활동과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소극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축제 외에 또래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교사 연구회 운영 ▲동아리 지도자(교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도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 탐방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을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도 영토 주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28일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집결해 포항으로 이동한 뒤, 독도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포항 해양 문화를 체험하고, 밤늦게 울릉도행 크루즈에 탑승해 이튿날인 29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의 주요 역사 유적을 답사한 후, 참가자들은 독도로 이동해 단체 사진 촬영과 ‘I love Dokdo’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독도 탐방 소감을 정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탐방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울릉도 내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독도의 역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일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마약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흡연과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흡연 예방 부스에서는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교육자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흡연의 위험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폐활량 측정과 흡연․음주 고글 체험, 금연 골프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흡연 예방의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마약 예방 부스에서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표로 2024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전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교수법을 도입하고, 상호 작용과 참여를 촉진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에 공감했다. 또 정재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교사 주도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방식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디지털 교육혁신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원)감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한 걸음씩 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2025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초등 생존수영 및 안전한 학교 조성 등 10개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대전시립중고 노후 시설 개선사업,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3개의 안건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고, 만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월 13만 원)를 50%씩 분담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복지 실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등지에서 3세부터 5세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교육체인지(體仁智)와 연계한 다채로운 가족 활동으로 유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모두 함께 걸어요(體)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 ▲그림책을 나누어 읽어요(智) 3개 분야로 행사를 운영한다. 아침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모두 함께 걸어요(體)’는 가족과 동백공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을 다지는 ‘공원 건강 걷기’, ‘환경 지키미 플로깅’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는 가족이 부대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자연 속 보물찾기, 소꿉 박스, 엄마 손잡고 균형잡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책을 나누어 읽어요(智)’는 북피크닉, 공연관람, 원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에 수영과 배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4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세종시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수영, 배구, 롤러, 에어로빅, 검도, 등 총 13개며, 대회는 세종시 일원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 한솔수영장,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수는 총 1,406명으로, 이는 전년도 참가 학생 수인 1,278명보다 1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창단된 나루초등학교 초등 펜싱부(사브르)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펜싱(사브르) 종목이 이번 대회의 시범 종목으로 처음 편성되었다. 펜싱(사브르) 경기는 오는 11월 2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처음 열리는 종목인 만큼 이번 체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10월 29일,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늦어도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이 복귀하고 의과대학 학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정부와 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사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대한의학회와 KAMC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입장문,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의 건의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의정갈등 중재안 등 대학현장과 국회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하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아직까지도 학생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집단유급 등 학생 불이익이 우려되는 절박한 시점에 정부가 대승적으로 학교현장의 요구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준비시간도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번 개인적 사유에 대한 휴학 승인 자율 조치를 통해 대학별로 조기에 내년도 교육과정 수립이 가능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9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발표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 이후 대학별 학사 운영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학사 차질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장님 이하 교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최근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에 대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방향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 및 진로학업설계에 대한 이해,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및 수능 대비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교육 방향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명백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권침해 현장인 전주A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권침해를 막아달라는 호소에 이렇게 답했다. A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학부모 2명의 악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교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 2년여 동안 자녀의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아가 징계를 목적으로 한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현재 해당 학교에서는 이 같은 악성 민원을 이기지 못해 교장이 명예퇴직하거나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등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A초등학교 교사 4명은 악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2명의 학부모 중 B학부모를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신고했고,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명백한 교권침해라며 해당 학부모에게 30시간의 특별교육 이수 명령을 내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도내 농업계고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고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농업계고 73개교가 대상이며, 6개교가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는다. 충북에서는 농업계열 2개 고등학교가 지원해 이번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실습장 구축지원 분야에 충북생명산업고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에 영동산업과학고가 선정되어 각각 5억 원(국고 100%)을 지원 받아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실습장을 구축하게 됐다. 실습장 재조성 분야에 선정된 충북생명산업고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실습장 스마트 온실 리모델링 및 현장 교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청년창업농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분야에 선정됐으며 스마트팜관련 산업의 인재를 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해군전승행사추진단, 17사단, 해병대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공자들과 함께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기념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더 발전된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는 더 큰 국제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정이지만, 올해와 같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있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더욱 발전된 기념행사로 나아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선영 변호사가 ‘판례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통념과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방지 제도에 대한 저항감 등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은 현재 보건교사와 성교육 전문기관 활동가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강사단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과 올바른 자녀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90개교에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됐으며, 36개교에서 자녀 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전문성 있는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의성과 전문성을 가진 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길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서로를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