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침수우려지역, 급경사지 33개소와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150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5개 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5월 초 전문기관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 대비 모의가동 훈련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전 대비와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 주변 지역의 거주자 중 현장 예찰 및 대피 상황에 공무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도와줄 대피조력자 33명을 읍·면별로 선정했으며 자율방재단과 대피조력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전문 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계기관 및 13개 협업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시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비상 연락망과 누리소통망(SNS) 정보를 정비하여 신속한 정보 공유체계도 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하고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생애 초기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영유아학교 주요 시범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6개 기관 지속 사업) ▲유아활동도우미 운영(3세 영유아 학급, 200개 기관) ▲특별한 영유아 교육활동 지원(장애 영유아 및 이주배경 유아, 40개 기관) ▲언제나 책봄 이음책 보급(4‧5세 유아, 전체 기관)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어린이집 교원 공동 연구‧실천 지원, 34팀) 등이다. 시범사업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안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시행되며, 운영의 효율성과 질 제고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을 활용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개 어린이집을 선정해 '어-초 이음교육 시범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56개 기관의 98개 학급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1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하여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 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응 학교안전 매뉴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제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일,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현안 사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개선과 노력을 촉구했다. 김대경 의원은 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 요구되는 연구용역비의 집행 안정성을 강조하며, “공모사업이 탈락되더라도 선정 시기까지 관련 용역이 수행되도록 운영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김삿갓면(백골) 하수처리장 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므로, 집행부는 충분한 설득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본인이 제안했던 대학생 직무특화 아르바이트 제도가 지난 겨울 방학 기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심재섭 의원은 관내 게시대의 불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gong-u.goe.go.kr)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학교 유휴 교실, 특별실 활용과 공공기관, 대학 협력 등으로 총 226개의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학교 밖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함께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추진해 오며, 유아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번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유아들이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공개되며, 유아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간단한 노랫말도 담겨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참여 유치원이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챌린지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따뜻한 실천 사례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감사 챌린지를 통해 유아기부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으며, 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5분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등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소망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꿈과 바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장면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어린이 여러분! 씩씩하게!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다” 등 순수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넣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라”, “친구들아, 내가 다음에 케이크 만들어 줄게,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어린이날의 기쁨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틈틈이 책도 많이 읽으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늘 함께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열린부모교실은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자녀 이해부터 효과적인 소통, 학습지도,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하여,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와 부모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상 ․ 하반기 운영하는 열린부모교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녀의 성장은 부모님의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얻으시는 지혜와 정보가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와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승호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장이 참석해 환경교육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호남권 최초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어린이날 축하 영상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멋진 꿈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린이 여러분만의 특별한 힘”이라며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선생님과 가족이 언제나 사랑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마음껏 웃고, 뛰놀고 꿈꾸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의 어린이날 축하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SNS에 탑재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4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수 등 영유아교육·보육 관련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북에서는 △이리성심유치원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새빛영유아학교) 등 7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협력 교수, 특색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돌봄, 유․보․초 이음교육 및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사례 나눔과 컨설팅으로 시범사업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맘동행교사단도 구성해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수업나눔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여유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유아학교지원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폭력예방교육은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공동대표 김향숙 강사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사회·문화적으로 성과 관련된 통념, 고정관념을 성찰하는 능력을 기르고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주변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노력해야 성희롱, 성폭력 및 그에 따른 2차피해가 근절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성의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