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과 함께하는 ‘2024 아침체인지(體仁智) 성과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침체인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그 저변을 넓히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는 어울림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부스 체험·공연 등 ‘사전 행사’, 1부 ‘성과발표회’, 2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사전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선수 팬미팅, 마술사 송재숙·가수 싸이버거의 화려한 공연, 픽토그램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부스 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침체인지 성과발표회는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학 극장에서 용소초 교사와 학생들이 펼치는 아침체인지 송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유준재 지사중 교사가 ‘아침체인지 성과와 운영 사례’를, 박종태 부산교대 교수가 ‘정책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독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한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자연 속에서 걷고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이영아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길 위의 독서’ 체험 코스인 북항 경관수로를 걸으며 독서 퀴즈 풀기·스노우볼·핀버튼·우드공예 등 풍성한 독서 부스 체험에 나선다. 이 외에도 교육공동체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포토존’, ‘책 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문화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행위 근절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청 주관 교육과정 및 평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 내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중학교 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과학 교과이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정 여부, 지필평가 문항의 적합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고, 더욱더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점검단의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과정지원포털을 활용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점검 자료를 탑재하면 점검 위원들이 자료를 내려받아 재택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안동) 등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시로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가족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올해 7월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체결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협약’을 구속력 없는 협약(MOU)에 따라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이론교육(심폐소생술 교육) 30분 △실습교육(성인, 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90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감님과 경북교육청 및 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부모 등 3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귀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경북지역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를 함께 인식시키기 위한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4행시 짓기 ▲독도·격렬비열도 스트링아트 만들기 ▲독도·격렬비열도 VR체험 ▲독도와 격렬비열도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독도교육 추진 현황과 각 학교의 독도교육 주간 운영 사례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하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라는 외침이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와 체험중심의 독도·격렬비열도 교육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예비 고1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자녀 진로지도와 대입전형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 이후 자녀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박승문 위원장은 “우리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IB 창의교육 프로그램과 민주시민평화 교육 강화 등 거버넌스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개 종목, 27명의 학생 선수단(선수 19명, 지도교사 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종목별 출전 선수 인원은 ▲역도 10명, ▲조정 8명, ▲보치아 1명 등이며,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정 종목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예상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소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여 6개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순회하며 장애학생 선수를 발굴해 꾸준히 지도해 왔다. 그 결과 2명의 선수가 올해 새롭게 조정 종목에 선발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값진 경험을 쌓고, 부상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괴산 칠보산 일원을 방문해 학생수련원의 자기성장프로그램 중 괴산탐험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문광초등학교 4~6학년 31명의 학생을 만나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괴산탐험활동은 학생수련원이 운영하는 여덟 가지 자기성장 탐험활동 중 한 과정으로서 15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광초등학교는 마지막 기수로 1박 2일동안 운영하고 있다. 괴산탐험활동의 첫 번째 날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31명과 이날 활동인 텐트체험과 칠보산 등반을 함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텐트를 직접 확인하며 텐트의 폴대 및 지주팩이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하고 단단하게 고정이 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의 동선에 있는 지주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미리 대비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학생들의 옷차림 등 건강상태를 차례로 직접 체크하고, 칠보산 등반을 위한 안전 확인 및 활동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경험하는 칠보산 트레킹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목표였던 등반을 완주하고는 성취감으로 가득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에 새롭게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 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1차 정기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기와 제2기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학생인권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제3기의 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는 당연직(도교육청) 2명, 도의원 1명, 교원단체 3명, 학부모 단체 2명, 학생 2명, 시민사회단체 2명, 공개모집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은 보편적인 권리로서,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는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진다. 또한, 10월 25일‘독도의 날’에는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강사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 결제, 국제우편, 던지기 등 다양화된 관련 수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10대 흡연과 마약범죄에 대한 현황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원․공익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변화와 법령 개정 사항을 파악하고, 실무능력 강화와 함께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업무 교육은 실무 중심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 분야에서는 이서진 한국공익법인협회 소속 공인회계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평생교육시설 교육에서는 최근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학원 분야에서는 올해 3월 학원 민원 대응 TF가 해결한 지속․반복 민원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저 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어려움과 민원 처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학원 관련 민원 처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장(경북 22개 교육지원청, 전남 19개 교육지원청)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간 교육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구현하고, 양 지역 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기관 탐방과 특색 사업 발표, 공통 주제 토의, 현장 체험 등이 이뤄졌다. 기관 탐방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주안전체험관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 등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했다. 공통 주제로 진행된 토의에서는 ‘인구 절벽 시대 소규모학교 급증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 운영’과‘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운영 전략과 대응’을 발표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과‘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